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배우 임윤아를 새로운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임윤아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 브랜드 설화수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브랜드의 가치와 스토리를 전하는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설화수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더욱 깊어지고 진화하는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홀리스틱 뷰티’의 가치를 추구한다. 이는 배우 임윤아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다채롭고 깊이 있는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가며 성장하는 모습과 맞닿아 있다. 그녀의 고급스럽고 우아하며 밝은 이미지는 설화수가 지향하는 미학 가치와도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다. 설화수 관계자는 “검증된 연기력과 폭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임윤아가 설화수 만의 독창적인 뷰티 철학을 전 세계 고객들과 소통하며 설화수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윤아는 3월과 4월 두 달 동안 진행하는 설화수 윤조에센스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앰배서더로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특별한 향으로 공간의 오브제로 승화하는 프래그런스 케어 브랜드 ‘오브제 바이 쿤달’(objet by KUNDAL)이 작가 정민희 씨와 만났다. 오늘(28일) 개막해 오는 3월 2일(일)까지 신라호텔(11·12층)에서 열리는 ‘아트 X 서울 2025’(Art X Seoul 2025)에서다. 단순한 아트페어의 개념을 넘어 예술이 확장되는 순간을 경험하는 자리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 오브제 바이 쿤달은 도심 속 자연이 창출하는 리듬과 색감, 유려한 붓 터치와 흐름을 통해 생명력을 표현하는 화가 정민희 씨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펼치고 있다. △ 스톤디퓨저(퍼퓸 볼케이크·퍼퓸 크리스탈) △ 퍼퓸드 헤어미스트 △ 실키&버터리 핸드크림 △ 세레니뜨 퍼퓨머스 인센스 등 특별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향을 담은 제품을 내세워 일상과 공간의 스페셜티를 확장하고 있는 오브제 바이 쿤달은 정민희 작가와의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한 차원 더 높이고 고객과의 접점도 확산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았다. 특히 공간에 대한 독특한 시각과 해석, 컬러 선택 등을 작품에 담아냄으로써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정민희 작가의 작품 세계가 오브제 바이 쿤달이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지향점과
프랑스 헤어브랜드 르네휘테르가 배우 이세영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르네휘테르는 이세영의 건강하고 깨끗한 매력이 브랜드와 잘 맞는다고 여겼다. 이세영은 ‘두피케어의 시작, 르네휘테르’ 광고를 촬영했다. 두피가 모발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결정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화보에 나온 ‘포티샤 샴푸’는 르네휘테르 대표 제품이다. 한국지사 설립 10년 동안 가장 많이 팔렸다. 오렌지‧라벤더‧로즈마리 오일 캡슐이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르네휘테르는 이세영과 ‘트리파직 프로 앰플’도 알린다. 이 제품은 르네휘테르의 68년 두피 과학 연구을 통해 개발했다. 고농축 앰플이 가늘고 힘없는 모발을 탄탄하게 가꾼다. 회사 측은 “MZ세대 사이에서 얼리 안티에이징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두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전문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했다. 두피관리에 특화된 제품을 소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티르티르(대표 안병준‧이지철)가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올리브영N 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레드 컬러로 꾸몄다. 다양한 피부톤을 아우르는 티르티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곳에선 ‘마스크 핏 레드 쿠션’ 45종을 소개한다. 이 제품은 K-뷰티 쿠션 최초로 아마존 미국 전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마스크 핏 AI 필터 쿠션’ 15종도 체험할 수 있다. 티르티르는 행사 기간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마스크핏 쿠션과 AI 쿠션을 23% 할인한다. 팝업스토어에서 구매 시 ‘마스크 핏 메이크업 픽서’를 증정한다. 회사 측은 “팝업매장을 방문하면 피부에 맞는 쿠션을 찾을 수 있다. 개인 피부 톤에 맞는 최적의 컬러를 찾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올리브영이 3월 1일부터 7일까지 올영세일을 진행한다. 