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올해 관계부처 합동 해외 홍보관(이하 KOREA 360) 운영 사업과 연계, 해외 K-뷰티 홍보·마케팅 지원 강도를 한 차원 더 높이 끌어올린다. 문체부 주관…복지부·해수부 참여 공동 운영 관계부처 합동 해외 홍보관 ‘KOREA 36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화장품·뷰티)·해양수산부(수산식품)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해 공동 운영하는 한류 제품 상설 홍보관이다. 지난 2022년 인도네시아에 처음 오픈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UAE에도 설치, 확대 운영에 들어간다. 개관 4년 차에 접어든 인도네시아 홍보관에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연인원 190만 명 이상이 다녀갔을 정도로 현지 한류 팬들에게 인기 명소로 자리매김한 상황이다. 연구원에서는 보건복지부 지원을 통해 KOREA 360 내 K-뷰티 존에 제품 전시를 포함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KOREA 360 연계 K-뷰티 홍보·마케팅 사업은 인도네시아와 UAE, 그리고 인근 국가(지역)로의 시장·영업망 확대를 희망하는 국내 중소·인디 유망 화장품 기업들의 △ 제품 상설 전시와 체
아누아가 아마존을 발판 삼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이창주) 아누아(ANUA)가 유럽‧중동‧호주 아마존에 입점했다. K-뷰티가 빠르게 성장 중인 국가를 전략적으로 공략하며 매출을 높인다는 목표다. 아누아는 미국‧일본 아마존에서 주로 제품을 판매했다. 올해 1월부터 영국‧두바이‧독일‧호주 등으로 판매망을 확대했다. 미국‧영국 울타뷰티(ULTA)‧부츠(Boots)에 입점해 소비자 신뢰를 쌓았다. 대표 제품은 어성초 클렌징 오일‧토너‧TXA 세럼 등이다. 해외 주요 유통채널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중동에선 어성초 클렌징 오일과 라이스 클렌징 파우더가 각각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아누아는 2019년 출시 후 매년 매출 200% 이상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2022년 미국에 진출해 7월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전년 대비 537%의 매출 신장을 이뤘다. 해외 유통을 넓히며 품질을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가닉 코스메틱’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는 스나이델뷰티(SNIDEL BEAUTY)가 롯데면세점 입점(3월)에 이어 신라면세점에도 연이어 상륙하며 유통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 새 라인업 단독 론칭을 겸한 이번 입점은 온라인몰부터 시작한다. 스나이델뷰티는 지난해 9월 첫 론칭 후 6개월간 꾸준한 매출세를 확인하고 면세채널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신했다. 이번 신라면세점 입점과 함께 신규 라인업 단독 론칭도 이뤘다. △ 포어 스무딩 클렌징 오일 △ 클레이 필 워시 등 스킨케어 신제품들을 선보인다. 색조 카테고리의 강점을 보완할 수 있는 메이크업 이후 케어를 할 수 있는 제품군이 포진했다. 스나이델뷰티 스킨케어 라인은 천연재료에 기반한 성분과 효과를 강조한다. 카멜리아(동백나무) 꽃과 히비스커스에서 추출한 성분을 유산균으로 한번 더 발효·배합했다.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각질을 부드럽게 정돈해 탄력을 준다. 피부 내 마이크로바이옴을 강화하는 동시에 타 유효 성분들의 효능까지 높이는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해조류 추출물을 통해 피부 노폐물을 분해, 투명감을 올려주고 회향 열매 추출물로 풍부한 수분감도 더한다. 스나이델뷰티는 명확한 브랜드 USP(Uniqu
듀이트리가 배우 겸 모델 정지수와 ‘SUN넘는 SUN케어’ 행사를 진행한다. ‘SUN넘는 SUN케어’ 캠페인은 듀이트리가 선케어 전문가로 거듭난다는 의미를 담았다. 자외선 차단을 넘어 △ 미세먼지·자외선·적외선·블루라이트 차단 △ 광노화 예방 △ 톤업 △ 쿨링 기능을 겸비한 제품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듀이트리는 정지수와 ‘어반쉐이드 안티폴루션 선’ 화보를 촬영했다. 이 제품은 러블‧민감피부용 무기자차 선크림이다. 자외선‧열‧물리적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진정시킨다. 미세먼지‧블루라이트‧적외선을 막아 피부를 건강하게 지킨다. 지난 해 4월 1일부터 3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선케어 부문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듀이트리는 20일까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선케어 제품을 최대 58% 할인한다. 안티폴루션 선 1+1 기획세트를 선보이고, 구매 고객에게 AC 컨트롤 패드 10매를 증정한다.
