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 ‘건강을 바르다’ 콘셉트의 뉴트리컬 코스메틱 브랜드 CKD 개런티드가 오늘(9일)부터 16일까지 단 7일간 브랜드 베스트셀러를 최대 할인 가격에 선보이는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프로모션은 목주름·팔자주름으로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주름 관리에 특화한 △ 레티놀콜라겐 저분자 300 괄사 목주름 크림 △ 괄사 리프팅 세럼 등 베스트셀러 듀오 제품으로 진행한다. 목주름은 거북목, 버섯목 등 아침부터 밤까지 장시간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현대인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주름. 턱을 들어 올려 뒤로 젖히거나 위아래 옆으로 당기는 스트레칭을 하면 목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미 목주름이 생겼다면 괄사 제품을 활용한 세트 케어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CKD 레티놀콜라겐 괄사 목주름 크림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3만 개를 돌파한 CKD의 베스트셀러. △ 특수 스틸 재질의 괄사 △ 저분자 콜라겐과 레티날 포뮬러를 결합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뷰티어워즈 3관왕 수상까지 달성해 올해 스타 상품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번 11월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혜택을 소비자에게 돌려준다. 행사
인체적용 시험기관 (주)엘리드(대표 변경수)가 가장 최근 개정한 국제 표준 자외선 UVA 차단시험법 ISO24442(2022) 기준에 맞춰 진행한 자외선차단제품(엘디아 인텐스 선크림)이 식약처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달 “오는 2024년 1월부터 자외선차단제 지수·등급 설정을 위한 방법을 기존 측정 방법(ISO24444(2010)·ISO 24442(2011)·내수성 COLIPA(2005))을 폐지한다. 대신 최신 버전으로 개정한 방법을 근거 자료로 제출해 줄 것”을 공식화했다. 개정 ISO24444(2019)·ISO24442(2022)는 △ 시험에 적합한 연구대상자 선정 △ 선정된 연구대상자의 피부 색을 부위별로 측정 정확한 조사량을 적용할 것 △ 이를 통한 결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보완했다. 개정 시험법은 기존의 통일 표준시료에서 제품 수치에 따른 표준시료 분할 적용 등을 변경 반영했다. 내수성 시험 측정법 COLIPA(2005)는 ISO16217(2020)로 새롭게 제정했다. ISO24444(2019)에 기초해 제정한 ISO16217(2020)은 ISO18861(2020)와 함께 발표했다. (주)엘리드
‘영양제 챙겨 먹고, 홈트와 조깅하고…’. 건강관리 루틴을 짜서 생활하는 2030세대가 늘었다. 재밌고 지속가능한 건강관리를 꿈꾸는 MZ세대가 건강기능식품을 찾고 있다. 올리브영이 이달 말까지 헬시어터 캠페인을 진행한다. 헬시어터(Healtheatre)는 건강(Health)과 극장(Theatre)을 합친 단어다. 영화를 관람하듯 즐겁게 건강을 관리한다는 뜻이다. 이와 동시에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실천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의미한다. 헬시어터 캠페인에서는 △ 수면 △ 슬리밍 △ 구강 케어 △ W케어 △ 비타민 △ 이너뷰티 제품을 제안한다.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 동안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영화 상영관처럼 꾸민 공간에서 특별 기획세트 2천개를 한정 판매한다.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런데이 앱에서 러닝 챌린지를 완수하면 올리브영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올리브영 홍대타운‧가로수길타운‧신림중앙점에선 완주자에게 생수를 준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2030층 소비자는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건강의 초점도 치료에서 예방과 관리로 옮겨갔다. 헬시어터들에게 고품질 웰니스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르띠에가 지난달 18일 GS홈쇼핑 채널을 통해 처음 선보인 ‘인텐시브 퍼밍 리치 크림’ 더블세트가 생방송 30분 만에 조기 매진을 달성하면서 히트상품 반열 등극을 예약했다. 같은 시간대 주요 홈쇼핑 채널을 통틀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신규 브랜드로서는 찾기 힘든 반응과 판매를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가다. 론칭 방송에는 28년 경력을 자랑하는 ‘명품 언니’ 김선희 쇼호스트가 오르띠에 브랜드 디렉터로 나서 명품언니 패키지 세트를 단숨에 매진으로 이어가는 파워를 보여 명불허전을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오르띠에는 (주)익성이 개발, 론칭한 슬로우-에이징 컨셔스 뷰티 브랜드다. 이번 방송의 주인공 인텐시브 퍼밍 리치 크림은 나노골드와 단백질 펩타이드를 결합한 ‘앱소로-펩™’을 함유했다. 일명 ‘나노골드 단백질 크림’이라는 별칭으로 소비자에게 소구했다. 앱소로-펩™은 (주)익성이 미국 하와이연구소와 공동 개발. 국제 화장품 성분 사전에 등재한 오르띠에의 독자 성분이다. 브랜드 간판 상품이라고 할 인텐시브 퍼밍 리치 크림은 1회 사용으로 하악 부위 피부 리프팅 개선 효과 등을 포함, 모두 16가지 피부 노화 징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한 탄력 리