올영세일은 올리브영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실시한다. 1만6000여종의 제품을 할인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환절기 피부관리용 스킨케어 제품과 새학기 이미지 변신용 색조화장품 등을 최대 70% 할인한다. 올리브영은 주목할 뷰티 트렌드를 키워드로 내세운 기획전을 마련했다. △ 봄철 피부와 머릿결을 윤기있게 하는 ‘요즘 GLOW’ △ 쿨톤‧웜톤 모두 어울리는 ‘미지근 메이크업’ △ 헬시푸드를 제안하는 ‘건강하게, 맛있게’ 등이다. 특가행사도 연다. 스테디셀러 특가에선 지난해 올영세일 인기 품목을 할인한다. 브랜드 데이에선 매일 1~2개 브랜드의 추가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클리오를 시작으로 토리든‧라운드랩‧롬앤‧힌스‧좋은느낌‧달바‧바닐라코 쿠폰을 순차적으로 발급한다. 선착순 쿠폰 규모도 확대했다. 선착순 쿠폰의 최대 할인 금액을 4000원에서 1만원으로 높였다. 쿠폰 발급 횟수도 일 2회에서 3회로 늘렸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영세일은 3‧6‧9‧12월 열리는 정기 할인행사다. 계절에 맞는 뷰티&헬스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마녀공장이 ‘틴틴팅클 봄소풍 에디션’을 올리브영에 선보인다. 이 제품은 인스타툰 작가 ‘난’과 만들었다. 난(NAN)은 어린이의 시선을 고양이 캐릭터로 풀어낸다. 난은 틴틴팅클 제품에 콩물이의 소원이 마법처럼 이뤄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녀공장의 슬로건인 ‘as you wish’(당신이 원하는 대로)도 녹여냈다. 틴틴팅클 캐릭터들이 꿈속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그렸다. 틴틴팅클 에디션은 △ 퓨어 클렌징 오일 △ 퓨어 클렌징 워터 센서티브 △ 퓨어&딥 클렌징 폼 △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 등 4종으로 나왔다. 마녀공장은 기획세트에 굿즈를 포함했다. 틴틴팅클 캐릭터로 디자인한 마그넷 3종과 거울키링 등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 회사는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민경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대표가 25일 싱가포르 스위소텔 스탠포드호텔서 열린 ‘2025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에서 ‘브랜드 아이콘 리더십’ 상을 받았다.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The Brand Laureate Awards)는 세계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는 개인‧기업‧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20주년을 기념해 성대하게 열렸다. 김민경 대표를 비롯해 중국‧영국‧프랑스‧말레이시아‧인도 귀빈과 싱가포르 장관‧국회의원, 브루나이 중앙은행총재 등이 참석했다. 김민경 대표는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로로 꼽힌다. 색채를 표준화해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렸다. 또 현대미술 작가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글로벌 기업의 컬러 컨설팅을 담당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 KK 요한(Dr. KK Johan) 브랜드로레이재단 이사장은 “김민경 컬러리스트는 작품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갖춘 전문가다. 컬러리스트 역량을 바탕으로 KCOLOR 작품 가치를 증명했다”고 밝혔다. 김민경 대표는 “한국 고유의 색과 브랜드 가치를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힘쏟았다. 세계적인 브랜드 기업‧개인들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전했다. 그는
비햅(bhab)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도도스킨에 입점했다. 도도스킨(DodoSkin)은 2019년 설립됐다. K-뷰티 제품을 해외에 선보인다. 서울‧부산‧미국 캘리포니아 월넛에 기반을 뒀다. 지난 해 자사 브랜드 ‘DODOSKIN’을 출시했다. 비햅은 도도스킨을 통해 슬로우차가 5종을 해외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품질을 알리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전략이다. 비햅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는 습관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한다. 시베리아 차가버섯을 콤부차 유산균으로 발효한 독자 성분으로 제품을 만든다. 슬로우차가 라인은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받았다. 프랑스 이브비건(EVE-VEGAN) 인증과 국제 동물권 단체 PETA 인증, FSC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의 식물성 뮤신 원료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개인·가정용품 원료 전문 전시회 ‘PCHi 2025’(Personal Care and Home Ingredients 2025·2월 19일~21일)에서 2025년 중국 뷰티 트렌드-업사이클링 대표 원료(민텔 발표)로 소개되면서 주목받았다.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6개 전시관에서 800곳 이상의 원료 공급업체와 3만 명에 이르는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을 만들었다. 