토니모리가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이재민들에게 1억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탁했다. 기부 물품은 샴푸‧트리트먼트‧보디워시 등이다. 앞서 3일에는 5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안양시에 전달했다. 생활용품은 영남 지역 이재민과 산불진화 인력에게 제공됐다.
랑콤이 배우 신민아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랑콤은 신민아와 ‘제니피끄 얼티미트 세럼’ 화보를 촬영했다. 신민아는 화보에서 무결점 피부와 아름다운 얼굴을 뽐냈다. 생기있고 건강한 피부로 랑콤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했다. ‘제니피끄 얼티미트 세럼’은 피부에 자리잡은 노화 징후를 개선한다. 랑콤의 27년 피부회복력 연구력을 바탕으로 개발했다. 베타 글루칸-CM 기술이 항산화 효과를 선사한다. 피부 치밀도와 두께를 개선해 탄탄한 피부를 완성한다. 고밀도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면서 빠르게 스며든다. 랑콤 관계자는 “신민아는 꾸준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배우다. 신민아와 함께 여성의 진정한 행복을 응원하는 브랜드 메시지를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궁중비책이 미국 아마존에 유아용 선케어 4종을 선보였다. 궁중비책은 선케어 제품을 FDA OTC에 등록하고, 아마존에 공식 출시했다. 제품의 △ SPF 표기 △ 광범위 차단 효과 △ 내수성 등을 검증했다. 입점 제품은 △ 워터풀 선로션(SPF 40) △ 모이스처 선쿠션(SPF 50) △ 이지워시 선로션(SPF 30) △ 프레시 선스틱(SPF 50) 등이다. 이들 제품은 징크옥사이드 100% 논나노 무기 자외선차단제다. 피부가 민감하고 여린 아기 피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안전성‧효능을 입증한 제품으로 미국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현지 마케팅과 유통망을 확대하며 브랜드 점유율을 넓혀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 연구진이 미세조류 클로렐라에서 추출한 PDRN의 피부 재생 효과를 밝혀냈다. 관련 연구 결과는 국제 저널 ‘피부과학 연구 아카이브’(Archives of Dermatological Research)에 게재했다. (논문명: Effects of Chlorella protothecoides-derived polydeoxyribonucleotides on skin regeneration and wound healing) PDRN(Polydeoxyribonucleotide·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은 피부 재생과 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물질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해당 성분을 정제해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의 원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는 중이다. 기존 PDRN은 대부분 연어나 송어 등에서 추출한 동물성 성분을 활용해 왔다. 아모레퍼시픽 연구진은 지속가능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비동물성 PDRN’을 생산하기 위해 미세조류 ‘클로렐라’(Chlorella protothecoides)에 주목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는 해양수산부 ‘해양 바이오 원료제형 기술개발 사업’에 참가해 클로렐라에서 추출한 PDRN 관련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
웨이크메이크가 13일까지 올리브영N 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웨이크메이크는 올리브영의 메이크업 브랜드다. 최근 브랜드를 재정비하고 ‘심리스 웨어’ 제품을 출시했다. 팝업매장에선 심리스 웨어 쿠션과 파운데이션을 경험할 수 있다. 심리스 웨어 제품은 모공에 그림자가 지면 더 커 보인다는 사실에 착안해서 개발했다. 피부 요철에 컬러를 씌워 밝힌다. 가벼운 제형이 피부 결을 보정해 자연스러운 톤을 연출한다. 특히 심리스 웨어는 청담 메이크업 아티스트 21명이 색상 개발에 참여했다.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상아빛 베이스 제품을 분석해 매직 넘버 2.54를 만들었다. 2.54는 X축 Redness와 Y축 Yellowness의 기울기 값을 가리킨다. 