뷰티 스타트업 모션뱅크와 이지템이 로레알 빅뱅 오픈 이노베이션 우승팀으로 뽑혔다. 모션뱅크는 스마트 자외선 차단량 측정기를 개발했다. 이지템은 아크포레이션(AP) 화장품 유효 성분 흡수 촉진기술을 보유했다. 로레알코리아는 8일 서울 DDP에서 열린 ‘컴업 2023’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컴업 2023’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국제 스타트업 행사다. 로레알코리아는 우승팀에게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로레알 빅뱅 오픈 이노베이션은 북아시아에서 시작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로레알코리아는 6월 ‘비바테크놀로지 2023’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약을 맺고 국내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했다. 9월 중소벤처기업을 공모해 우수한 기술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했다.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한국 뷰티업계의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 한국의 다양한 스타트업과 손잡고 뷰티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 로레알코리아는 10일까지 ‘K-글로벌 클러스터 2023’에 참여해 부스를 연다. 서울 성수동 S팩토리 D동 1층에서다. 부스는 뷰티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꾸몄다. 전시 제품은 △ 입생로랑뷰
이니스프리가 칸타의 지속가능성 브랜드 1위에 올랐다. 환경 책임 지표 부문에서다. 이니스프리는 원자재 조달부터 제조‧유통‧폐기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제품의 수명주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했다는 평가다. 이 브랜드는 △ 포장‧폐기물 최소화 △ 플라스틱 재사용 △ 친환경 소재 활용 등을 목표로 삼았다. 4월 서울 성수동에 팝업매장 ‘더 뉴 아일’(The New Isle)을 열고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움을 제시했다. 칸타 지속가능성 조사에서 사회적 책임 지표 1위는 오뚜기가 차지했다. 오뚜기는 정규직만 채용해 고용 안정성을 높였다. 점자 라벨을 포장지에 적용해 포용성을 실현하고 있다. 칸타는 이번 조사에 자체 플랫폼인 브랜드Z를 사용했다. 브랜드Z는 세계 54개국의 주요 브랜드 약 2만 개의 자산 평가 자료를 담았다. 이번 조사는 2022년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한국 소비자 8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속가능성 분야는 △ 환경 책임 지표 △ 사회적 책임 지표 △ 임직원 복지 △ 공급업체와 공정 거래 등으로 구분했다. 각 부문별 응답값을 평균 기준으로 지수화해 한국 브랜드 순위를 매겼다. 이훈 칸타코리아 이사는 “지속가능성 브랜드로 성장하려면 소비
(주)대한뷰티산업진흥원(대표이사 강유안)이 2023년 지역산업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 균형발전 유공 포상’은 △ 지역산업진흥 △ 산업단지발전 △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관련 종사자의 사기 진작·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산업·지역 균형의 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제도다. (주)대한뷰티산업진흥원의 이번 수상은 △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진행한 ‘지역혁신클러스트육성(R&D) 사업’에서 제주지역 해양 부산물을 활용한 맞춤형화장품 사업 기획·운영 △ 신규 개발 기능성 펩타이드 소재 함유 맞춤형화장품 사업화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제주도는 무한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 생리활성물질 발굴과 사업화에 대한 연구개발은 시작 단계다. 전 세계에서 나타나고 있는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온도 상승과 양식어류 수입확대 등으로 인해 바다 생태계가 파괴되면서 자연정화기능 상실은 물론 해조류 감소 속도도 빠르게 진행 중이다. (주)대한뷰티산업진흥원 연구진은 해양 부산물 중 구멍갈파래, 광어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158억 원(-18.5%), 영업이익 60억 원(-75.1%)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일부 브랜드와 계약이 종료되면서 실적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수입 화장품 부문은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전체 매출은 2022년 3분기에 비해 7.9% 증가했다. 딥티크‧바이레도‧산타마리아노벨라 등 니치향수 브랜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비건 뷰티 브랜드 아워글래스(+119%), 미국 뷰티 브랜드 멜린앤게츠(+36%), 프랑스 니치향수 메모파리(+10%) 등이 약진했다. 