소비자 리서치기관 민텔은 2025년 중국 뷰티·퍼스널 케어 트렌드를 발표, 화장품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민텔은 “소비자들이 뷰티 제품을 선택할 때 효능과 성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가운데 지속가능성이 핵심 차별화 요소가 될 것”이라고 올해 트렌드를 전망했다. 이와 함께 “전 세계적에서 업사이클링 뷰티 제품 출시가 급증하고 있다. 대봉엘에스의 ‘업사이클링 연근 유래 식물성 뮤신 원료’는 이러한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성공 사례”라고 밝혔다. 대봉엘에스는 상품성이 떨어진 못난이 연근에서 추출한 ‘Upcycling Lotus Root Ext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그룹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와 ‘극지 유용 미생물 자원 발굴과 화장품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공동 연구에 들어간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극 미생물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화 과정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1년 처음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시작한 이래 업계 최고 수준의 생물 자원 활용 기술력을 향상시키는데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2019년 세계 최초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상용화에 성공한 데 이어 최근에는 바이오 분야까지 연구 영역 확대를 진행 중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의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탐색한다. 사람 뿐만 아니라 토양을 비롯해 다양한 미생물 연구에도 손을 대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3천여 종 이상의 미생물을 확보했다. 코스맥스는 최근 들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와 관련해 외부 협력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을 비롯해 중국 푸단대·싱가포르 국립대 등과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극지연구소는 남극세종과학기지와 북극다산과학기지,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등 극지연구 기반시설을 운영하는 정부 출
에이피알이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을 유럽 전역에 선보인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27일 유럽 유통사와 손잡고 메디큐브·에이프릴스킨 공급을 확대하고 나섰다. 동유럽·북유럽 거점 유통기업을 통해 화장품·뷰티디바이스 20여종을 본격 판매할 예정이다. 최근 동유럽·북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한국산 화장품 수출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유럽국가의 2023년 대비 2024년 K-뷰티 성장률은 △ 폴란드(144.1%) △ 벨라루스(131.6%) △ 덴마크(110.5%) △ 핀란드(66%) △ 독일(46.7%) △ 스페인(43.2%) 순이다. 유럽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은 메디큐브의 △ 제로모공패드 △ 콜라겐 나이트 랩핑마스크 △ 콜라겐 젤리 크림 △ 딥 비타 씨 캡슐 크림 등이다. 에이프릴스킨 캐로틴 라인과 에이피알의 대표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도 관심을 끌었다. 에이피알은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럽을 공략할 계획이다. 유럽 현지 유통사와 접점을 늘리며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커머스나 뷰티 편집매장 외 백화점 등에 새롭게 진출할 전략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유럽은 유로존으로 통합돼
로레알코리아가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발달장애 예술인 김채성 작가가 참여했다. 그는 지난 해 열린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상작 ‘자유로운 만남’에는 ‘아름다움은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하늘을 나는 고래는 세상에 행복을 전하고싶다는 그의 바람을 나타낸다. 로레알코리아는 2022년부터 장애예술인 공모전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를 열고 있다. 장애예술인의 감각과 시선으로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행사다. 우수 장애예술인을 발굴해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두차례 연 공모전에는 발달장애 예술인 314명이 참여했다. 대상작은 로레알코리아 이커머스 패키지에 적용했다. 서울시 ‘가로 쓰레기통’ 디자인 프로젝트에도 활용했다. 로레알코리아 측은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 광고는 편견을 허물고 미의식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했다. 김채성 작가는 고래 그림으로 용기를 선물한다. 다양한 장애예술인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조명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