화장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선도하고 있는 전문기업 (주)이젬코(대표 이종극)가 2025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성과교류회에서 우수 사례로 삼성메디코스의 스마트공장 전환을 발표했다. 교류회는 지난 19일(금)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 2층 토파즈룸에서 (사)대한화장품협회·(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 주최·주관으로 이뤄졌다. (주)이젬코 이승하 부사장은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주)이젬코는 2025년 부처협업형 사업 첫 시행에서 최우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고 구축 대상 기업 가운데 삼성메디코스(주)의 생산시설을 CGMP 기반 화장품 스마트공장으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이번 성과교류회를 통해 관련 업계 관계자·도입 기업을 대상으로 (주)이젬코가 개발·공급하고 있는 화장품 특화 종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우수사례로 발표함으로써 (주)이젬코 만의 특화 기술을 입증할 수 있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관련해 이 부사장은 “(주)이젬코는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의 미래와 디지털 전환을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확산하는데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주)이젬코는 화장품 특화
정샘물뷰티(대표 정샘물)가 12일 대한사회복지회 염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 한부모 가정의 자립지원 △ 고립 1인 가구의 돌봄 지원 △ 아동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등에 사용된다. 정샘물뷰티는 이날 연말 사회공헌 캠페인 ‘함께라서 더 빛나는 크리스마스’를 진행했다. 정샘물 대표와 임직원들이 크리스마스 가족 리스 만들기와 선물 나눔 행사를 펼쳤다. 또 정샘물원장은 ‘내 안의 나를 키우는 힘’을 주제로 강연했다. 정샘물뷰티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9년째 보호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2013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손잡고 시설보호·가정위탁 아동을 돕는다. 정샘물 대표는 “올 한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했다.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면서 더 나은 미래를 꿈꾸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샘물 대표는 대한사회복지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로열 아너스 클럽’ 1호 회원이다. 그는 2022년 12월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애경산업이 오늘(18일) 오전 10시 충남 청양 정산고등학교에서 ‘사랑의 도서 기증 전달식’을 열었다. 청양군‧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청소년이 읽어야할 도서 1천권을 기증했다.
무지개맨션이 ‘큐텐재팬 메가 뷰티 어워즈’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큐텐재팬 메가 뷰티 어워즈’는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재팬이 주최했다. 소비자 구매 데이터, 사용자 투표, 외부 전문가 심사를 바탕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는 ‘Glow Up!’을 주제로 종합상 10개, 카테고리상 93개, 특별상 34개 등을 수여했다. 무지개맨션은 블러셔인 ‘오브제 블러쉬’(Objet Blush)로 특별상 부문 2위를 기록했다. 오브제 블러쉬’는 작품을 연상시키는 오브제형 디자인과 자연스러운 수채화 발색으로 호응을 얻었다. 큐텐재팬은 수상 브랜드에게 △ 어워즈 라벨 부착 △ 플랫폼 전면 배너 노출 △ SNS·미디어 홍보 △ 수상 특별 BOX 프로모션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무지개맨션은 국내 뷰티 트렌드 채널 ‘헤메코랩’이 진행한 ‘2025 연말결산 헴코랩 어워즈’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오브제 리퀴드 틴트 33colors’가 2025 하반기 라이징 브랜드 베스트템 TOP 5 부문에서 4위를 차지했다. 무지개맨션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성과 트렌드 선도력을 입증했다. 독창적인 감성을 살려 혁신 제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로마티카가 UAE를 교두보 삼아 중동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로마티카(대표 김영균‧이준호)는 아랍에미레이트에 있는 뷰티매장 엑스뷰티 12곳에 입점했다. 엑스뷰티(X Beauty)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모은 편집매장이다. 성분과 기능성을 중심으로 제품을 선별해 소개한다. 아로마티카는 엑스뷰티에 △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 로즈마리 스칼프 스크럽 스칼프 등 18종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식물 유래 성분과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로 만들었다. 두피 열감을 완화해 산뜻하고 건강하게 관리한다. 중동은 고온 건조한 기후로 두피 관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두피 열감과 유수분 균형을 관리하려는 소비자가 전문 제품을 구매하는 추세다. 아로마티카는 중동 지역의 소비 특성을 반영한 제품을 개발해 매출을 늘려나갈 전략이다. 중동의 헤어‧두피 관리 시장은 2025년 기준 55억 달러로 추산된다. 연평균 성장률(CAGR) 5~6%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김영균 아로마티카 대표는 “중동 지역은 허브와 아로마테라피 문화의 발상지다. 아로마 성분의 안전성과 윤리적 가치를 확보한 제품을 중동에 소개해 나가겠다. 2026년 1분기 카타르‧바레인 등으로 유통
