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대표 김승철)가 비혼 한부모 가정의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했다. 이 회사는 9월 27일 비혼 한부모 세 가정을 서울 양재동 본사로 초청했다. 토니모리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사진기자가 이들에게 재능을 기부했다. 가족사진 촬영 참가자는 “홀로 생계를 꾸려나가느라 바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는 일이 적었다. 사진 찍기 전 즐거운 시간을 보내 행복했다.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하루를 간직했다”고 말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7월 지파운데이션과 협약을 맺고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추락하는 K-뷰티 수출에 날개가 없다’ 9월 한 달 동안의 화장품 수출 실적이 올들어 네 번째, 하반기 들어서는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고전을 계속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www.motie.go.kr )가 집계 발표한 ‘9월 수출입동향’ 자료의 화장품 부문 9월 수출 실적은 7억4천300만 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의 8억7천200만 달러보다 14.8%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수출의 하락 폭은 올해 △ 1월: -24.8% △ 4월: -18.0%) △ 3월: -16.8%에 이어 네 번째로 큰 감소율이며 7월 이후 3개월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이다. 이와 함께 8억3천400만 달러를 기록했던 지난 2020년 9월, 8억7천2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던 지난해 9월 등과 비교해 최근 3년 동안의 9월 수출 실적 가운데서도 최저치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다만 8월의 6억2천400만 달러보다는 19.1%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올해 1월~9월까지의 누적 화장품 수출 실적은 총 60억3천9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누적 실적 68억1천900만 달러보다 금액으로 7억8천만 달러, 감소율로는 11.4% 이
한국바스프(대표 임윤순)가 9월 29일 여수공장 준공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람쿠마 드루바 바스프 모노머 사업 부문 글로벌 총괄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한국바스프는 1988년 여수공장을 설립했다. 1992년 메틸렌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트(MDI) 일관생산공장을 준공했다. 현재 주요 생산품은 △ MDI △ TDI(톨루엔 디이소시아네이트) △ CCD(카르보닐 클로라이드 유도체), MNB(모노니트로벤젠) △ 폴리우레탄 시스템 등이다. 여수공장은 글로벌 환경·에너지·안전보건 시스템을 구축했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설비를 바탕으로 기후 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임윤순 한국바스프 대표는 “여수공장은 MDI‧TDI‧CCD 등의 글로벌 생산기지로 자리 잡았다. 여수 산업단지 사업장 가운데 유일하게 자체 환경분석 설비를 갖췄다. 지속적인 R&D와 탄소 중립 투자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원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벤스킨케어 ‘비타민B 올인원’이 영국 백화점 리버티가 뽑는 30개 화장품 안에 들었다. 영국 리버티는 매년 연말 올해의 화장품 30개를 모아 ‘어드벤트 캘린더’(Advent Calendar) 패키지로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2014년부터 시작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벤스킨케어 ‘비타민B 액티베이티드 올인원 컨센트레이트’는 열 가지 피부고민을 해결한다. 피부 빛‧결‧톤‧탄력‧장벽을 개선하는 고효능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특허 안티에이징 성분인 매스틱 검과 비타민B‧아미노산 등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피부 톤을 환하게 밝혀 생기와 에너지를 전달한다. 독일 ‘마이 마이크로바이옴 AG’ 인증 시험에서 ‘마이크로마이옴 프렌들리’ 인증을 획득했다. 오진우 벤스킨케어 대표는 “2020년과 2021년 ‘에이지-리버싱 올인원 컨센트레이트’가 리버티 연말 제품에 선정됐다. 올해는 비타민B 올인원이 대신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한 하이퍼포먼스 스킨케어 브랜드인 만큼 과학적 효능을 갖춘 기능성 제품으로 승부하겠다”고 했다.
