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뷰티사이언스 ‘아이레시피 미스트’가 2024 하반기 화해 뷰티 어워드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레시피 아쿠아 피토플렉스 크림 인 토너 미스트’는 화해 미스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 제품은 크림과 토너 기능을 하나로 결합했다. 향료‧PEG(합성계면활성제) 등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을 배제했다. 순수 무향 안심 포뮬러와 혁신 마이크로 입자 공법을 결합했다. 이 제품은 피부 보습력을 240시간 유지한다.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광채를 선사한다. 독자 개발한 아쿠아 피토플렉스(AQUA PHYTOPLEX®) 공법을 적용했다. 모공의 1/400 크기의 초미세 입자로 이뤄져 영양 성분을 피부에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저자극 약산성 제품으로 나와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화해 어워드는 뷰티 플랫폼 화해가 연 2회 여는 시상식이다. 화해 앱 사용자 약 1,100만 명이 작성한 사용후기와 평점을 바탕으로 수상제품을 뽑는다. 아이레시피 관계자는 “아쿠아 미스트는 클린뷰티 철학을 구현한 제품이다. 피부에 필요한 성분만 담은 점이 화해 어워드 수상으로 이어졌다. 피부고민을 해결하는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이레시피는
"한복에서 에너지 뿜뿜" "옛날 옷인줄 알았더니 힙하네" "보기만 해도 행복이 줄줄 나오는 듯." 김민경 작가가 만든 한복에 쏟아진 찬사다. 김민경 색채화가가 한국 전통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복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김민경 작가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아트쇼 2024’에 참가했다. ‘인천아트쇼 2024’에서 한복 작품을 비롯해 신작 18점을 발표했다. 신작은 ‘천상의 빛으로 색을 입히다’를 주제로 삼았다. 빛과 색을 융합해 천상을 초월한 세계를 표현했다. 도형‧한글‧영어 단어와 태극 문양 등을 조합해 모던팝아트를 완성했다. 대표작 ‘UNIVERSE’는 우주 속에서 빠져나가는 로드맵을 도형과 단어로 연출했다. 힐링 에너지 컬러를 역동적으로 배열해 희망과 용기를 선사한다. ‘HEAVEN’, ‘F0RTUNE’ 작품은 행복‧기쁨‧힐링 메시지를 담았다. 강렬한 컬러 대비를 통해 역동적 이미지를 전달한다. 한복 작품은 강명래 디자이너와 작업했다. 한복에 작품을 그려 전통한복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문화예술 장르를 창조했다. 한복에 고전과 현대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지며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했다. 김민경 작가는 빛과 색채를 독특하게
로레알코리아가 22일 서울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북한이탈주민 여성을 대상으로 미용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로레알프렌즈 3기 30명이 참여했다. 미용 특성화고에 재학 중인 이들은 북한이탈주민 15명에게 헤어‧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했다. 뷰티시술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로레알프렌즈 3기는 봉사활동에 앞서 뷰티기술을 연마했다. 입생로랑 뷰티아티스트가 얼굴형에 맞는 화장법을 알려줬다. 이어 로레알프로페셔널파리아카데미에서 헤어컬러 교육을 실시했다. 로레알코리아 측은 “미용 특성화고 학생들이 재능을 기부했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실천하며 ,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레알프렌즈는 30세 미만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을 위한 로레알’(L’Oréal For Youth) 프로그램이다. 미용 특성화고 학생을 모집해 뷰티 교육과 여러 활동을 펼친다.