서울경제진흥원이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태국 방콕 센트럴 랏프라오에서 토리든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글로벌 체험 공간 진출사업’ 가운데 하나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유망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고 있다. 토리든 팝업매장은 ‘서울을 담다, 수분을 머금다’를 주제로 운영했다. 토리든의 주요 성분인 수분과 서울 한강을 상징하는 컬러로 인테리어를 실시했다. 서울역 표지판을 현장에 재현하며 서울의 매력을 표현했다. 토리든 팝업매장에는 2주 간 태국 소비자 4천여명과 인플루언서 약 80명이 방문했다. 토리든은 이 기간 매출 1억 3천만 원을 올렸다. 아울러 토리든은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쓰임’(생활의쓰임) △ 비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뷰티 브랜드 ‘동구밭’ △ 수분 회복 브랜드 ’링티‘ 등과 현지 참여형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송윤지 토리든 파트장은 “해외 소비자가 토리든을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거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K-뷰티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서 뷰티 상위권을 독식했다. 경쟁력 있는 중소 브랜드를 해외 곳곳에 알리며 브랜드 팬덤을 키
로레알코리아가 빅뱅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 키우기에 나섰다. 로레알 빅뱅은 로레알이 북아시아 지역에서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혁신 뷰티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에선 2023년 6월부터 로레알 빅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로레알코리아는 9일 서울 삼성동 로레알코리아 본사에서 스타트업 3개사와 회의를 진행했다. 참여기업은 △ 친환경 생분해성 화장품 필러 소재를 개발하는 '바이오엔티' △ 디지털 세포 리프로그래밍을 통해 기능성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는 ‘스템온’ △ 적대적생성신경망을 활용해 실감형 메이크업 서비스 솔루션을 선보이는 ‘수집’ 등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로레알코리아 임원단을 대상으로 핵심 기술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실시했다. 수집은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에 참여했다. 수집은 이날 로레알과 진행한 협업 사례를 발표하며,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글로벌 진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로드리고 피자로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과 손잡고 혁신을 가속화할 전략이다. 성장 잠재력 높은 기업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동반성장해 나가겠다”고 전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 기업 코스맥스가 공식 웹사이트를 전면 개편하고 전 세계 소비자와 파트너를 연결하는 디지털 허브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코스맥스는 새 웹사이트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효과 높게 전달하는 동시에 고객 경험을 최적화해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코스맥스는 창립 33주년을 맞아 8년 만에 홈페이지 개편을 단행했다.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언어 페이지를 구축, 국가·언어권별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와 소비자의 정보 검색 편의성을 높이고 코스맥스의 초격차 기술력과 제품 연구개발 역량을 보다 신속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데 포커스를 뒀다. △ 제품 개발 스토리 △ 연구 성과 △ 지속가능경영 활동 등 코스맥스의 다양한 브랜드 스토리를 즉각 확인할 수 있도록 고해상도 이미지와 영상 등 시각 콘텐츠 중심의 사용자 경험도 확대했다. 메뉴를 간소화하고 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스탠더드 디자인을 적용, 현대성을 살리고 세련된 감각을 구현한 UI(User Interface)·UX(User Experience)를 채택함으로써 정보 탐색 편의성도 높였다. 기존
마이페어가 5년 연속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마이페어(대표 김현화)는 해외 박람회 참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국제전시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행사 매칭부터 부스 기획‧운영까지 토털 서비스를 펼친다. 세계 박람회 주최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효율적인 수출 마케팅을 지원한다. 수출 기업이 마이페어를 이용하면 부스 예약부터 참가 준비에 필요한 업무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전시품 운송‧통관부터 통역사 섭외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대행한다. 기업은 참관객 대상 프로그램 운영과 바이어 미팅 등 핵심 업무에 집중 가능하다. 수출바우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기업이 수출 역량 강화에 필요한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마이페어는 2021년부터 수출바우처 공식 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현재까지 209건의 사업을 담당했다. 마이페어의 수출바우처 서비스를 2회 이상 재이용한 기업 비율은 23.5%를 기록했다. 참여 기업의 만족도는 평균 9.3점으로 나타났다. 김현화 마이페어 대표는 “수출바우처 재이용률과 만족도는 서비스 품질을 입증하는 지표다. 수출기업 목소리를 반영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수출 성
로레알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실시한 환경평가에서 AAA 등급을 획득했다. △ 기후변화 대응 △ 산림 보호 △ 수자원 보호 3개 부문에서 10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올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 보고서를 제출한 기업은 총 22,100개사다. 이 가운데 AAA 등급을 받은 기업은 23개사다. 로레알은 10년 연속 AAA 등급을 기록한 유일한 기업이라고 밝혔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기관이다.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 탄소 감축 목표와 성과 등을 평가한다. 로레알은 전 세계 사업장에서 재생 에너지 사용률 97%를 달성했다. 또 제품과 포장에 바이오 기반 성분을 92% 사용했다. 산업 공정에 쓰는 물의 53%를 재활용이나 재사용된 수자원에서 확보했다. 니콜라 이에로니무스(Nicolas Hieronimus) 로레알 대표는 “지속가능 경영을 강화하며 세계 뷰티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자원 순환 정책을 통해 ‘미래를 위한 로레알’(L’Oréal For the Future)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