코스모닝이 스마트제조혁신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6일(목) 오전 9시 40분부터 ‘K-뷰티 새로운 도약 을 위한 ICT·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전환 당위성과 방법 컨퍼런스’(무료)를 개최합니다. K-뷰티엑스포 코리아(10월 6일~8일)의 부대행사로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스마트제조혁신협회와 함 께 코스모닝이 그 동안 꾸준하게 펼쳐온 스마트팩토리 구축의 필요성과 특히 화장품·뷰티 산업에 있어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각 기업이 얻을 수 있는 효율성과 미래 산업변화에 대한 대응 방향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단체 가능)과 관계자들은 아래 E-메일을 통해 [컨 퍼런스 참가신청] 머리말을 달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컨퍼런스 참가(무료) 신청: kwhuh@cosmorning.com / http://cosmorning.com/data/page/ict.html
독일 피부과학 기술을 담은 브랜드 피지오겔(PHYSIOGEL)이 탄생 175주년을 기념해 한정 규격 상품 발매와 스페셜 기획상품 발매 등을 통한 페스티벌을 10월 한 달 동안 펼친다. ‘피지오겔 175주년 헤리티지 페스티벌’은 1847년 독일 스티펠사가 개발, 지난 175년 동안의 전통을 기반으로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성장했다는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모션. 피지오겔 브랜드는 민감성 피부에도 바를 수 있는 순한 크림·로션 등으로 전 세계 80여 국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는 2000년대 초 처음 소개됐고 ‘DMT 페이셜 크림’을 필두로 7년 연속 국내 판매 1위 보습 크림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LG생활건강은 175주년 행사를 기념해 기존 제품 용량(150ml)보다 늘린 DMT 페이셜 크림 (175ml) 한정 규격 상품 판매을 진행한다. DMT 페이셜 크림은 피부 본연의 보습력과 보호 장벽을 강화하는 바이오미믹 기술(피부에 존재하는 성분과 유사한 성분을 적용한 피지오겔의 피부과학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민감한 피부·여드름성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촉촉함이 72시간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주)에스투제약(대표 박진영)이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초임계 앰플-힐러랩 S.C. 앰플’이 와디즈펀딩을 통해 소비자를 찾아간다. 전문가용 헤어케어 제품을 포함해 독특한 기능과 제형을 갖춘 화장품 개발에 특화한 기술을 보유한 (주)에스투제약이 이번에 선보이는 ‘힐러랩 S.C. 앰플’은 ‘초임계 앰플’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운 피부 미백·탄력용 화장품. 바이오 융복합 기술 ‘초임계 유체’를 적용, 피부 보습·미백·탄력·안티에이징 효과를 발휘하며 △ 피부 거칠기 개선 효과 △ 7중 모공 개선 효과(부피·면적·밀도·수·깊이 등) △ 피부 겉 보습 개선과 탄력 개선 등의 차별화 포인트를 실현했다. 힐러랩 S.C. 앰플이 자신있게 제시하는 ‘초임계’는 임계 온도, 임계압력 이상의 상태에 있는 ‘액체도 아니고 유체도 아닌’ 완전히 새로운 제 4의 상태를 의미한다. 힐러랩 S.C. 앰플이 겨냥하고 있는 핵심 타깃은 경제력을 보유한 30대~50대 ‘안티에이징’에 대한 니즈가 강력한 연령층이다. 즉 △ 30대의 경우에는 보습과 안티에이징을 핵심으로 에센스·크림과 함께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미스트를 사용한다는 점 △ 40대는 폼 클렌저와 토너 등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올해 들어 침체를 겪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 수출 활로를 뚫기 위해 지원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31일에 개최했던 1차 온-오프라인 무역상담회에 이어 두 번째 상담회를 열었다. 지난달 30일 K-뷰티 체험·홍보관 뷰티플레이(서울 명동 소재)에서 개최한 무역상담회에는 K-뷰티기업 6곳과 바이어 7곳(기업 3곳·파워셀러&인플루언서 4명)이 참가해 일 대 일 순환 상담을 진행했다. 이재란 연구원장은 “해외시장(중국)개척단 운영이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해 현실상 진행이 어려운 만큼, 새로운 방식의 수출지원책 가운데 하나로 마련한 무역상담회가 당초 기대한 목표를 넘어서는 성과로 이어지기 바란다”며 “연구원은 K-뷰티 기업의 수출 국가 다변화를 포함한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첫 번째 상담회에 이어 이날 매칭에는 국내 기업 6곳(주식회사 풀코스·주식회사 센터피스·3. (주)다른코스메틱스·주식회사 벤튼·(주)비스타릿·주식회사 씨엔씨오)이 중국 바이어 기업 3곳((주)지우무역·주식회사 뚜미국제·Zoysh Interna
