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팜이 ‘제4회 그린 그림대회’를 개최한다. 그린 그림대회는 어린이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 아토팜 사회공헌 활동인 ‘아이러브그린’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대회 주제는 ‘꿀벌과 함께하는 환상 여행’이다. 기후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의 가치를 되새길 예정이다. 작품 응모 기간은 2월 13일(화)부터 3월 27일(수)까지다. 유치부(2017~2021년생)와 초등부 저학년(2014~2016년생)으로 나눠 모집한다. 개인은 물론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미술학원 단체 참여도 가능하다. 8절지에 그림을 그려 ‘리틀피카소’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아토팜은 4월 9일 수상작 67점을 발표한다. 표현력‧창의력‧순수성을 갖춘 작품을 뽑는다. 유치부와 초등부는 같은 비율로 선발한다. 대상은 유치부‧초등부 구분 없이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한다. 대상 수상자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한다. 작품은 아토팜 패키지 디자인에 활용한다. 최우수상 2인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30만 원과 굿즈를 제공한다. 아토팜 관계자는 “꿀벌은 생태계 보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 꿀벌이 살아야 환경이 산다. 그린 그림대회 참가자 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할 계획이다
화장품 산업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포함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하 DX)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대표이사 이종극)의 유럽 지역 진출 작업이 빠른 속도로 가시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주)이젬코는 최근 스마트팩토리 DX 솔루션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유통 독점계약을 체결한 불가리아 파낙스테크(회장 박종태)가 불가리아 소피아테크노파크 측과 본격 실무작업을 위한 움직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주)이젬코 고위 관계자는 최근 코스모닝과의 접촉을 통해 “박종태 파낙스테크 회장이 불가리아의 소피아 테크노파크 CEO·실무자·고문 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가리아에 한국의 우수한 스마트팩토리 DX 솔루션을 전파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불가리아 화장품 프로젝트’ 프리젠테이션을 가졌다”고 밝히고 “소피아 시 측은 이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담당 기관인 소피아테크노파크와 시 정부 등에 적극 지원을 요청했고 이에 대한 구체화한 검토 작업을 시작하겠다는 약속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주)이젬코 측은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불가리아 화장품 프로젝트가 활성화 국면에 접어들게 되면 (주)이젬코와 MOU를 체결(2024년 2월 1일)한 원료·
닥터포헤어가 브랜드 모델 구교환과 촬영한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구교환은 닥터포헤어 두피 전문가로 등장한다. 그는 ‘두피가 우리의 필드다’ 라는 메시지를 재치있게 전한다. 닥터포헤어는 10년 동안 두피케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개인별 두피를 진단하고 맞춤형 관리법을 제시한다. 소비자의 두피고민을 해결해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영상에 담았다. 구교환은 ‘10년간 직.접 만난 20만 두피에게?’라는 물음에 답한다. ‘두피는 직접 봐야 빠짐없이 볼 수 있고 직접 봐야 빈틈없이 케어할 수 있으니까’라고 말한다. 닥터포헤어는 두피케어센터에서 1:1 심층 두피 진단 행사를 진행한다. 샴푸 패키지 증정 이벤트도 연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최근 브랜드 로고부터 제품‧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했다. 두피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샴푸도 출시했다. 구교환과 ‘샴푸하는 즐거움’을 알리며 두피전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청년 장애인 일 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장애인을 지원한다. 기업 견학과 업무 경험 기회를 제공해 고용 안정을 돕는다.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퍼솔켈리코리아가 운영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청년 장애인 12명에게 6주 동안 직무 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온라인 교육과 기업 탐방, 현직자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팀 프로젝트인 △ 구직자 대상 SNS 콘텐츠 제작 △ 대학생 대상 채용 브랜딩 활동 △ 참여형 CSR △ 구성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조직문화 수립 등을 펼쳤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임직원은 참가자들의 작업에 대한 피드백과 멘토링을 전달했다. 이 회사는 7일(수) 경기 서현동 본사에서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와 임직원들은 프로젝트 발표물을 평가하고 응원을 전했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청년 장애인이 실무 교육과 현장 실습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했다. 이들이 개인 역량을 강화해 취업에 성공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고 전했다.
