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로즈마리 정유와 비자나무 잎 정유를 포함하는 향료 조성물’(등록번호 10-2194637)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 특허는 천연 로즈마리와 비자나무 잎 정유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한 향료·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것. 향료 조성물은 방향성 식물의 꽃·잎·열매·껍질·뿌리로부터 추출한 특유의 향을 지닌 휘발성 정유. 로즈마리 정유는 α-피넨과 베르베논을 함유한다. 향기요법은 인간의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 심신의 항상성을 유지하게 하는 자연치료요법 중 하나다. 특히 향기요법에 적용하는 아로마 에센셜 오일의 향기 물질은 자율신경의 균형을 유지하고 질병이나 몸의 부조화를 다스리는 면역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직장이나 공공장소에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향기요법을 이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유씨엘 연구소는 이러한 트렌드에 주목, 향료 조성물의 생리·심리 효과를 객관화하고 이를 평가하기 위해 뇌파와 심박수를 측정하고 설문을 통해 ‘상대불안척도’(STAI-X-1)를 측정했다. 뇌파를 통해 중추신경반응을 측정, 상대 α-파와 상대 β-파의 비율을 분석하면 심신의 상태
프랑스 산 과일 파우더와 과일수 등 천연 화장품 원료와 함께 페루 산 천연 화장품 원료를 공급하고 있는 (주)썬화인글로벌(대표 송재용)이 국내외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충청북도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 제 1·2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주)썬화인글로벌은 차별화한 첨단소재 생산과 글로벌 아웃소싱을 통해 국내·외 고객사에 공급하는 B2B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설립한 (주)썬화인글로벌은 그 동안 기술 중심의 연구개발 활동을 펼치면서 화장품을 위시해 바이오·전자 재료·석유화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영역을 확대를 진행해 왔다. 특히 화장품 산업의 경우에는 프랑스 산 과일 파우더·과일 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천연 화장품 원료를 취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남미 페루 산 천연 화장품 원료를 발굴, 국내외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주)썬화인글로벌 관계자는 “지구상 모든 생물 종의 70% 이상이 서식하고 있는 페루는 거대한 다양성을 자랑하는 생태의 보고로 일컬어지는 곳이다. 이러한 풍요는 안데스산맥 전역과 아마존, 심지어 사막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과일과 채소의 무한한 공급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페루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제주 해조류와 사철쑥에 대한 화장품 소재로서의 효능을 밝혀냈다. 유씨엘은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세미나로 열린 2020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이와 관련한 논문 두 편을 포스터 발표 형식으로 게재했다. 유씨엘 연구소는 제주산 해조류 추출물에 대해 화장품 소재로서의 효능을 연구한 결과 해조류 추출물은 콜라겐 생성 증가에 의한 주름 개선에, 모자반 추출물은 보습(HA·Hyaluronic Acid) 효능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감태·톳·모자반 등 제주산 해조류 추출물을 특정 비율로 혼합했을 때 시너지를 낸다는 사실도 규명했다. 이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으로 이뤄졌다. 제주산 사철쑥 추출물을 이용한 화장품 소재 개발에 대한 연구 결과도 관심을 모았다. 제주산 사철쑥 추출물이 NO 생성 억제로 항염, 여드름균을 억제하는 항균 효능을 가짐을 확인했으며 주요 성분으로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을 함유하고 있음을 밝혀 낸 것. 사철쑥 추출물을 함유한 스킨·젤크림·헤어 세럼 등을 1차 자극 인체적용시험한 결과 피부 자극이 없음을 확인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천연 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통해 클린 뷰티 전문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유씨엘은 최근 ‘병풀·개양귀비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외용제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 이 특허는 천연소재 병풀과 개양귀비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해 피부 진정·보습·항염·항알레르기용으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료와 약학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그동안 개양귀비 추출물은 병풀 추출물과 함께 사용함으로써 병풀 추출물의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입증한 결과가 없었다. 유씨엘 연구팀은 개양귀비 추출물을 병풀 추출물과 혼합해서 사용할 때 피부 진정·보습·항염· 항알레르기 효과가 더 커지고 배합비율을 조절함으로써 효능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병풀은 ‘병을 고치는 풀’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있을 만큼 약초로 잘 알려진 식물. 인도에서는 상처를 입은 호랑이가 병풀이 많이 난 곳에서 뒹굴어 치료하는 것을 보고 호랑이풀이라고 불렸으며 오래 전부터 약으로 사용해왔다. 병풀의 주요 성분은 마데카소사이드·마데카식산·아시아티코사이드·아시아틱산 등으로 피부상처·피부세포의 세포 주기 촉진과 증식·콜라겐 합성