‘한국형 맞춤형화장품’에 대한 기술개발 성과와 진행과정,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전망하는 자리가 지난달 29일에 있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권한대행 류성필·이하 JTP)는 한국생물공학회(회장 오덕재)과 공동으로 엔데믹 시대의 본격화와 함께 미래 화장품 산업을 이끌어갈 맞춤형화장품 기술개발 성과발표회를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가졌다. ‘2022년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국제심포지엄’과 연계해 진행한 이번 성과발표회는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가혁신클러스터(R&D)사업의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개발’(산업통상자원부·제주특별자치도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 성과·진행과정·미래 발전 전망 등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화장품 전문가(산·학·연)를 포함, 생명공학기술(BT) 전문가들까지 참석해 제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있는 맞춤형화장품 사업 내용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 맞춤형화장품 플랫폼-스킨큐레이터 JTP 서인수 수석연구원은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개발 중인 △ 피부진단·처방 로직 △ 맞춤 소재·제형 개발 상황 △ 스마트팩토리·휴대용 피부진단기 등 뷰티테크 적용 현황에 대한 내용을 제시했다. 특히
모바일 통합 마케팅 전문기업 모바일이앤엠애드(대표 추민기)가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선정하는 ‘일자리의 질’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의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달 29일 “모바일이앤엠애드와 같이 △ 유연근무제도 △ 자기계발 지원 △ 복리후생 등 일과 생활이 균형(워라밸)을 이룰 수 있는 기업 문화를 가진 서울형 강소기업 51곳을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서울시의 이번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에는 모바일이앤엠애드를 위시해 프리랜서 전문가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크몽’, 전국 300여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샐러디’ 등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과 관련해 모바일이앤엠애드 관계자는 “지난 2008년 회사 설립 후 기업간 거래(B2B) 시장에서 신뢰를 축적하면서 꾸준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점도 높은 경쟁률을 뚫고 51곳의 서울형 강소기업 중 하나로 선정된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현재 K-뷰티 관련기업과 모바일쿠폰, 모바일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이팝콘 플랫폼’을 통해 전국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까지 영역과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1
모레모가 영국에 진출했다.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모레모 헤어 제품을 영국 TV홈쇼핑 QVC UK에 선보인다. 모레모 대표 제품인 △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 △ 헤어 에센스 딜라이트풀 오일 △ 리커버리 밤 B △ 리페어 샴푸 R 등 4종이다. 이들 제품은 유럽 화장품 등록(CPNP)을 마쳤다. 영국 화장품 시장은 2021년 127억 6천7백만 파운드(약 19조6천억 원) 규모다. 2026년 153억740만 파운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세계 7위 뷰티시장이다. 모레모는 6월 영국 QVC에서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10’ 시험 방송을 진행했다. 현지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모레모 리커버리 3종 세트를 추가한 특집방송을 내보냈다. 모레모는 영국 서 단시간에 인지도를 높이며 유망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세화피앤씨는 2017년 미국 HSN홈쇼핑에서 모레모를 소개했다. 영국 홈쇼핑에 추가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 세화피앤씨 마케팅 담당자는 “QVC는 미국이 1986년 개국한 TV홈쇼핑이다. 최근 미국 TV홈쇼핑 2위 업체인 HSN을 인수합병하며 글로벌 홈쇼핑 채널 1위로 올라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QVC는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에서
에스티로더가 유방암 캠페인 3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연다. 에스티로더는 유방암 캠페인의 달인 10월 올해의 슬로건을 발표했다. ‘30년 간의 유방암 종식을 돕기 위한 노력’이라는 슬로건과 두 개의 핑크리본이 어우러졌다. 핑크리본은 에스티로더와 유방암을 뜻한다. 이 회사는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AK&홍대 4층 네이쳐랩스에서 ‘2022 핑크리본 아트하우스’를 개최한다. 핑크리본과 유방암에 대한 메시지를 미디어 아트로 표현했다. 대한암협회가 참여하는 이 행사에서는 유방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가검진법 등을 소개한다. 전세계 랜드마크를 분홍빛으로 밝히는 핑크 일루미네이션도 진행한다. 갤러리아명품관, 롯데월드타워,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프랑스 파리 에펠탑 등이 핑크 빛으로 점등된다. 10월 한달 동안 나만의 핑크리본을 공유하는 ‘#핑크리본스토리30 릴레이’를 실시한다. 에스티로더는 인스타그램 포스팅 1개에 1만원을 적립해 대한암협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에스티로더는 1992년 故 에블린 H. 로더가 시작했다. 유방암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핑크리본을 만들어 캠페인을 시작했다. 유방암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사명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