코스모코스(대표이사 이정훈) ODM 사업본부가 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공략 수위를 높인다. 코스모코스는 ‘2024 코스모팩 아시아’(11월 12일~14일·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부스 참가를 통해 다양한 제형과 타 기업과의 차별화를 완성한 시스템을 소개, 글로벌 고객사 확보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온라인 화장품 개발 플랫폼 ‘코스모코스랩’과 K-뷰티 콘셉트로 부스를 꾸몄다. 선 케어·퍼스널 케어·고기능성 케어 등의 다양한 카테고리와 제형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뷰티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스틱·오일·밀크·버블·미스트 등 여러 텍스처의 선케어에 대한 문의와 상담이 가장 많았고 이전에 출시한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고 전했다. 코스모코스는 이번 참가 계기로 글로벌 ODM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높아지고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 수요를 대비해 ‘할랄 화장품’ 관련 인증을 완료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FDA OTC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제형도 다양하게 구축, 현지 브랜드 또는 수출 계획을 세우고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코스모코스랩 사이트의 콘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엔라이즈(대표 김승훈)의 대표 브랜드 네추럴라이즈의 베스트셀러가 현대면세점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한다. 엔라이즈는 ‘K-건기식’의 인기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면세점 유통망을 지속 확대 중이다. 현대면세점 입점은 기존 롯데·신라·신세계에 이어 네 번째 면세점 입점이다. 현대면세점 온라인몰에서는 대표 브랜드 네추럴라이즈의 △ 젤리형 비타민 ‘꾸미’ 5종 △ 이뮨 비타민 밀크씨슬 부스터 포 스트레스 등 베스트셀러 아이템을 비롯해 △ 노티드(Knotted) △ 우주먼지(Petty Dust)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엔라이즈 측은 “현대면세점 입점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국내외 소비자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엔라이즈는 이와 함께 오늘(25일)부터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유산균 꾸미’ 샘플링을 진행한다.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국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산균 꾸미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색칠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김승훈 대표는 “외국인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면세점을 중심으로 꾸준히 소
프랑스대사관이 11월 22일 서울 본관 김중업파빌리온에서 프랑스 뷰티 브랜드 설명회를 열었다. ‘프렌치 뷰티 익스피리언스 인 서울’에선 △ 콜라겐 리프트 파리(COLLAGEN LIFT PARIS, 건강기능식품) △ 프라고나르(FRAGONARD PARFUMEUR, 향수) △ 아나베(ANAVE, 화장품‧건강기능식품) △ 마드에렌(MAD et LEN, 향수) 등을 전시했다. ‘콜라겐 리프트 파리’는 피부 탄력을 강화하는 음료다. Verisol® 콜라겐과 지중해산 해조류, 비타민C가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한다. 25세부터 70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있다. 레드카펫과 루미너스골드 두 종류로 나왔다. 에스테틱 살롱, 뷰티‧메디컬스파, 피부과 유통사를 모집한다. ‘프라고나스’는 1926년 프랑스 그라스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년 동안 4대에 걸쳐 가족 경영체제를 이어왔다. 전통을 계승하며 프랑스 국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17세기부터 전해내려온 향수 제조법은 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현재 창립자의 증손녀인 앤(Anne), 아그네스(Agnès), 프랑수아즈(F rançoise)가 운영한다. 주요 품목인 향수와 비누는 그라스산 원료로 만든다. 향수‧비누 외 패션‧
지금은 실리콘투 전성시대! 화장품·뷰티 기업 88곳의 올해 3분기와 1~3분기 누적 경영실적이 나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주요 3대 지표에서 실리콘투의 거침없는 성장세가 이어졌다. LG생활건강이 주춤한 양상을 보였고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퍼시픽은 기대에 크게 못미치는 성적표를 받아든 반면 한국콜마·코스맥스·씨앤씨인터내셔널·한국화장품제조 등 OEM·ODM 부문 상위권에 포진한 기업들은 전 부문에 걸쳐 상승세를 나타냈다. 동시에 에이피알·(주)브이티·아이패밀리에스씨 등 최근 신흥 강자로 부상한 브랜드 기업들의 분전도 눈에 띈다. 코스모닝이 지난 22일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88곳의 화장품·뷰티 기업의 3분기&1~3분기 누적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나타난 사실이다. 콜마·코스맥스 중심 OEM·ODM 강세 지난 3분기 동안 매출이 성장한 기업은 53곳, 감소한 기업은 35곳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의 매출 실적 성장을 시현한 곳은 모두 32곳에 이르렀다. 특히 △ 실리콘투(84.9%) △ 에이피알(42.8%) △ 씨앤씨인터내셔널(37.6%) △ 아이패밀리에스씨(34.7%) △
지난 22일 막을 내린 (사)대한화장품학회 추계학술대회의 우수 포스터 발표자 7명이 가려졌다. 선진뷰티사이언스가 후원하는 우수 포스터 발표자는 △ 박영아(H&A파마켐) △ 송지은(LG생활건강) △ 양세영(한양대학교) △ 이슬(충북대학교)(이상 소재 부문) △ 엄준식(동국대학교) △ 이은석(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상 제형 부문) △ 이현정(코스맥스)(평가·임상 부문) 씨 등 모두 7명. 이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 30만 원을 각각 수여했다. 4개 부문별 구두 발표가 끝난 후 있었던 우수 포스터 발표자 시상식에서 화장품학회 신동욱 학술위원장은 “우수 포스터 발표자는 소재 부문에서 4명, 제형 부문에서 2명, 그리고 평가·임상 부문에서 1명 등 모두 7명을 선정했다”고 밝히고 “이들에게는 각각 3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게 되며 앞으로도 화장품 연구개발 발전을 위한 연구에 매진해 줄 것을 기대하며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우수 포스터 발표자 시상은 박영호 화장품학회장과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선진뷰티사이언스 이성호 대표가 맡았다.