천연 자원을 이용한 화장품과 화장품 원료·식품첨가제 등을 생산하는 전문기업 씨앤비코스메틱(대표이사 이충우)가 독자 개발한 천연항균소재 △ EURO-NApre Ultra △ 항염증제 Inflacin-EX △ 보습제 Moister-EX 등의 국내외 시장 반응이 뜨겁다. 특히 독자개발한 천연항균 원료 ‘EURO-NApre Ultra’는 기존에 주로 사용하던 합성보존제가 피부 트러블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한 소재다. 천연식물 이끼와 산초, 백두옹을 이용, 씨앤비코스메틱 만의 특수추출방법(초음파 추출법)을 이용해 추출한 천연 항균소재. 효능·효과는 물론 알코올 대체 원료를 적용해 실험한 결과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도 제품 내에서의 항균·항염효과를 갖는, 안전하고 효과 높은 천연항균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씻지 않은 손을 24시간 배양했을 경우 다량 검출 결과를 얻었으나 EURO-NApre Ultra 1% 함유 수용액으로 씻은 이후 24시간 배양해 결과를 도출했을 때 99.9% 이상의 효과를 입증했다. <왼쪽 사진 참조>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의 실현’을 기업 철학으로 내 건 (주)씨앤비코스메틱은 이같은 천연물을 활용, 화장품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최근 ‘지방산 또는 지방산 유도체를 포함하는 보습 또는 항아토피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피부 가장 바깥에서 보호벽 역할을 하는 각질층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유전·환경·면역학 차원의 원인에 의해 발생하고 건조한 기후에서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 질환이다. 유씨엘 연구진은 농가에서 수확 후 대부분 폐기되는 당근의 지상부 줄기와 잎에 주목, 그 성분과 생리활성을 연구해 지상부에 함유된 특정 성분이 항염·항아토피에 매우 효과가 높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전까지 당근은 뿌리 부분에 대한 연구와 식용작물로써 활용이 주를 이루었으며 줄기나 잎에 대한 활용은 거의 없었다. 유씨엘 연구소는 △ 세포독성 평가 △ 보습인자 히알루론산 생성량 증가 △ 피부장벽 강화 △ 아토피성 인자(TARC) 생성 억제 활성 측정 실험 등에서 관련 수치의 확연한 개선과 향상을 입증했다. 각종 연구와 실험을 통해 그동안 버려지던 생물자원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특허는 유씨엘이 대봉엘에스, 제주대학교와 함께 연구를 진행했다. 특허에 적용한 소재와 기술은 항아토피용 소재로 미용뿐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강력한 안티에이징 해법을 위한 비장의 카드를 꺼내들고 국내는 물론 중국 럭셔리 항노화 스킨케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설화수가 야심차게 내세운 ‘진세노믹스™’ 성분은 인삼 성분을 6천배 이상 농축해 피부 노화를 근본부터 관리하고 피부 자생력을 키워준다는 기능을 강조하고 있다. 왜 지금, 진세노믹스™인가 현대인의 피부는 환경 변화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잘못된 생활 습관 등으로 매 순간 다양한 자극에 시달린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요즘, 자극으로 인한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대표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외부 자극으로 인한 피부 노화를 근본부터 관리하고 피부 자생력을 키워주는 자음생 라인을 통해 강력한 안티에이징 해법을 제안한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설화수 한방과학연구센터는 전설의 효능 식물 고려인삼을 시작으로 진귀한 한방 원료 연구를 50여 년간 이어오고 있다. 여러 한방 원료 중에서도 특히 인삼에 집중해 안티에이징 효과를 지닌 활성 성분을 찾아내고 피부에 전달하는 독자 기술력을 위해 혁신을 지속하고 있는 대표 연구기관이다. 설화수 한방과학연구센터는 인삼에 들
‘클린 뷰티’ 트렌드 견인을 표방하고 있는 OEM·ODM 전문기업 나우코스(대표이사 노향선)가 첨단소재 유로퓸(원소기호 Eu·원자 번호 63)이 도핑된 ‘이트륨옥사이드’를 함유한 다기능성 화장품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나우코스의 이번 개발은 희토류의 일종인 이트륨옥사이드를 이용해 얻은 무기화합물의 원료화와 이를 활용한 다기능성 화장품 제형화에 성공한 사례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한 지역기업 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R&D)을 통해 진행했다. 이 무기화합물은 마이크로 사이즈로 입자 크기가 커 피부 침투가 어렵고 산호초·해양 생물 등에 유해하지 않아 최근 자외선차단제에서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논-나노, 클린 뷰티 트렌드에도 적합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나우코스는 이 소재를 적용한 화장품의 자외선 차단 효과와 탄력 효과를 임상 실험을 통해 확인했으며 이 신소재를 국제화장품성분사전과 국내화장품성분사전에 동시 등재했다. 노향선 대표는 “해당 소재를 자외선차단제 고시 원료로 등재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차세대 코스메슈티컬 시장을 이끌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히고 “친환경 신소재를 적용한 다기능성
