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가 6월 1일부터 이스타항공 기내판매를 시작한다. 기내 판매상품은 샴푸‧트리트먼트로 구성된 트래블 키트와 헤어 리프팅 제품이다. 그래비티 샴푸는 이해신 카이스트 교수와 젊은 과학자들이 개발했다. 폴리페놀 기술을 접목했해 탈모를 완화하고 모발 볼륨을 강화한다. 힘없이 처지는 모발을 탄력있게 유지한다. 카이스트 특허 성분인 리프트맥스(LiftMax 308™)가 모발에 보호막을 형성한다. 손상된 큐티클층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피질의 간충 물질을 보호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모발 굵기가 19.22% 증가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받았다. 그래비티는 6월 25일 인천발 푸쿠옥행 ZE581 항공편에서 기내 홈쇼핑 판매 행사를 열 계획이다. 엄성준 그래비티 이사는 “6월부터 이스타항공 일본‧태국‧베트남‧중국‧대만‧카자흐스탄 모든 노선에서 그래비티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소비자 경험을 확장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이 28일 자립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뷰티‧건강용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에는 초록우산과 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이 참여했다. 올리브영은 이들 기관과 손잡고 자립준비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기초화장품, 헤어·바디제품, 위생용품 등 생활 밀착형 품목으로 구성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을 시작했다. 매 분기마다 10억 원 이상의 기부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SSG닷컴이 27일 크리스챤디올뷰티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최훈학 SSG닷컴 대표와 김백남 크리스챤 디올코리아 지사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매출 성장을 목표로 △ 상품 기획 △ 브랜딩 △ 마케팅 등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단독·선출시 제품을 늘리고, 선물 포장 서비스를 강화한다. 멤버십 연계 행사도 확대한다.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매출 확대에 나선다. SSG닷컴은 뷰티사업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 명품 브랜드의 한정판·신제품을 국내에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명품 화장품의 모바일 선물하기 매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올해 3월에는 코스맥스와 신진 K-뷰티 브랜드 발굴·육성을 위해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4월 배우 차은우를 뷰티 전속 모델로 발탁해 ‘Beauty of SSG’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2030세대가 쓱닷컴 뷰티 전문관을 즐겨 찾도록 차은우와 여러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어노브(UNOVE)가 한국과 일본에서 헤어 판타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헤어 판타지 캠페인에선 누구나 부드럽고 매끈한 머릿결로 가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어노브 헤어 제품이 이상적인 머릿결을 만든다는 점을 강조했다. 어노브 브랜드색인 로즈 베이지와 딥 네이비로 화보와 영상을 제작했다. 브랜드의 독창적인 감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브랜드 모델인 세븐틴 민규와 배우 노윤서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어노브는 이번 캠페인을 한국과 일본에 동시 공개한다. 6월 한국 주요 지역과 일본 도쿄에서 옥외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 앳코스메 팝업스토어와 론칭쇼도 연다. 아울러 어노브는 일본시장용 프리즈 카밍 컨트롤 라인을 선보인다. 곱슬거리는 모발을 차분하게 정돈하는 제품으로 구성했다. 어노브는 올리브영 헤어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차별화한 제품력과 독창적인 감성으로 일본 진출 1년 만에 여러 뷰티 상을 휩쓸었다. 어노브 관계자는 “6월 올리브영 세일에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일본 소비자를 위해 개발한 맞춤형 제품으로 브랜드를 알려 나가겠다. 어노브를 통해 부드러움으로 완성하는 헤어 판타지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대 중국 수출 감소세 극복…美·日 앞세운 새 시장 개척 주효 생산실적 1000억 이상 기업 21곳…인디 브랜드 → 메가 브랜드로 급성장 日 수입화장품 점유율 3년째 1위…무역수지 89억$, 사상 최대 달바글로벌·더파운더즈·크레이버·티르티르·구다이글로벌·비나우 “어느새 글로벌 브랜드” △ 화장품 생산액 17조 원, 사상 최대 실적과 기초화장품 생산 10조 원 돌파 △ 화장품 수출 102억 달러, 수출 호조 지속 △ 중국 수출 감소 불구, 미국·일본 내 수입 화장품 1위 K-코스메틱 △ 화장품 책임판매업체 수는 5년 새 약 2배 증가 △ 생산실적 1천억 원 이상 2023년 12곳에서 2024년 21곳으로 9곳 증가. 지난해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 현황의 특징을 요약할 수 있는 내용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가 2024년 국내 화장품 생산·수출·수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4년 수출액은 전년도의 85억 달러 보다 20.3% 증가한 102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생산실적은 2023년의 14조5천102억 원 대비 20.9% 늘어난 17조5천426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공식 발표했다. 식약처는 이와 함께 “2024년 우리나라 화장품
전필성 전 LG생활건강 상무(면세부문장)의 모친 고 이근순 씨가 지난달 30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12호실에 마련했으며 오는 2일(월) 발인,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를 거쳐 천안공원묘원에 안장할 예정이다. 연락처 02-2258-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