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미국 뷰티 제품 패키징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변화‧마케팅 전략으로 소형 용기 활용 증가 미국 뷰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마케팅 전략에 따라 소용량의 뷰티‧퍼스널케어 제품의 수요와 유리 용기 사용, 스틱형 패키징 활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 미국 뉴욕무역관이 조사한 ‘미국 뷰티 제품 패키징 트렌드’ 자료에 따르면 휴대가 간편하고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패키징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브랜드의 유리 용기 사용 선호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틱형 패키징의 사용이 늘고 있는 추세로 분석했다. 50ml 이하 소형 용기 판매량 5년간 43.9%↑ 코트라 측은 유로모니터가 조사한 2012~2017년 미국 뷰티‧퍼스널케어 제품 용량별 용기 판매량 증감률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미국 전체 뷰티‧퍼스널 케어 제품 용기 판매량은 2017년 144억7천790만 개로 2012년에 비해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0~50ml 용량의 소형 용기 판매량은 5년간 43.9% 늘어 전체 카테고리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반면 101~300g, 501ml~7
지난 1월 제조 금지에 이어 판매 규제도 본격화 영국과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미세플라스틱이 포함된 제품의 판매가 금지됐다. 코트라 영국 런던무역관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지난 1월 9일부터 시행한 미세 플라스틱이 포함된 화장품과 퍼스널케어의 제조 금지에 이어 지난 19일부터 판매 금지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마이클 고브 영국 환경부 장관은 “페이스 스크럽, 치약, 샤워젤과 같은 제품에 더 이상 미세 알갱이로 불리는 작은 플라스틱 조각을 첨가할 수 없다”며 “플라스틱 알갱이가 배수구를 통해 바다로 유입돼 해양생태계에 심각한 해를 미치고 있기 때문”에 제조‧판매를 금지한다고 말했다. 영국은 25개년 환경 계획을 발표하고 2042년까지 불필요한 플라스틱 폐기물의 완전 제거하는 동시에 생산자에게 환경적 영향에 대한 책임 확대, 재활용 플라스틱 품질 향상을 위해 바이오 기반 친환경 플라스틱 개발을 장려하고 있다. 이에 영국 산업계는 지난 4월 WARP(The Waste and Resources Action Programme)이 출범시킨 플라스틱 협약(Plastic Pact)에 동참하고 있다. 협약에 가입한 기업들은 △ 플라스틱 포장 100% 재사용‧재활용‧퇴비 가능 △효과
2018 중국 상하이 국제 미용 전시회(CIBE) 글로벌 뷰티 시장의 트렌드와 집약된 전문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뷰티 전문 전시회인 2018 중국 상하이 국제 미용 전시회(이하 CIBE)가 지난 5월 19 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상하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I love U Shanghai’를 테마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매년 국내 뷰티 관련 업체들과 중국 현지 기업들을 잇는 가교역할을 담당하며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4.2, 5.2, 6.2, 7.2, 8.2 등 총 5개 홀로 구성된 23만㎡ 규모의 전시면적에 세계 18곳 국가, 2천200곳 기업과 브랜드가 참가, 주요 바이어 800명, 참관객 50여만 명이 방문했다. CIBE는 올해 주빈국으로 한국을 선정했으며 킨텍스가 주관하는 K-Beauty Expo 참가업체 36곳을 포함한 67곳 국내 업체가 자사의 유망 제품을 선보였다. 킨텍스는 현장 바이어 미팅 존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인 전시 참가 시스템을 통해 국내 업체들을 전폭 지원했다. 특히 린린 CIBE 대표는 한국 부스를 일일이 방문해 준비한 선물과 함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38건에 달하는 다양한 테마의 뷰
미국 하와이주, 해양 환경‧생태계 악영향으로 인한 법안 가결 주지사 서명 시 2021년 발효…업계는 반발 미국 하와이주 의회는 지난 2일 미국 50개주 가운데 최초로 옥시벤존(oxybenzone)과 옥티녹세이트(octinoxate)가 함유된 자외선 차단제의 판매와 유통을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코트라 미국 뉴욕무역관이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옥시벤존과 옥티녹세이트는 산호를 죽이고 해양 생물의 내분비 교란 가능성을 증가시켜 하와이의 해양 환경과 생태계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번 법안은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지사가 서명 시 2021년 1월 1일부터 발효되며 2021년 1월 1일부터 자격을 갖춘 의료서비스 제공자로부터 발급받은 처방전 없이 옥시벤존과 옥티녹세이트가 함유된 자외선 차단제를 하와이에서 판매하거나 판매를 제안하거나 유통하는 것을 금지하게 된다. 또한 하와이 내 모든 카운티는 2021년 1월 1일 이전까지 옥시벤존과 옥티녹세이트가 함유된 자외선 차단제의 판매, 사용, 레이블링, 포장, 취급, 유통, 광고를 금지하는 조례 또는 규제를 제정해야 한다(여기서 자외선차단제는 section 328-1에 정의된 얼굴에 사용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 화학 성분 측정위한 표준 9월 1일 시행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중국지사는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과 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가 35가지 화장품 성분 측정을 위한 국가표준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중국 신화망의 보도에 따르면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国家质量监督检验检疫总局)·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国家标准化管理委员会)는 지난 2월 6일 △ 화장품 10가지 미백·기미제거제 측정을 위한 고성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 △ 치약마찰값 검출법 △ 구강청결 관리용품 분류‧용어 등 35가지 화장품 성분 측정을 위한 국가표준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국가표준은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 중국 화장품산업관련 35가지 국가표준 목록 표준 번호 표준 명칭 중문 명칭 GB/T 35957-2018 화장품 성분 중 금지물질 세슘-137, 세슘-134 측정, 감마선 폴라로그래피 (化妆品中禁用物质铯-137, 铯-134的测定γ能谱法) GB/T 35956-2018 화장품 성분 중 N-니트로소디에탄올아민(NDELA) 측정,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이중질량분석법 (化妆品中N-亚硝基二乙醇胺(NDELA)的测定 高效液相色谱-串联质谱法) GB/T 35955-2018 발한억제제 (방향성)