자체 화장품 브랜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럭셔리 뷰티 브랜드 뽀아레(+43%)와 연작(+42%)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단계다. 2020년 인수한 스위스퍼펙션은 해외 유통망을 늘리며 매출을 키워가고 있다. 신세계인터내날은 4분기 뷰티 부문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10월 국내에 선보인 돌체앤가바나뷰티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 회사는 연말까지 수입화장품 브랜드 2개를 추가 론칭해 탄탄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계획이다. 뽀아레와 스위스퍼펙션의 글로벌화를 추진하며 경쟁력을 강화한다. 뽀아레는 10월 ‘프리즈 런던 2023
‘닥터리진’(doctorigin) 브랜드를 운용하고 있는 스마트 뷰티 전문 기업 (주)퀸덤(대표 김우진·김현수)이 ‘스마트 거울형 화장품 공급장치·시스템’(특허등록번호 10-2496757)을 핵심 기반 기술삼아 개발한 ‘닥터리진 S1’으로 특허청장 상을 수상했다. (주)퀸덤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식산업대전·발명특허대전’에서 닥터리진 S1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닥터리진 S1은? 닥터리진 S1은 (주)퀸덤이 개발, 새롭게 론칭하는 신개념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시스템. 앱의 피부 측정과 진단 AI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의 피부 상태·문제점을 실시간으로 진단한다. 진단 피부 결과를 앱과 뷰티 디바이스의 데이터 정보 호환을 통해 동시에 사용자에게 즉각 시각화해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뷰티 디바이스에서도 스마트 미러 시스템을 통해 피부 측정·진단할 수 있다. 디바이스와 앱은 IoT 기능으로 실시간 정보를 호환, 사용자는 앱과 디바이스, 모두를 통해 자신의 피부 진단 결과를 실시간으로 손쉽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앱 또는 디바이스에서 진단한 사용자 개인의 피부 결과에 따라 닥터리진이 독자 보유하고 있
탈리다쿰 크림이 현대백화점 비클린의 ‘더 그리니스트 10’에 선정됐다. ‘더 그리니스트 10’(The Greenest 10)은 전문가와 일반인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뽑았다. 탈리다쿰 에이치엠베리어 페이스 크림은 무향의 밤(balm) 제품이다.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개선한다.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들어 72시간 보습감을 유지한다. 무너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탄력을 준다. 현대백화점은 탈리다쿰 크림을 비롯한 선정작을 매장 세곳에서 소개한다. 판교점‧목동점·더현대서울의 비클린 매장에서다. 탈리다쿰 관계자는 “전문가와 소비자의 검증을 통해 그리니스트 10에 들었다. 클린뷰티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 받았다. 고품질 비건 제품으로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인터내셔널(대표 이진호)이 ‘임직원 공병 수거 캠페인’을 실시한다. 공병 수거 대상 브랜드는 △ 밀크터치 △ 성분에디터 △ 비프로젝트 △ 시모먼트 △ 피치포포 △ 마미케어 등이다. 공병은 크리스마스 트리로 재탄생한다. 이 회사는 비건 뷰티 브랜드 비프로젝트와 피치포포를 운영한다.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제품을 판매한다. 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인증한 포장재를 사용하며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밀크터치는 화장품 재활용 운동인 ‘그린터치 프로젝트’를 실시해왔다. 올리브인터내셔널 측은 “본사 1층에 화장품 공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를 전시할 계획이다. 임직원과 소비자들이 모은 공병으로 뜻깊은 연말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로레알 전동 메이크업 어플리케이터 ‘합타’가 타임지가 꼽은 ‘2023 최고의 발명품 200’에 들었다. ‘합타’(HAPTA)는 휴대용 메이크업 기기다. 손과 팔을 움직이기 힘든 이들이 안정적으로 화장품을 바를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 모션과 맞춤형 부착 장치를 사용해 마스카라나 립스틱을 바를 수 있다. 합타는 ‘2023 최고의 발명품 200’에서 접근성(Accessibility) 부문에 선정됐다. 신체 한계를 지닌 사람들이 자유롭게 개성을 표출하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다. 바바라 라베르노스 로레알 수석부사장은 “뷰티의 미래는 과학기술에 달렸다. 합타는 모든 이들이 자신감과 독립성을 갖도록 해준다. 세상을 움직이는 아름다움을 창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귀브 발루치 로레알 테크놀로지 부문 사장은 “합타에 베릴리(Verily)의 인공지능‧움직임 감지 기술을 적용했다. 손과 팔의 움직임이 제한적인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화장품을 바를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