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이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를 선보였다. ‘부스터 프로’는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일곱 번째 뷰티 디바이스다. 신기술‧신기능을 탑재해 기존 제품과 세대교체를 선언했다. 에이피알이 2021년부터 쌓아온 디바이스 기술을 집약했다. 부스터 프로는 여섯가지 기능을 한번에 제공한다. 광채‧탄력‧볼륨‧모공‧진동‧테라피 케어 기능이다. 핵심 메뉴는 △ 부스터 모드 △ 미세전류(MC) 모드 △ EMS 모드 △ 에어샷 모드 등 네가지다. 이들 모드에 맞춰 패턴을 바꾸는 진동 기능과 LED 조명을 조사하는 포토테라피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소비자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피부와 맞닿는 헤드부에 최신식 피부 접촉 센서를 달았다. 피부가 디바이스에 닿았을 때 LED 조명이 나온다.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하면 기기 사용 패턴과 피부 변화 등을 기록할 수 있다. 에이피알은 부스터 프로를 에이피알 팩토리(APR Factory)에서 생산한다. 에이피알 팩토리는 7월 서울 금천구에 설립한 뷰티기기 제조 공장이다. 연간 뷰티 디바이스 70만 대를 제조하는 시설을 갖췄다. 에이피알은 부스터 프로를 시작으로 뷰티 디바이스 밸류체인을 내재화할 전략이다. 뷰티 디바이스
화장품 소재·원료 의약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의약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피부장벽 기능 회복 고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한국산업단지공단 다년도 중형 프로젝트 R&BD 개발사업 연구과제 수행기업에 선정됐다. 대봉엘에스는 유씨엘·큐피크바이오와 컨소시엄을 구성, 오는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2년간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개발비는 총 8억 원 수준. 대봉엘에스는 그동안 더마코스메틱 시장 변화와 고객 니즈를 반영해 △ 고기능성 효능을 가진 PMWC 미백 소재 △ 피부 장벽 강화에 강력한 도움을 주는 CBD 스킨 배리어 인핸서(skin barrier enhancer) 소재 개발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PMWC 미백 소재는 기존 소재들보다 효과가 높은 미백 기능 이외에도 피부 트러블 개선이 있는 멀티 기능을 발휘하는 소재로 독점성(SCI급 논문 2건·특허 등록 2건)과 신규성(비고시 미백 소재 식약처 개별인정), 신뢰성(새로운 작용기전), 가격 경쟁력 등을 갖추고 있다. CBD 스킨 배리어 인핸서 피부염증개선 소재는 인체 내 존재하는 엔도카나비노이드(Endocanabinoid)와 유사한 형태를 갖고 있다. 우리 몸에서 만들어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여드름성 피부 완화 효능이 있는 당근잎 발효 기능성 성분을 개발에 성공, 이를 주성분으로 적용한 제품으로 식약처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피지,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에 대한 고민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개발은 △ 클린뷰티 △ 업사이클링 △ 비건 △ 마이크로바이옴 등 최신 화장품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신성분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10년 이상 축적한 천연물 데이터베이스 위력 유씨엘 연구소는 지난 10년 이상의 자체 연구와 국책 과제를 통해 제주 천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투자, 방대한 천연물 데이터베이스를 축적·보유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역특화산업육성+(R&D, S3084302)사업’ 지원으로 여드름성 피부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천연 성분의 제형 연구를 진행해 결실을 맺었다. 화장품 업계에서 그 동안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 개선 성분으로 주로 사용한 것은 살리실산. 단 살리실산은 합성 성분이라는 한계로 인해 영유아·어린이용 제품에는 사용할 수 없고 배합 한도 역시 지정된 성분이다. 피부 자극·햇빛 민감도 등의 부작용 가능성도 있다
(주)한국화장품제조(대표이사 이용준)가 올해 피부건강 기술개발사업단(사업단장 황재성 경희대학교 교수)이 추진하는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기술 개발 사업’(국가연구개발과제)에 참여한다. 혁신성장 피부건강 기반 기술개발사업은 피부 항노화를 비롯해 △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국민의 피부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 화장품 필수·고부가가치 원료·소재 개발 △ 디지털 융합 화장품 개발 등 국내 화장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 사업이다. (주)한국화장품제조는 이번 사업 가운데 ‘피부 고부가가치 기초소재 개발-세계 최고 수준 화장품 소재기술 개발A’ 분야 과제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구개발 기간은 최장 30개월이다. 특히 이 부문은 10.7 대 1에 이르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수행할 국가연구개발과제는 ‘국내 자생 꽃 유래 유산균을 활용한 엑소좀 생산과 피부장벽 개선 기능성 화장품 개발’이다. (주)한국화장품제조와 발효소재 전문기업 (주)라비오, 바이오리노베이션(Biorenovation) 기술을 보유한 선문대학교 김승영 교수 팀이 함께 참여한다. 