LG생활건강이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히스토리오브후’(이하 더후)의 공식 온라인몰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29일)까지 다양한 할인 행사 진행을 통해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온라인몰의 조기 안정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선다. LG생활건강은 “더후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를 완성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식몰을 개설했다”고 밝히고 “더후 공식몰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전 품목을 △ 베스트셀러 △ 제품 유형 △ 브랜드 라인 △ 피부 고민 등으로 카테고리를 나눠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더후 만의 차별화한 선물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얄 아트 기프트’도 브랜드 공식몰에서만 만날 수 있다. 로얄 아트 기프트는 포장지·장식·보자기 등을 선택해 나만의 선물 포장을 완성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프트 서비스다. 제품 선정부터 포장 다지인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선물을 준비하는 모든 순간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LG생활건강 측은 이와 관련 “더후 공식몰 오픈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몰에
아모레퍼시픽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CDP) 평가에서 기후 변화에 대한 투명성 분야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국내 화장품·뷰티 업계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는 영국에 소재한 글로벌 비영리기관으로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 기업에게 환경 관련 경영정보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전 세계 금융기관이 기업 투자 등의 의사결정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반을 만들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약 2만3천200곳 이상의 기업이 응답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10곳의 기업만이 기후 변화(Climate Change) 부문에서 리더십 A 평가를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1년 3월 RE100 이니셔티브를 선언한 이후 2022년 전사 재생에너지 전환 34%를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전사 에너지 사용량 중 50%를 재생에너지를 통해 조달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설화수·라네즈·해피바스 등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브랜드·제품을 생산하는 오산과 대전 생산사업장은 2023년 기준 100% 재생 전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인도네시아 연구소 내 향료랩을 신설하고 할랄·동남아시아 향수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코스맥스는 현지 고객사 대상 트렌드 소개 행사를 정례화하고 인도네시아 뷰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구심점 역할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코스맥스 인도네시아는 최근 ‘코스맥스 이노베이션 콘퍼런스 202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라 스위트 시마투팡 호텔)’를 성료했다. 이노베이션 콘퍼런스는 코스맥스 인도네시아가 매년 주최하는 트렌드 소개와 원-스톱 솔루션 제안 행사. 신규 제형·기술을 포함해 투자 연계까지 인디브랜드를 위한 종합 솔루션을 소개한다. 올해는 현지 고객사를 중심으로 △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 △ 원료·부자재 기업 △ 투자사 등 인도네시아 화장품 산업 주요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콘퍼런스 테마는 ‘브랜드 페르소나 맞춤형 제안’(Curate Your Brand Persona). 인도네시아 여성을 대표하는 네 가지 페르소나를 설정하고 라이프스타일에 특화한 컬렉션을 제안했다. 코스맥스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인도네시아 R&I센터 내 신설한 향료랩을 소개하고 할랄과 동남아시아 향수 시장 공략
“콜마비앤에이치는 창립 20년 만에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이끄는 ‘헬스 앤 뷰티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우뚝 섰습니다. 이제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차게 달려 갑시다.”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가 창립 20주년 기념사를 통해 올해를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콜마비앤에이치 임직원 100여 명과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한 세종·음성사업장 400여 명의 임직원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이같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20년의 성장을 되돌아보고 미래 20년, 그 이후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올해는 윤여원 대표 단독 체제로 전환한 원년이자 국내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을 넘어 ‘글로벌 건기식 ODM 넘버 원 프로바이더’로서의 비전을 선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윤 대표는 “지난 20년이 끊임없는 도전과 개척으로 국내 건기식 업계에 영향력을 확대해 온 시간이었면 앞으로 20년은 세계 시장을 무대로 미래 방향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동시에 최고 성과를 이끌어 낼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화장품 ODM·OBM 전문기업 (주)예그리나(대표이사 한성수)가 최근 ‘피부 주름 개선 화장료와 이를 포함하는 화장품’ 관련 특허(등록 10-2632186)를 획득했다. 