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닝은 ICT 플랫폼 컨설팅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와 공동으로 지난 2022년 6월 27일부터 9월 25일(코스모닝닷컴 기준)까지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성공사례 기업을 발굴, 이들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거두고 있는 생산현장에서의 성과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추진해 나아가고 있는 미래 화장품 생산공장의 모델을 제시하는 기획을 13회에 걸쳐 연재한 바 있다. 화장품을 포함해 식품·의약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프로그램·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는 △ ICT 플랫폼 컨설팅 △ PLC와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자동화설비 △ 자동제어 등의 부문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개막과 함께 이러한 취지에 부합하는 기업들을 선정, ‘코스모닝-(주)이젬코 공동 기획 시즌2’ 연재에 들어간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편집자 주> (주)우신피그먼트(대표이사 장성숙)는 1977년 창업 이후 △ 무기안료 △ 유기안료 △ 유무기복합안료(Hybrid) △ 수성 액상안료 △ 유성 액상안료 △ 수유겸용 액상안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학과장 이진태)가 오늘(22일)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입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수와 학생 간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대학생활 설계와 전공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갖는 한편 화장품학과 학생회(회장 변지아)의 조직과 활동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몄다. 올해 6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신입생 35명은 화장품학과 내 동아리 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현재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에는 △ 화장품제형개발 동아리 △ 화장품약리활성 연구동아리가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방학 기간에도 연구실에 나와 아침부터 저녁까지 연구활동을 할 정도로 의욕이 넘친다는 것이 이진태 학과장의 전언이다. 동아리 활동의 하나로 주요 화장품 회사로부터 제공받은 화장품을 사용해 보고 품평을 정리해 해당 기업에 피드백하는 ‘화장품 서포터즈 평가활동’도 전개 중이다, 특히 이 활동은 각 제품별로 MZ세대(20대 대학생)들의 솔직한 리뷰를 기업들이 생생하게 청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와 가치를 높게 인정받고 있다.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는 제약공학과와 함께 ‘파마코스메틱 전공’을 추가로 개설, 12학점을 이수
오는 25일(월), LG생활건강을 시작으로 시범사업에 들어가는 '화장품 e-라벨' 제도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요 사항에 대한 Q&A를 추출해 안내하고 있다. 식약처가 제공한 해당 시범사업에 대한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Q1.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의 의미는 무엇인가? A1. e-라벨 시범사업은 소비자가 화장품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데 있어서 제품의 용기에 적힌 기재사항을 쉽게 읽을 수 있고 모바일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e-라벨 사업은 포장 또는 표시에 사용되는 자원의 사용을 감소함으로써 환경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기존 기재·표시 사항은 e-라벨을 통해 모두 제공하므로 e-라벨을 꼼꼼히 확인해 제품 구매·선택에 활용하기를 바란다. Q2. 소비자가 e-라벨 시범사업 제품임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A2. 화장품 판매장 또는 온라인 구매사이트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 대상 제품입니다’라는 문구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보다 상세한 정보를 확인하세요’ 등의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다. QR 코드는 포장에 직접 인쇄 또는 스티커로 부착해 제공하며 (사)대
지난 19일에 있었던 ‘2024년 화장품 정책 설명회’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가 도입 계획을 밝혔던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이 25일부터 시작한다. <관련기사 코스모닝닷컴 2024년 3월 19일자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 내년 2월까지 시행’ https://www.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47669 참조> 제한된 포장 면적에 작은 글씨로 표시하던 화장품 정보를 보다 효율성 높고 명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에는 우선 국내 제조사 가운데 △ LG생활건강(3월)을 필두로 △ 애경산업(주)(4월) △ (주)코스모코스 △ (주)동방코스메틱(이상 6월)이, 수입사의 경우에는 △ 엘오케이(유)와 록시땅코리아(유)(이상 4월) 등 6곳이 참여한다. 식약처는 참여기업과 관련해 “시범사업 준비에 걸리는 시간이 업체별로 다르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시범사업에 참가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 대상 제품의 경우 명칭·제조번호·사용기한 등의 주요 정보는 용기‧포장에서 큰 글씨로 확인할 수 있고 나머지 정보는 QR코드 등 e-라벨을 통
아이소이가 3월 25일(월)부터 4월 4일(목)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매장은 ‘리퀴드 다이몬드샵’을 주제로 꾸몄다. 아이소이 핵심 성분인 불가리안 로즈오일을 액상 다이아몬드로 표현했다. 아이소이 측은 “장미오일은 장미 약 3천 송이에서 단 1g 추출된다. 불가리산 장미오일은 향이 깊고 비타민이 풍부하다. 고가의 귀한 성분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에선 아이소이 뷰티 전문가가 1:1 피부상담을 실시한다. 개인별 피부에 맞춰 잡티·탄력·모공·진정·수분 화장품 3종 키트를 증정한다. 특가 기획세트도 선보인다. △ 아이소이 잡티세럼 △ 코어탄력케어 △ 장수진 수분 크림·앰플· 토너 △ 홈에스테틱 등이다. 구매 고객에게 아이소이와 단하가 만든 ‘럭키 헤어 스크런치’를 선착순 제공한다.