서치라이트에이치앤비(대표 양성영)의 ‘시호스 안티옥시던트 크림’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9일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4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서치라이트에이치앤비 시호스 안티옥시던트 크림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이름을 올려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으로 인정받았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주관, 매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정해 세계일류상품 명칭을 부여한다. 세계일류상품은 △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 세계시장 점유율 5% 이상에 포함한 제품 중 선정하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향후 7년 이내 세계일류상품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큰 품목 가운데 일정한 수준을 충족한 제품을 대상으로 선정하게 된다. 시호스 안티옥시던트 크림은 제주산 양식 해마에서 유래한 펩타이드를 주원료로 한 기능성화장품. △ 제주 해마의 펩타이드 원료화 △ 항산화 실험 △ 주름개선 임상실험 △ 피부과 테스트 등을 기반으로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중국·일본·싱가포르·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월 평균 5만 개 이상의 수출 실적과 함께 지난 3년간 연평균 수출 성장률은 3,2
‘제22대 국회 K-뷰티 포럼’이 출범했다. 22대 국회 K-뷰티 포럼은 오늘(2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포럼은 ‘K-뷰티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수출주도형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포럼 대표를 맡았다. 김원이 대표의원은 “K-뷰티는 아시아를 넘어 미국‧유럽‧남미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23년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약 84억 달러로 세계 4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중소기업 수출 품목 1위를 화장품이 차지했다. 입법부‧정부‧학계‧산업계와 함께 화장품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세계 4위 화장품 수출 강국이다. 화장품 해외 수출은 2023년 84억 6,237만 달러(약 11조6천억원)다. 최근 5년 동안 6.7% 성장했다. 2부 세미나에선 △ 글로벌 화장품 트렌드와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한 제언(니콜라 위어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파트너) △ 국내 화장품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추진 과제(고지훈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정책과장) △ 화장품 산업 육성 정책 소개(오창현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 등을 발표했다.
한국콜마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여성인력 육성지원을 포함, 그 동안 여성·가족 친화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한국콜마는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주관 ‘2024 산업현장 여성공학인대회’에서 여성공학인 성장지원 우수기업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콜마는 2023년 기준 전체의 42%, 기술직군(연구·품질관리)의 66%를 여성인력으로 구성하고 있다. 특히 기술직군의 팀장급 여성 관리자 비율은 3년 연속 50%에 육박하고 있다. 회사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내 여성 리더십 특강을 운영하는 등 여성 리더십 양성에도 각별한 신경과 노력을 펼친다. 이와 함께 이공계 분야 진출을 꿈꾸는 여학생들을 위해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K-걸스데이’에서 화장품 생산 현장 체험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여성 친화 기업문화와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콜마는 육아휴직·출산 지원 등 임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적극 운용하고 있다. 여성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여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앞으로 3년간 보유 중인 자사주를 전량 소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내년부터는 주주에게 지급하는 배당성향을 현행 20% 중후반에서 30% 이상 수준으로 올리고 중간배당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오늘(22일) △ 주주 환원 강화 △ 실적 개선 △ 지배구조 추가 개선 등을 골자로 한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고 이같은 방침을 천명했다.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플랜 가장 먼저 주주 환원 강화 방안이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보통주 95만8천412주와 우선주 3천438주를 내년(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에 걸쳐 전량 소각한다. 이는 발행 주식 수 대비 각각 6.1%, 0.2%로 전일 거래일(11월 21일) 종가 기준 3천14억원 규모다. 두 번째로는 2025년 지급 분부터 배당성향을 3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다. LG생활건강은 지난 5년간 평균 20% 중후반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해왔다. 세 번째는 2025년부터 연 1회 정기배당 외에 중간배당을 실시한다. ‘선(先) 배당액 확정-후(後) 배당기준일 설정’ 방식을 도입, 예측 가능한 배당 정책을 통해 주주 권익을 제고하겠다는 의지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