일본 통신판매 시장 10년간 약 2배 증가 일본 통신판매 시장이 지난 10년간 약 2배가 증가했으며 배경에는 세대를 초월한 인터넷 판매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 http://www.kolsa.or.kr)는 일본통신판매협회(JADMA)의 통신판매 시장 매출 조사 내용을 인용, 발표했다. JADMA에 따르면 2016년도 통신판매 시장의 매출은 6조9천400억엔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 금액으로는 4천300억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판매 시장이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10년 전인 2007년(3조8천800억엔)에 비해 1.8배에서 2배까지 확대된 것이다. GDP 통계에서 가계 소비 전체의 대비는 2016년도의 판매 매출은 가계 최종 소비지출 전체의 2.4%에 불과하지만 가계 소비 전체가 대체로 답보 상태를 유지하는 가운데 지난 10년 동안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게 소비자의 지지를 획득해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시장 확대의 배경에는 인터넷을 통한 통신 판매의 확대가 있다. 실제 총무성 통계국 가계 소비 상황 조사에서 데이터가 취합할 수 있는 2015년 이후 3년 동
알리바바, 동남아 전자상거래 추가 투자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동남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Lazada에 20억달러를 증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총 투자액이 40억 달러에 달하게 됐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 http://www.kolsa.or.kr)는 알리바바가 지속적으로 자신들의 플랫폼을 확장하고 알리바바 생태 시스템의 융합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중국 sina 통신의 보도를 인용했다. Lazada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태국, 베트남 등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13만5천개의 판매자와 3천개의 브랜드로 동남아지역 5.6억명의 온라인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Lazada 그룹 현임 이사회 주석 펑레이는 앞으로 회사의 CEO를 겸임하게 되어 Lazada의 발전을 추진하게 된다. Lazada 창시인이자 2012년부터 현재까지 수석 집행관을 맡고 있는 Max Bittner는 향후 알리바바 그룹의 고급 고문을 맡아 이번 Lazada 관리측 조정의 인수인계와 그룹의 미래 국제 발전 전략을 협조하게 됐다. 펑레이는 “동남아 지역에서 젊은층의 굴기와 모바일 인터넷의 높은 보급률에도 전체 소매시장에서 겨우 3% 밖에 되지 않는 전자상거래 규
최근 덴마크의 잡화 체인을 중심으로 K-뷰티를 업은 한국산 마스크 시트 인기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에서 OEM으로 제조된 덴마크 브랜드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마스크 시트 제품 내 경쟁이 가열이 심해질 것으로 보여 국내 기업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덴마크 소비자, 보수적인 성향 강세 코트라는 덴마크 화장품 시장은 다소 느리지만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2016년 기준 90억 크로네(약 12억1천만 유로)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헤어케어, 스킨케어, 향수, 색조화장, 남성용 그루밍 제품 및 색조화장품의 매출액이 제일 높았으며 갈수록 프리미엄 브랜드 보다 가성비가 좋은 제품(Mass)매출이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3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과 대한 수입동향을 살펴보면, 덴마크 자생 브랜드 외에 프랑스, 독일, 미국, 영국, 이탈리아 등 글로벌 브랜드가 소재한 유럽국가와 중국(OEM 생산)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고 이들 국가로부터의 수입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프랑스로부터의 수입액은 감소하는 대신 독일로부터의 수입이 눈에 띄게 증가세를 보이는데 이는 프리미엄 브랜드(프랑스 제품)보다 가성비가 좋은 제품(독일제품 위주
日 통신판매기업 1월 화장품 매출 10% 증가 일본의 통신판매기업 1월 매출이 4.6% 감소한 가운데 화장품 품목은 1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 http://www.kolsa.or.kr)는 일본통신판매협회(JADMA)가 지난 1일 발표한 회원 기업 130곳의 2018년 1월의 통판기업 총 매출액을 인용했다. JADMA의 1월의 통판기업 총 매출액은 지난해 동월 대비 4.6% 감소한 1천44억8천만 엔으로 전월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특히 문구∙사무용품과 화장품을 제외한 모든 제품 카테고리에서 매출이 감소했다. 제품 카테고리 별로는 전월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마이너스는 식료품(건강식품 제외)이 18.3%, 가정용품이 12.2%, 판매 교육 서비스가 12.1%, 건강식품이 4%, 의류가 0.9% 감소했다. 반면 화장품은 동기대비 10.4% 증가했고 문구∙사무용품 역시 1.1% 올랐다. 1월 1개사 당 평균 주문 건수는 7만 835건(답변 98개)이었다.