연구개발과제를 주관할 (주)한국화장품제조는 피부장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인도네시아 자생식물 소재 브랜딩 ‘The’Arum’(더 아름)을 선보인다. 이를 신호탄으로 K-뷰티 기술력을 인도네시아 현지 소재 연구에 접목해 독자 원료 라인업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코스맥스는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교(ITB)와 공동연구를 거쳐 ‘The’Arum Green Java’(더 아름 그린자바)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코스맥스는 올해 안에 약 10종의 신규 소재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브랜드명 The’Arum에는 코스맥스의 기업이념 ‘바름·다름·아름’ 중 ‘아름’의 가치를 담았다. 인도네시아어로 차(tea)를 의미하는 ‘Teh’ 와 향기롭다는 뜻을 지닌 ‘Harum’을 조합해 현지어의 느낌도 살렸다. 코스맥스는 이미 올해 초 이 브랜드에 대한 국내·인도네시아 상표 출원을 완료했다. The’Arum의 첫 소재 그린 자바(Green Java)는 인도네시아 여성의 대표 피부 고민으로 꼽히는 여드름 증상 완화와 미백에 도움을 주는 성분. 그린 자바는 해발고도 800~2,000미터의 경작지에서 재배한 소재로 △ 사포닌 △ 플라보노이드 △ 탄닌 △ 식물스테롤(plant sterol) 등의 효능
2023 해양바이오 박람회 연구개발 현황 발표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개발·생산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미래 해양바이오 유래 화장품 소재 개발을 선도한다. 대봉엘에스는 지난 6월 말에 있었던 2023 해양바이오 박람회에 참가, 미래 해양 바이오 소재 연구 개발 현황을 발표하면서 이 같은 계획을 시사했다. 해양바이오 소재인 △ 미세조류 유래 펩타이드 △ 베타글루칸 △ 바다포도 추출물 △ Jeju Marine-Downage(제주산 감태·모자반·톳 3종 추출물)를 비롯해 다양한 천연물 응용 소재도 소개했다. 미세조류 유래 펩타이드는 대봉엘에스가 보유한 천연 펩타이드 분리 기술을 적용, 아미노산을 화학 합성하지 않고 미세조류이자 고단백 식품 원료 황금 클로렐라의 세포에서 분리한 ‘지속가능한 펩타이드’다. 임상시험 결과 △ 제형 1% 이상 적용 시 눈가 주름·피부 보습·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고 △ 안면 리프팅·피부 치밀도·피부 멜라닌양·피부 밝기 개선 등도 입증했다. 대봉엘에스는 제주산 감태·모자반·톳 추출물을 저온에서 유효성분이 파괴되지 않도록 효능 극대화를 위한 개별 추출 공정을 구축했다. 각 원료 3종에서 추출한 Jeju Marine-Downage는
한국콜마(대표이사 최현규)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적용한 탈모 완화·개선 원료에 대한 연구성과를 국제학술대회 발표를 통해 인정 받았다. 한국콜마는 제 25회 세계피부과학회(World Congress of Dermatology·WCD·7월 3일~8일·싱가포르)에서 △ 두피 마이크로바이옴과 안드로겐성 탈모 △ 특정 탈모 균주에 대한 억제 소재 등 두 가지 주제로 구두 발표했다. 지난해 9월 2022년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발표한 ‘두피 마이크로바이옴과 안드로겐성 탈모’ 연구의 후속 성과다. 한국콜마는 탈모 두피에서 확인한 마이크로바이옴 유해균을 억제하는 원료 2종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레몬그라스 등 천연 오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원료로서 공배양 평가 시스템을 통해 유익균은 유지하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활용한 공배양 평가시스템은 두피 일부분을 포집해 그 안에 있는 유익·유해균을 배양하는 시험관(in-vitro) 시험법을 말한다. 한국콜마는 이번에 발표한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탈모 샴푸 등 기존과 차별화한 탈모 완화·개선 제품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능력을 국제학술대
천연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 바이오스펙트럼(대표이사 박덕훈)이 아이크림에 적용 가능한 다크서클 완화 원료 ‘윌렉스’(Willex)를 출시하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다크서클은 눈 밑 부분이 어둡게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이 영역이 어두워 보이면 피로해 보이고 안색이 안 좋아 보이며 나이 든 느낌을 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소비자는 보통 △ 병원 시술 △ 컨실러를 통한 커버 메이크업 △ 다크서클 크림 바르기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 원인에 따라 다크서클은 크게 4가지 유형으로 나눈다. △ 혈관형 △ 색소침착형 △ 구조형 △ 혼합형 등이다. △ 혈관형은 혈액 순환 이상으로 인한 정맥 팽창과 혈관 비침 △ 색소침착형은 피부의 과도한 멜라닌 색소 생성 △ 구조형은 눈 주변의 피부 구조적 변화로 인한 그림자 효과 △ 혼합형은 이 중 2가지 이상의 유형이 결합돼 발생한다. 각 유형의 다크서클은 그 원인에 따라 다른 치료 방법이 필요하다. 즉 혈관형은 혈액 순환(혈관 투과성)의 개선이 필요하고 색소 침착형은 미백, 구조형은 주름 개선이 가능한 제품을 요구한다. 