해당 특허는 신규 소재 ‘디에틸이타코네이트’를 활용한 기술로 동국대학교 약학과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화장품 신소재 ‘이타코네이트’를 ‘디에틸화’하는데 성공한 것. 이를 통해 주름개선 소재 원료화와 동시에 주름개선 화장품 제형화까지 연결, 국내 최초로 개발한 사례다. (주)예그리나 만의 이같은 독자 소재를 적용한 제형에 대해 주름·탄력개선 효능·효과를 임상기관 검증을 거쳐 완료했으며 국제화장품원료규격집(ICID)에 등재도 완료했다. R&D본부 조자운 상무는 “각각의 세대와 환경에 따라 고객의 니즈를 세분화해 검증한 효능·효과를 갖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히고 “해당 특허원료를 이용해 다양한 제형에 적용·개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피부 탄력개선 등과 관련해 (주)예그리나 만이 개발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4년 7월 설립한 화장품 ODM·OBM 전문기업 (주)예그리나는 제품 기획에서 생산까지 고객사의 신뢰를 바탕
소셜벤처 슬록(대표 김기현)이 7일 서울소셜벤처허브 세미나실에서 ‘지속가능 화장품 검증 서비스, 케이-서스테이너블’ 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화장품 브랜드사부터 H&B스토어, OEM·ODM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현 슬록 대표는 클린뷰티 2.0 시대에 걸맞는 지속가능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 약 1시간 동안 △ 글로벌 클린뷰티 시장 동향과 전망 △ 해외 지속가능뷰티 마케팅 사례 △ 케이-서스테이너블(K-Sustainable)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통한 배출량 산정에 관심을 보였다. 화장품 지속가능 검증 보고서·확인서를 활용한 지속가능 마케팅 인사이트도 얻었다. 슬록은 지속가능뷰티 마케팅테크 스타트업이다. 올 초 지속가능 화장품 검증 서비스 ‘케이-서스테이너블’을 선보였다. 케이 서스테이너블은 특허 기술인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접목했다. 화장품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한다. 이어 제품과 브랜드의 환경·사회 가치를 정성적으로 평가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 검증 보고서와 확인서를 제공한다. 슬록의 관계자는 “화장품 지속가능 검증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2월 7일과 15일 두 차례 세미나를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오늘(7일) 서울 성수동에 매장을 열었다. 러쉬 성수점은 ‘동물‧자연‧사람이 조화로운 세상’을 주제로 꾸몄다. 지역과 상생하려는 의지도 담았다. 이번 성수점 오픈식에는 서울 성동구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러쉬코리아는 성동구청에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기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난 해 12월 ‘인터갈락틱 스테이션 인 성수’에서 모았다. 성동구청 관계자는 “러쉬코리아와 소비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였다. 기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러쉬코리아 측은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기업의 핵심 가치를 알리겠다. 올해는 고객 참여형 기부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올리브인터내셔널(대표 이진호)이 지난해 매출 60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년 매출액 210억 원에 비해 48% 증가한 수치다. 이 회사는 뷰티 브랜드 성분에디터‧밀크터치‧비프로젝트‧마미케어‧시모먼트를 운영한다. 생활용품 브랜드 깔끔상회‧나무팩토리도 보유했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지난 해 해외 뷰티 매출이 증가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성분에디터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성분에디터는 ‘성분 제일주의’를 내세운 기초화장품 브랜드다. 좋은 성분으로 만든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올리브영 입점 후 올영어워즈를 수상했다. 해외서도 입소문 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성분에디터 대표 제품은 ‘그린토마토 모공앰플’. 출시 3년만에 320만개 팔렸다. 올리브영 1위 앰플로 떠오르며 수출길이 열렸다. 일본‧대만‧홍콩 인플루언서가 K-뷰티 1위 앰플로 소개하면서 시선을 모았다. 일본 유통 3개월만에 큐텐재팬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대만과 말레이시아 H&B스토어 입점을 앞뒀다. 밀크터치는 피부고민을 해결하는 브랜드다. 일본서 마스카라가 인기를 끌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해 10월 선보인 ‘올데이 스킨핏 밀키 글로우 쿠션’은 일본에서 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