전남대학교병원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센터장 김성진)가 화장품·유관기업·기관의 기술 경쟁력 기반 향상을 위해 센터가 구축한 장비에 대한 공동활용(대여포함)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전남대병원 시니어코스메틱케어실증센터는 주관 연구개발기관인 전남대학교병원과 (재)광주테크노파크·광주과학기술원·(사)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로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광주광역시 지원(4년간 총 180억 원)을 받아 고부가가치 코스메디케어 신산업 창출 성과 확산을 목표로 운용하고 있다. 공동활용 장비는 모두 61종에 이른다. 장비 공동활용 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 일주일 전 시니어코스메디케어 실증센터 홈페이지( www.scmckorea.com )내 서식을 통해 이메일( cnuh_scmc@naver.com )로 제출하면 된다. 김성진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장은 “장비대여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외 화장품 기업들이 개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차별화를 완성한 제품 개발을 진행, 새로운 화장품 수요 창출과 시장 활성화에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표했다.
마녀공장이 16일(토) GS홈쇼핑에서 ‘갈락토미 멜라코어 에센스’를 판매했다. 이 회사는 1시간 만에 매출 4억 원을 올리며 목표치의 160%를 초과 달성했다. 24일(토) 오후 4시 2차 방송을 진행하며 흥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갈락토미 멜라코어 에센스’는 418만 병 팔린 미백 제품이다. 100시간 발효한 갈락토미세스 성분이 피부를 하얗고 맑게 가꿔준다. 주름·모공·요철을 한번에 관리한다. 나이아신아마이드·알부틴·글루타티온을 배합해 칙칙한 피부톤을 개선한다. 마녀공장 독자 성분인 멜라코어가 피부를 균일한 빛으로 유지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멜라닌의 균일도·수·면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저자극·민감성 시험을 실시했다.
에이피알이 2023년 매출 5238억 원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1042억 원이다. 또 다시 역대 최대다. 법인 설립 10년 만에 광폭 성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피알은 21일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5238억 원, 영업이익 104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22년에 비해 매출 31.7%, 영업이익 165.6%가 증가한 수치다. 2023년 실적에서는 질적 성장이 두드러졌다. 영업이익률 19.9%는 2022년 대비 10.0%p 높은 수치다. 2023년 4분기 영업이익률은 22.6%, 영업이익금은 344억 원이다. 영업이익이 3백억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4분기가 처음이다. 매출을 이끈 제품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다. 에이피알은 지난 해 국내외 시장에 뷰티 디바이스 105만 대를 판매했다. 2022년도 판매수 60만 대에 비해 75%가 증가했다. 뷰티 디바이스는 화장품 동반 성장으로 이어졌다. 뷰티 디바이스와 병용하는 메디큐브 화장품 매출이 늘었다. 아울러 뷰티 브랜드 에이프릴스킨‧포맨트‧글램디바이오 등이 고르게 성장했다. 에이피알 뷰티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1.4% 신장한 2143억 원으로 나타났다. 해외에선 매출 20
국내에 판매되는 일부 화장솜에서 세균‧진균(곰팡이) 등이 검출됐다. 제조일을 표시하지 않은 화장솜도 나타나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화장솜 45개의 안전실태를 조사했다. 조사 항목은 △ 미생물(세균수·진균수) △ 중금속(납·카드뮴) △ 제품 표시 실태 등이다. 16개 화장솜 세균‧진균 검출 화장솜 조사 결과 45개 가운데 16개 제품에서 세균과 진균이 나왔다. 세균이 50∼2,200 CFU/g, 진균이 50∼300 CFU/g 검출됐다. 유사한 소재인 일회용 면봉은 ‘위생용품 관리법’에 따라 세균(300 CFU/g), 진균(300 CFU/g), 형광증백제 등에 대한 안전기준이 있다. 반면 화장솜은 관련 기준이나 소관부처가 없는 비관리 제품이다. 소비자원은 세균‧진균이 나온 화장솜의 제조·판매사에 판매 중지를 권고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제조일자 미표시‧부당표시 제품 많아 조사대상 45개 제품 중 18개는 생산일자를 확인하기 힘들었다. 제조일을 표시하지 않거나, 제조번호(로트번호)만 나타내서다. 13개 제품은 ‘주름 개선’, ‘각질케어 효과’, ‘저자극’ 등 객관적 근거 없는 효능을 내세웠다. 소비자원에 최근 3