소비자들은 이처럼 원인과 고민 유형에 맞춰 알맞은 제품을 구매해야 하지만 스스로 원인을 분석하고 본인에게 맞는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 (주)엑티브온(대표 조윤기)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 European Biomass Conference&Exhibition 2023’(이하 EUBCE·6월 5일~8일)에 참가, 포스터 논문 발표를 통해 새롭게 개발한 소재에 대한 시장 잠재력을 확인했다. EUBCE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매스 컨퍼런스이자 전시회. 매년 전 세계 차원의 연구와 시장점유율 가속화를 목표로 바이오매스 분야 최고 수준의 인재와 최신 동향 등을 한 번에 가늠할 수 있다. 해당 컨퍼런스·전시회 기간 동안 관련 학계·산업계에 종사하는 2천 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바이오매스의 소싱·생산·유용성에 대한 혁신성 넘치는 아이디어·기술·응용·솔루션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어 간다. (주)엑티브온은 올해 EUBCE에서 ‘프로토카테츄산(Protocatechuic acid·PCA) 유도체 소재’에 관한 포스터 논문을 발표했다. 프로토카테츄산 유도체 소재에 관한 포스터 논문은 △ 발효 프로토카테츄산의 사용 △ 다양한 알코올의 에스터화 반응을 통한 프로토카테츄산 유도체 생산 △ 이를 통해 나타내는 항염·항산화·미백 효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2년여의 연구 끝에 영지버섯 추출물을 활용한 천연 탈모 완화 기능성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3WAAU(We Are All Unique·쓰리와우)의 샴푸·트리트먼트 제품에 해당 소재를 적용하고 연내 중국 등 글로벌 탈모 화장품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선보인다는 로드맵도 내놨다. 코스맥스 측은 “영지버섯 추출물을 활용한 특허 소재 ‘가녹실’(Ganoxyl™)을 함유한 샴푸와 토닉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탈모완화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한방소재 영지버섯, 모발 보호 효과도 입증 코스맥스는 인체 유효성 시험을 통해 안드로겐성과 M자형 탈모 모델에서 가녹실의 탈모완화 효능을 입증했다. 안드로겐성 탈모증은 머리카락의 성장기가 짧아지며 두께가 가늘어지고 빠지는 질환이다. 남성에게는 이마와 정수리 부위에서 탈모가 시작, 알파벳 M자 모양으로 진행하는 ‘M자형 탈모’가 대표 유형이다. 탈모증을 가진 피실험자에게 가녹실 1% 함유 샴푸·토닉을 적용한 결과 8주 차 이후 유의한 모발 수 증가를 확인했다. 16주·24주 경과 시점에서도 탈모 완화 효과를 지속 관측했다.
원료의약품·화장품 소재 개발·생산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의 ‘신규 유사 세라마이드 화합물과 그의 용도’ 특허가 미국에 이어 중국과 유럽에서도 특허청 심사를 통과했다. 스킨케어에 대한 정의가 본연의 피부 건강을 되찾고 지키는 것으로 진화하면서 피부장벽 관리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 기관 민텔의 리포트에 따르면 프랑스 여성의 70%는 스스로 민감성 피부라고 여기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대표 성분이자 피부 지질 3대 구성 성분으로 인정받고 있는 세라마이드 함유 제품 출시 역시 증가추세다. 화장품 유해 성분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중국 최대 애플리케이션 메이리슈싱의 빅데이터는 지난 2021년 중국 대학생의 뷰티케어 제품 구매요인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제품 성분이었으며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무너진 피부 장벽 건강을 지키고 보호해 주는 보습 성분을 가장 선호한다는 결과를 보여준다.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대봉엘에스의 CBD 세라마이드는 인체 내에 존재하는 ‘엔도카나비노이드’(Endocanabinoid: 대마에서 발견되는 다른 카나비노이드와 달리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며 △ 식욕·면역체계 활성 △ 통증 감각 조절 △
화장품 소재·원료 의약품 연구개발 생산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의 ‘알로에추출물·밭벼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약학적 조성물 특허’가 미국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최근 미국은 물론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클린뷰티, 비건 원료에 대한 인기와 관심 증대는 클린의 요소와 함께 고효능 혹은 멀티 효능을 갖춘 화장품에 대한 주목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양상을 입증하듯 민텔의 리포트에 따르면 소비자의 44%가 검증된 효능을 가진 브랜드를 신뢰하는 일명 ‘스킨텔렉추얼'(Skintellectual: Skin+Intellectual) 소비자가 증가세다. 결국 이들 피부 지식인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클린하고 친숙하면서도 자신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효과가 있는 성분을 제시해야 한다. 대봉엘에스의 특허는 제주 에너지를 온전히 담은 알로에·밭벼·백년초·에키네시아·차조를 활용해 멀티 효능을 타깃으로 효능을 극대화한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제주 액티브 콤플렉스’(Jeju Active Complex)다. 수분·보습 관련 모든 천연보습인자를 활성화해 수분으로 피부장벽 탄탄하게 하고 천연 활성 성분 치코르 산을 함유해 염증인자 발현을 저해하고 피부장벽을 보호하는데 탁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