글로벌 화장품 R&D제조전문기업 한국콜마(대표 윤상현)가 기존 무기 자외선차단제 단점을 완벽 보완한 혁신 신소재를 개발, 자외선차단제 글로벌 리더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국콜마는 유기물 멜라노이딘과 무기물 이산화티타늄을 합성, 유해광 UVA·B차단은 물론 백탁현상과 피부산화를 방지하는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소재는 국제학술지(SCI급)인 JIEC(Journal of Industrial and Engineering Chemistry) 최신호에도 게재됐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화장품에 적용한 멜라노이딘은 특유의 색, 맛, 향을 가진 고분자로 항산화 효과를 발휘한다. 여기에 UVA까지 차단하는 기능을 확인, 이산화티타늄과의 안정적인 합성 기술을 통해 새로운 소재로 만들고 무기 자외선차단제의 단점을 보완하는데 성공한 것. 무기 자외선차단제는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하는 원리로 자외선 UVB를 완전히 튕겨내지만 백탁현상과 피부산화를 촉진시키는 광촉매현상이 단점으로 거론돼 왔다. 그러나 멜라노이딘이 보호막 위에서 산화방지기능을 함과 동시에 피부 톤까지 보정하면서 백탁현상을 해결할 수 있었다. 한국콜마는 이 소재를 바탕으로 유해광 차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설화수 한방과학연구센터(센터장 박원석·이하 연구센터)가 인삼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웨비나로 진행, 최신 연구성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미래 가능성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가졌다. 연구센터에서 처음으로 기획, 지난 4일 개최한 이 심포지엄은 ‘아시아 전통 의학에서의 인삼의 가치와 피부 항노화를 위한 진세노믹스의 진화’을 주제로 삼았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학교실 김호철 교수는 ‘고려 인삼의 역사와 한의학적 응용’을 주제로 인류가 인삼을 약용한 2천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축적된 경험과 지혜에 대해 발표했다. 상하이중의약대학교 중의약대학 왕하이잉 교수는 ‘중의약과 미용’을 테마로 잡아 미용과 건강에 대해 통합·체계성 있는 관점으로 접근한 아시아의 의학에 대해 소개했다. 박원석 연구센터장은 ‘The Evolution of Ginsenomics™ for anti-skin aging’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이 발표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이 1960년대부터 이어온 인삼 연구를 통해 피부 항노화 효과를 지닌 활성 성분을 찾아내고 이를 더욱 개선해 화장품에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학술 차원에서 접근, 이를 통해 개발한 활성 뷰티 사포닌과 그
달바가 화이트 트러플과 토코페롤을 결합한 신 성분 ‘트러페롤™’의 효능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이 회사는 한국피부과학연구원에 트러페롤™의 피부 탄력 개선 효능에 대한 임상시험을 의뢰했다.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탄력 개선력을 입증했다. 아울러 달바 미스트 세럼과 워터풀 마일드 선크림을 포함한 전 제품을 대상으로 저자극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달바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저자극 임상시험을 필수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품질력과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엘앤피코스메틱(대표 권오섭)이 클렌징 폼 제형 내 기포를 주입해 세정력‧기포력을 향상시킨 클렌징 조성물 및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클렌징 폼의 기포와 사용감은 소비자 구매 요인과 만족도에 영향을 미친다. 엘앤피코스메틱 R&D센터는 클렌징 폼 제형 안에 버블 코어-쉘을 만들어 기포를 주입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적용해 기포 유지력이 높고 사용감을 개선한 클렌징 조성물을 발명했다. 이 클렌징 조성물과 제조 방법은 페이스트 타입 제형의 단조로움을 개선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아미노산계 계면 활성제를 첨가해 피부 친화적이고 안전한 차세대 클렌징 폼을 만들었다. 이청희 엘엔피코스메틱 R&D센터 전무는 “차별화한 클렌징 폼 제형을 개발했다. 기포력‧세정력이 우수한 아미노산 버블 코어-쉘 제형으로 사용감도 높였다. 다양한 화장품 제형을 연구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나갈 전략이다”고 전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과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크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 등을 보유한 화장품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