동영상, 상품구매로 이어진다 일본 젊은층의 약 40%가 유튜버 소개제품을 구입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 http://www.kolsa.or.kr)는 동영상 마케팅 지원 등을 다루는 에비리의 조사를 보도한 일본 넷숍의 내용을 인용했다. 에비리의 10~30대 세대 유튜브 동영상 시청과 상품 구매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10~30대의 약 40%가 유튜버가 소개한 상품을 구입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유튜버가 소개하는 상품을 구입합니까?'라는 질문에 '자주한다'는 11.3%, '가끔한다'는 27.5%로 총 38.8%가 구매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연령대별 구매 경험자의 비율은 10대 43.7%, 20대 38.4%, 30대 27.9%로 나타났다. 상품 구입시 유튜버의 동영상을 참고한 경험이 있는 사용자의 비율 상품의 구매를 고려할 때 '유튜버의 동영상을 참고로 할 수 있습니까?'라는 설문에서는 참고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51.1%였다.('자주한다'와 '가끔한다'의 합) 10대만 한정할 경우 참고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0.0%에 달하고 있다. 유튜버가 소개했던 상품에 대해 '구입해 친구에게 추천한 적이 있는지' 물어
e베이와 중신(中信)산업기금, 인터넷+물류 합자 플랫폼 구축 대표적인 국경간 전자상거래 사이트 e베이가 중신(中信)산업기금과 합작해 쳥롄구펀이라는 회사의 설립을 선포하고 중국 국경간 전자상거래를 위한 고품질 일체형 인터넷+물류 플랫폼을 구축한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 http://www.kolsa.or.kr)는 e베이가 SpeedPAK이라는 온라인 물류관리 시스템을 론칭하고 쳥롄구펀이 물류 서비스 전 과정에 대한 관리를 맡는다는 신화통신의 내용을 인용했다. SpeedPAK은 현재 중국의 우수한 국내 택배와 국제 항공, 해외 마지막 1km 배송 자원을 활용해 고효율의 '도어 투 도어' 국제 배송 서비스의 전 과정을 추적을 제공하게 된다. 상무부 쭝산 부장은 올해 진행한 양회에서 "2017년 중국이 글로벌 해외무역 제1 대국이 됐고 국경간 전자상거래 규모 또한 안정적인 세계 제일의 국가이며 지난해 수출입 총액의 증가는 14.2%에 달해 증가 속도가 6년만에 최고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장의 플레이어들은 저마다 차이가 있는데 어떤 경우에는 흩어져 있는 각각의 자원을 통합해 운영하고 어떤 경우에는 자신들이 직접 모든걸 운영하게 되는데 어떤 방
중국 3.8 여신절, 여성 소비자 쟁탈전 중국 여성들의 경제적인 능력이 상승함에 따라 대형 전자상거래가 여성 소비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기위해 다양한 마케팅 수단을 이용해 여성 소비자들을 차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 http://www.kolsa.or.kr)는 올해 여신절을 맞아 중국의 플랫폼들이 일찍부터 준비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소개했다. 징둥, 왕이카오라, 타이란쳥, 쥐메이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3월 초부터 중순까지 매력적인 뷰티 관련 프로모션으로 여성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여성 경제가 발전하는 상황에서 뷰티는 새로운 시대의 여성의 기준이 됨과 동시에 대형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의 주요 판매 카테고리가 되었다. 몇 군데 대형 플랫폼에서 진행하는 여신절 프로모션들을 살펴봤다. Jd.com, 후디에지에(나비절) 징둥은 6.18이나 11제 이후 봄날의 나비절까지 주요 행사가 이어진다. 징둥 나비절은 지난 2014년 시작해 매년 봄마다 대대적으로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주요 판매 품목은 뷰티 계열의 상품이다. 올해 프로모션 기간은 지난 3월 1일~9일까지로 쪼우쉰(周迅)을 모델로 내세워 여성의 지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