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글로벌 진출을 위한 토털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는 네모브랜즈(Nemo Brands·독일 본사 Nemo GmbH)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밀라네오(MILANEO)에 플래그십스토어 ‘네모스토어’(Nemo Store)를 공식 오픈, 유럽 지역 공략을 본격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밀라네오 쇼핑몰은 하루 평균 방문자가 약 3만 명에 이르는 슈투트가르트의 대표 쇼핑 명소로 알려져 있다. 네모스토어 오픈을 기념, 네모브랜즈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K-뷰티 On 팝업스토어’를 일주일(9월 6일~12일)간 열었다. 관련해 네모브랜즈 측은 “이 기간 현지 소비자와 뷰티 관련 인플루언서, 바이어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5천 명 이상 고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네모스토어에서는 80개의 K-뷰티 브랜드가 500여 종에 이르는 제품을 선보였다. 기초 화장품을 포함해 메이크업·헤어·향수(향기 관련 제품)·어린이용 제품까지 다양한 인기 아이템을 전시·판매하는 동시에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가졌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 한국 전통 혼례 복장을 착용한 환영 행사 △ 룰렛 경품 프로모
올리브영(대표 이선정)이 26일까지 서울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홍대’에서 샤워케어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올리브영 헤바 라운지’에선 헤어‧바디케어 브랜드를 소개한다. 라보에이치‧피노‧일리윤‧넛세린 대표 제품 40여종을 선보인다. 헤어‧극손상모‧트러블‧탄력 특화 제품을 전시했다. 방문객은 개인별 고민 체크리스트를 작성 후 체험존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찾을 수 있다. ‘헤어라인 채우기’, ‘손상모 리본 터널 체험’도 마련했다. 올리브영은 체험존 미션을 완수한 방문객에게 애프터케어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 현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굿즈와 브랜드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최근 Z세대 사이에서 샤워를 통한 자기관리 문화가 퍼지고 있다. 샤워 트렌드가 위생용과 힐링용으로 나뉘는 추세다. 아울러 SNS에서 스키니피케이션과 글래스헤어 키워드가 강세다. 헤어‧두피 전문 제품과 모발 윤기 아이템도 인기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소비자가 최신 샤워 제품과 트렌드를 경험하도록 이색공간을 기획했다. 샤워와 헤어관리를 통해 뷰티루틴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엔(UN) 산하 전문기구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한국콜마가 지식재산권(IP)의 국제 보호와 협력 방안을 모색을 본격화한다. 한국콜마는 “세계지식재산기구 다렌 탕 사무총장이 지난 1일 K-뷰티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한국콜마를 방문, 기업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 자산이라고 할 지식재산권에 대한 국제 차원의 보호와 협력 방안을 글로벌 뷰티 R&D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콜마와 함께 모색했다”고 밝혔다. 다렌 탕 WIPO 사무총장을 비롯한 우리나라 지식재산처(전 특허청) 관계자들이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서울 서초구 소재)을 방문했다. 이번 일정에는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과 한국콜마, HK이노엔 등 주요 관계사 연구 총괄 경영진이 함께 참여해 간담회와 연구소 견학을 진행했다. WIPO는 1967년 설립한 UN 산하기구. 전 세계 194국가가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의 국제 보호와 조정을 통해 혁신과 창의성을 촉진하고 글로벌 경제 성장과 기술 발전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콜마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WIPO의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한국콜마가 △ 국제특허(PCT) △ 국제상표(마드리드) △ 국제디자인(헤이그) 시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올해 진행한 튀르키예의 피부특성 정보를 포함해 국가별 피부특성 데이터 구축 현황을 공개한다. 화산연 측은 “오는 11월 12일(수)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남) 317호에서 ‘피부특성 정보은행 사업 결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산연은 올해 튀르키예 소비자의 피부특성 정보를 수집하는 사업을 전개했다. 튀르키예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교차점이자 성장 잠재력이 높은 화장품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5년 이상 거주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피부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주요 지표를 측정하고 화장품 사용 행태를 분석하는 작업을 진행,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피부특성 정보은행’과 관련해 △ 국가별 얼굴 사진 분석 결과 △ 피부특성 정보 분양 절차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피부특성 정보은행은 화산연이 약 15국가·1만3천여 명의 피부특성 정보와 화장품 이용행태를 담은 설문지를 분양하는 사업이다. 또 미국 전역에 거주하는 10대부터 40대까지 여성 소비자 1천 명을 대상으로
닥터지가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화장품학회에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포스터 주제는 ‘피부 지질 모사 성분을 처리한 인체 피부 조직(Ex Vivo)을 이용한 지질체학(Lipidomics)적 분석 및 접근’이다. 사람은 30대 후반부터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지질 성분이 감소한다. 이는 피부 건조증과 가려움증, 염증, 노화 등을 유발한다. 닥터지 연구진은 지질 성분 공급 원료를 개발해 지난 해 10월 특허 출원했다. 포스터에는 피부 지질 모사 성분의 개발 과정과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닥터지 연구진은 특허 출원 원료가 피부 장벽 핵심 성분인 세라마이드와 지방산 증가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지질체학(Lipidomics)을 피부 장벽에 접목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주목 받았다. 단순한 피부 개선을 넘어 지질 성분의 수치적 변화를 과학적 자료로 제시했다는 평가다. 곽준엽 고운세상코스메틱 R&I 연구원은 “국내외 학술 무대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피부과학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특허 출원 원료를 활용해 피부 장벽 케어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강인희 (주)다름인터내셔널 대표가 지난 10일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창립 27주년 기념식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제주 지역 경제 발전과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기업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인희 대표는 중소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강인희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주)다름인터내셔널은 제주 지역의 청정 원료를 활용한 비건 화장품 브랜드 ‘베르티’(VERTTY)와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에포나’(EPONA)를 중심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친환경 가치와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강 대표는 “제주의 깨끗한 자연과 문화를 기반으로 한 K-뷰티 브랜드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의 패션 브랜드 NDY(엔디와이)가 MBC 추석특집 ‘2025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를 공식 후원했다.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오늘(1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전국 백화점에서 ‘자음생 럭셔리 뷰티 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설화수의 대표 제품이자 10년 연속 넘버 원 안티에이징 크림의 위상을 지키고 있는 ‘자음생크림’의 탁월한 효능을 알리는 한편 다양한 구매 혜택으로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획했다. 설화수 자음생크림은 피부 자생력을 깨우는 인삼 연구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설화수가 60년에 걸쳐 연구한 독자 인삼 성분과 피부 과학을 결합, 피부 본연의 생명력을 끌어올리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핵심 성분 ‘진세노믹스™’는 6천 배 농축한 희귀 인삼 사포닌을 기반으로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해 탄력과 밀도를 높여주는 기능을 발휘한다. 자음생 럭셔리 뷰티 페어에서는 이러한 자음생크림의 피부 자생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자음생 라인의 다양한 제품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제품 체험 키트를 포함한 다양한 증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백화점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자음생 특화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유통별로 제공하는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