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이 화이트 데이를 맞아 수분크림 선물 세트를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 선보인다. 울트라 훼이셜 크림(50ml)과 클렌저‧토너 등으로 구성했다. 특별 포장 서비스를 제공해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제격이다. 울트라 훼이셜 크림은 피부 겉고 속에 보습감을 채워준다. 사용 후 피부 수분을 2배 높이고 피부 장벽을 47.9% 강화한다. 민감한 피부를 포함한 모든 피부 타입에 쓸 수 있다.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리프레쉬 에센셜 워터’가 식약처로부터 국내 첫 천연 화장품 인증을 획득했다. 식약처는 KTR을 통해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을 시작했다. 천연화장품은 천연 유래 원료를 95% 이상 함유해야 인증받을 수 있다.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에센셜 워터는 천연 유래 성분비율 100%를 인정받아 인증에 통과했다. 이 제품은 불가리안 로즈 워터 97%가 들어 있어 피부에 보습감을 선사한다. 또 피부를 진정시키고 생기를 전한다. 고순도 불가리안 로즈가 은은한 향을 제공한다. 이진민 아이소이 대표는 “그동안 천연화장품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소비자 혼란이 가중됐다. 고집스러운 성분 철학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 1호 천연 화장품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클린 뷰티(Clean Beauty)가 대세다. 클린 뷰티는 신체에 안전한 성분으로 만든 화장품을 뜻한다. 넓게는 생산 과정에서 환경이나 동물에 해를 끼치지 않은 화장품까지 포함한. 최근 뷰티업계는 △ 화학 성분 배제 △ 동물 실험 반대 △ 비건 인증 △ 친환경 포장 등 클린 뷰티의 철학을 따르는 모습이다. 소비자의 높아진 환경 감수성과 윤리 의식을 반영한 클린뷰티 트렌드는 올해도 거셀 전망이다. ‘산업용 대마=헴프’ 환각작용× 헴프(Hemp)는 산업용 대마를 말한다. 대마초라 불리는 마리화나는 환각이나 중독을 유발하는 물질인 THC(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 함유량이 높다. 반면 헴프는 THC 함유량이 낮아 인체에 무해하다. 오히려 THC의 환각 작용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또 항염증 항박테리아 효능을 지닌 CBD(칸나비디올)이 풍부하다. 영국 등에서는 어린이 뇌전증을 완화하는 의료용품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반면 국내서는 헴프가 마약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헴프의 재배와 유통을 제한하고 있다. 의료 목적의 CBD 제품만 일부 허용한다. 즉 CBD 추출물을 넣은 화장품을 파는 것은 불법이다. 다만 헴프의 씨앗인 헴프씨드에서 추출한 오일 성분은 화장품이나
코로나19가 전국을 강타한 2월.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됐다. 마스크 안에 갇힌 피부는 트러블과 발진을 호소했다. H&B스토어에서 2월 한달 동안 피부 진정용 기초 제품과 패치 등이 잘 팔렸다. 2월은 1년 중 일교차가 가장 커 피부 면역력이 떨어진다. 피부 영영 보습팩과 에센스 수딩 크림 등도 강세를 보였다. 올리브영 스킨케어 부문 1~3위에는 △ 피지오겔 DMT 페이셜 크림 △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 바이오더마 시카비오 포마드 등이 올랐다. 이들 제품은 피부 장벽 강화와 진정 작용을 핵심 기능으로 삼았다. 티트리 시카 어성초 등 피부 진정 성분을 제품명에 내세운 마스크팩도 인기를 끌었다. 마스크로 인해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집중 보습 효과를 준다는 점이 소비자를 움직였다. ‘메이블린 콜로썰 마스카라’ 이사배 기획세트와 ‘에스쁘아 리얼 아이 팔레트’는 출시와 동시에 색조 부문 TOP 3를 꿰찼다. 랄라블라에서도 자작나무나 해양심층수 등 수딩 기능을 제공하는 기초화장품이 매출을 올렸다. ‘아크로패스 트러블큐어’는 여드름‧뾰루찌 등 문제성 피부를 잠재우는 구원투수로 떠올랐다. 색조 품목군에서는 롬앤‧삐아‧키스미‧페리페라‧클리오
한국 대표 럭셔리 브랜드 설화수가 미국 주요 도시 세포라 매장과 세포라닷컴에 새로 입점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미국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뷰티 시장이자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설화수는 지난 2010년 미국에 처음 진출했으며 아시아의 진귀한 원료에 피부 과학 기술을 접목한 뷰티 브랜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북미 고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전해왔다. 뉴욕을 비롯한 미국과 캐나다 주요 도시 최고급 백화점에 입점하며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포라는 미국 전역에 460여 곳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미국 세포라 입점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한 미국 럭셔리 스킨케어 시장 성장세와 웰니스 뷰티(건강한 아름다움) 트렌드 확산에 동참하기 위한 것. 설화수는 이미 지난 1월 온라인 세포라닷컴에 16개 제품을 론칭했으며 베스트셀러로 구성한 트라이얼 키트·순행 클렌징오일·탄력크림 등이 조기에 품절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달부터 뉴욕·LA·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주요 도시 31곳의 세포라 매장에도 정식 입점해 설화수 대표 제품인 윤조에센스를 중심으로 20여 종의 제품을 미국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설화수는 앞으로도 이번에 진출한 세포라를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의 트렌드를 통찰해 보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러한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등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들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2월, 코로나19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관련 기사에 클릭수가 집중됐다. 안티 바이러스 스프레이‧마스크 기사가 각각 조회 수 7천회, 4천회를 넘기며 1‧2위를 차지했다. 마스크‧손 소독제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들 품목의 생산‧수출 제도 변화를 다룬 기사도 일제히 20위권 안에 들었다. 코로나19 사태가 화장품업계에 가져올 영향을 다룬 기사도 조회수 1천480회를 기록했다. 코스모닝닷컴의 각 기사별 클릭 수는 전반적으로 상승 추세를 이어갔다. 특히 코스모닝이 기사 분석을 한 지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평가원은 2021년 식의약연구개발 사업과제 발굴을 위해 오는 27일(금)까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현장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일상생활과 산업·연구개발 현장에서 필요한 의약품·식품 안전기술과 코로나19, 미세먼지 등 안전관리 이슈 분야에 참신한 연구과제를 공모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이 조사에는 관련기관 전문가와 연구자 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연구과제의 필요성·목적·연구 동향 등을 작성해서 식약처 연구관리시스템 또는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지난 2월 22일, 첫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국가자격시험이 치러졌다. 