민간주도 바이오헬스분야 산학연병관 협력체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회장 은병선)가 충청북도 산·학·연·병·관 함께 걷기 행사를 지난 19일(화) 개최했다. 은병선 회장은 “함께 걷기 행사를 통해 회원사·유관기관과 소통을 원활하게 해 나갈 계획이다. 오송, 더 나아가 충북 도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위해 협의회가 수행할 역할을 찾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 권영주 국장은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에게 실질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전개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정장식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는 충북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과 관련 지원기관 간 상생 협력과 긴밀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회원사가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 공동 협력기회 확대 △ 회원사 경영 전반 △ R&D·마케팅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22년 3월 설립한 단체다. 현재 기업회원 39곳과 기관회원 12곳이 참여하고 있다.
(주)다름인터내셔널(대표 강인희)이 운용하고 있는 클린&비건 뷰티 콘셉트의 브랜드 ‘베르티’(VERTTY)가 유럽 공략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회사 측은 “슬로바키아에 베르티 티트리 스킨케어 라인(5종)을 수출했다. 유럽 지역 수출의 첫 걸음을 옮긴 셈이다. 이번 수출은 코트라 슬로바키아 무역관을 통해 성사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인터뷰티(INTERBEAUTY) 전시회와 코트라 긴급 지사화 서비스, 그리고 유통 파트너 (주)파파코스메틱의 지원이 적절하게 이뤄진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첫 물꼬를 튼 만큼 앞으로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해 K-뷰티 영향력을 키워가겠다”고 전했다. 베르티는 1020세대 피부 고민부터 잦은 트러블로 걱정하는 소비자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티트리 라인을 간판으로 내세워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으며 피부와 지구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성을 생각하는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소구하고 있다. 강인희 대표는 “슬로바키아 수출에 이어 네덜란드와 프랑스 등에서도 큰 관심과 함께 상담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일본·동남아·미국 등 주요 공략 대상 국가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베르티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마케팅·영업 활동을 펼
베트남에서 한국식 스킨케어 루틴이 주목받고 있다. 피부를 자연스럽고 투명하게 가꾸는 K-뷰티 제품도 인기다. 코스알엑스‧달바‧토리든 등에서 내놓은 기초화장품이 베트남 소비자의 지갑을 열었다. 피부 유형별로 세분화한 스킨케어 제품이 피부에 관심 많은 베트남 젊은층을 사로잡았다. 하얗고 부드러운 피부를 꿈꾸는 베트남 소비자는 클렌저와 세럼 등을 주로 구매했다. 쇼피 베트남에서도 한국 화장품의 매출이 급증했다.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가 1월부터 2월까지 쇼피 베트남 매출을 분석한 결과 한국 판매자들의 주문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4배 늘었다. 매출은 3배 이상 늘었다. 베트남에선 MZ세대가 온라인 시장을 이끈다. 베트남 인구의 70%를 차지하는 MZ세대는 한국문화에 우호적이고 온라인 쇼핑을 즐긴다. 어릴 때부터 한류 콘텐츠를 자주 접해 K-뷰티에 대한 호감도가 높다. 한국에서 유행하는 제품을 실시간 검색하고 트렌드에 민감하다. 베트남 경제성장에 힘입어 젊은층의 평균소득이 증가하면서 K-뷰티 매출도 호조세다. 특히 이들은 개성있는 제품에 돈을 썼다. 매장에서 찾기 힘든 온라인 전용 제품이나 특별 패키지, 프리미엄 에디션 등을 선호했다. 이에 힘입어 코스알엑스‧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