팝업매장에선 물머금은 듯한 투명 광택감을 선사하는 ‘워터풀 글로우 틴트’와 다채로운 색감의 ‘소프트 쉬어 멀티 팔레트’ 등도 소개한다. 매장 중앙에 대형 심리스 웨어 쿠션 오브제를 설치했다. 심리스 웨어 제품의 다양한 컬러를 체험하는 테스트존, 쿠션 제품의 패키지를 형상화한 셀피존,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소개하는 디스플레이존 등으로 구성했다. 웨이크메이크는 매일 방문객 300명에게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이 4월 30일(수) 오후 6시까지 ‘하이서울기업’ 100곳을 모집한다. 하이서울기업은 성장성·수익성·안정성·생산성을 평가해 선정한다. 정량평가·서류평가·발표평가 등을 거친다. 본사·사무소 등 사업장이 서울시에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업종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하이서울기업 홈페이지(https://hiseoulbiz.sba.kr)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하이서울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을 제공한다. 또 서울시장명의의 지정서·현판을 전달한다. 국내·외 마케팅과 유통도 지원한다. 이재훈 서울경제진흥원 마케팅본부장은 “서울시는 하이서울기업 인증 제도를 통해 유망 중소기업을 육성한다. 경쟁력있는 국내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하이서울기업은 2004년 11개사로 시작해 현재 1,107개사가 인증기업으로 활동한다. 2024년 기준 하이서울기업의 전체 매출액은 16.1조원,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145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하이서울기업과 해외 우수 바이어를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해외 바이어단인 하이서울프렌즈는 24개국 37개사로 구성됐다. 2024년 하이서울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제주 토착 미생물로 발효시킨 풋귤 발효물에서 뛰어난 면역과 체내 흡수 효능이 확인됐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www.jejutp.or.kr ·제주TP)는 최근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2025년 한국대사체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바실러스, 락토바실러스를 이용한 풋귤 발효물의 대사체 변화와 면역증진 효능 연구’ 발표를 통해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연구진과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부혜진 교수팀은 RIS 지역혁신자율과제로 공동 진행한 ‘제주 농생명자원 활용 기능성 원료 산업화 기반 구축’ 연구를 통해 그동안 제주 토착 미생물로 만든 풋귤 발효물에 대한 우수 효능을 입증하는 데 주력해왔다. 제주TP와 제주대 연구진은 제주 전통식품에서 분리한 미생물 ‘바실러스’와 ‘락토바실러스’를 복합 발효한 풋귤의 면역증진 효과와 발효 후 1차-2차 대사체 변화를 연구 분석했다. 그 결과 발효 전의 풋귤 추출물에서는 면역증진 효과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풋귤 발효물에서는 면역증진과 관련된 여러 가지 생체 지표들이 증가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풋귤 발효물에서 필수 아미노산 BCAA(류신·이소류신·발린)가 미 발효 풋귤에
로레알 헤어브랜드 케라스타즈가 4월 한달 동안 올리브영N 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MY STYLE IS MY CONFIDENCE’를 주제로 꾸몄다. 헤어 스타일에서 자신감이 나온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 매장에서는 케라스타즈 ‘시몽 테르미크’와 손상케어용 레지스턴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현장 예약 시 1:1 헤어&두피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몽 테르미크는 씻어내지 않아도 되는 트리트먼트다. 세라마이드 성분이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머릿결을 윤기 나고 찰랑이게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