오는 13일(금)에는 역사적인 첫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맞춤형화장품 제도이자,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이라는 점에서 화장품 업계 관계자의 관심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뜨거웠다. 관련 한태수 솔트리뷰티경제연구 대표 컨설턴트자 경기대학교 한류문화대학원 겸임교수가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과 관련, 첫 시험에서 나온 문제점과 보완해야 할 점, 그리고 향후 이 제도가 어떠한 방향성을 가지고 운용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코스모닝에 밝혀왔다. 한태수 대표의 기고를 '오피니언-긴급제언'으로 싣는다. <편집자 주> 지난 2월 22일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제 1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국가자격시험이 대구를 제외한 전국에서 약 9천명의 응시자들이 자격시험에 임하면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1회 시험에다 많은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막연히 쉬울 거라는 시험문제는 난이도뿐 아니라, 시간배분, 전문분야 등 생소한 가운데, 합격의 희망보다는 스스로의 지식부족과 더불어 2차 준비는 제대로 해야겠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1차 시험결과가 나오기 전이지만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은 9일(월) 코로나19 사태의 전국적 확산에 따라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 등 파트너사에 80억 원을 직접 지원하고 생산 협력사에는 2천억 원에 이르는 대금 결제를 돕는 지원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지원책은 아리따움·이니스프리·에뛰드 등 가맹점과 상생하기 위해 32억 원 규모로 제품을 특별 환입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방문판매 경로에서는 카운슬러 소득 보전과 영업활동 지원을 위해 15억 원을 사용하고 카운슬러 면역력 강화를 위해 건강기능식품도 15억 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거래처 판촉물 지원, 수금제도 변경 등의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추가로 20억 원을 집행한다는 구상이다. SCM 협력사에는 2천억 원 규모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 또는 선 결제해 자금 운용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앞서 가맹점 등 협력사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개인 위생용품을 무상 지급한 바 있다. 이와는 별도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모두 5억 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도 했다.
티르티르(대표 이유빈)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 상당의 손소독제 2만개를 전달했다. 이 회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기 위해 세번째 기부를 실시했다. 티르티르는 지난 달 아산시 대구시에 손소독제 각 2만개를 제공하는 등 현재까지 총 3억원 상당을 기부했다. 아울러 공식 온라인몰에서 대구 경북 지역 고객에게 배송비만 받고 휴대용 손소독제 2개를 무료 증정했다. 현재 서울 가로수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손소독제를 주는 행사도 펼친다. 이유빈 티르티르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기 위해 세번째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4일 MBC 특별 생방송 ‘#힘내라 대한민국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에 출연해 힘든 시간을 겪는 이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제품의 품질과 보유 기술력에 비해 부족한 해외 진출 경험·해외 네트워크·해외 마케팅을 위한 자본력 부족 등으로 독자적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이 있는 국내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 화장품 홍보·판매장 운영 지원을 위한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올해 주요 방향이 확정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은 “우리나라 화장품의 글로벌 경쟁력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 수출시장 다변화 도모를 위해 해외 화장품 홍보·판매장 운영 지원을 통한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히고 관련 내용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 진흥원 뷰티화장품산업팀은 “화장품 산업은 국내 기업 간 양극화 현상과 중화권 수출의존도 심화, 품질·기술력에 비해 낮은 브랜드 인지도, 중소 화장품 기업의 해외진출 경험·네트워크 부족 등으로 여전히 수출에 어려움이 크다”고 전제하고 “진흥원은 중소 화장품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수출 유망국가 발굴을 통한 해외진출 활성화를 보다 강력하게 전개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해외 홍보 판매장 운영지원 사업 신남방지역은 베트남, 신북방지역은 러시아가 대상국가다
해외진출(예정) 중소·중견기업에게 지식재산권 보호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해외 분쟁대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0년 국제 지재권분쟁 대응전략 지원 사업’이 시작된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원장 김성관· www.koipa.re.kr )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보호 활동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활로 모색을 위한 이 같은 사업 내용을 공고(제2020-05호)했다. 특허청이 총괄하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정기·수시모집을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하고 지원 유형에 따라 공모과제와 지정과제로 분류해 진행하게 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 특허보호전략(2억6천300만 원) △ 상표·디자인보호전략(1억6천만 원) △ 권리통합보호전략(1억8천만 원) 등 크게 세 분야에 모두 6억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용의 70%를 지원(중견 50%)하되 최대 4천200만 원까지 지원(지원유형별 상이)하고 올해 12월말까지 진행하지만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할 수도 있다. 오는 13일까지 진행하는 정기 1차에 이어 △ 정기 2차는 4월10일부터 30일까지 △ 정기 3차는 오는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