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세대‧스몰브랜드‧히스패닉’. 2024년 뷰티시장에서 기억할 점 세가지다. 알파세대가 소비 파편화를 주도한다. 대중이 지고 스몰브랜드가 뜬다. 히스패닉이 막강한 소비층으로 부상한다. ‘스페인어+틱톡’ 조합은 미국‧중남미 시장 열쇠다. 이는 메저커머스(대표 천계성‧손정욱)가 10월 26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개최한 ‘더 라이징 : 글로벌로 떠오르는 스몰 브랜드’ 세미나에서 나온 전략이다. 뷰티 플랫폼‧펀딩‧컨설팅‧증권업계 전문가가 내년 뷰티시장을 전망하고 K-뷰티의 해외 진출 방안을 제시했다. ‘대중의 종말, 모래알 소비’.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 대중시장이 사라진다. 시장이 잘게 쪼개진다. 콘텐츠·유통·취향이 세분화되면서 제품에 영향을 미친다. 수요와 공급이 만나지 않는다. 점점 더 제품을 팔기 힘든 시대가 다가온다. 브랜드는 증가하고 히트주기는 짧아진다. 소비와 제품의 파편화를 주도하는 소비층은 잘파세대(Z세대+α : 1990년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태어난 세대)다. 자기 중시 세대는 좋아하는 것이 다 다르다. 이는 알고리즘에 의해 심화된다. 잘파세대는 콘텐츠와 제품에 참여하고 주도한다. 2024년은 ‘모두가 돈이 없다’. 내수소비
■ 그린코스: 고도화1(코디지원) 진단시점에서의 현황 과거 2차례의 스마트공장 사업을 통해 제조공정의 자동화를 위해 제품포장 자동화설비를 일 부 도입했으며 MES시스템을 구축한 상태였다. 진단 시점에서 운영중인 시스템으로는 △ ERP(클라우드 버전) △ 그룹웨어 △ MES(시스템 확장에 한계) △ 연구소(자체 구축 시스템)로 각각의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 2016년 클라우드 버전으로 도입한 ERP시스템은 커스트마이징과 추가 개발의 한계가 있었고 급격한 외형 성장으로 복잡해진 현업의 요구사항을 제대로 반영하기가 어렵다는 진단이었다. 2018년 도입한 MES시스템의 경우 유지보수와 시스템 확장에 한계가 있음을 발견했고 그룹웨어와 연구소에 구축된 자체 시스템은 운영에 문제가 없음으로 나타났다. 도입 시스템과 개선 내용 제조현장 데이터 실시간 수집과 모니터링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추구한다는 측면에서 지속하고 있는 사세 확장에 따른 구축형 ERP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를 확대, 전사 차원 통합시스템 구축을 추진했다. 동시에 노후화한 현재 정보 시스템을 교체하는 동시에 통합 시스템으로의 확장을 진행해 실제 기준정보에 대한 통합관리에 의한 데이터 중복과 적합성 결여를
화장품을 비롯 의약외품·동물의약외품 OEM 전문기업 그린코스(주)(대표 김용인)가 프랑스 비건화장품 인증기관 이브(EVE)로부터 비건화장품 생산설비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지난 5일 2019년 이브 비건화장품 생산인증서 공동수여식을 통해 인증서를 받았다. 글로벌표준인증원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그린코스를 포함한 11곳의 기업이 인증서를 획득했다. 비건화장품은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고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화장품을 의미한다. 이브의 비건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비동물성 유래 원료 사용·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원료와 완제품 사용 준수와 함게 제조 시설·설비 청결도, 교차오염·혼입방지 과정에 대한 실사를 통과해야 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비건 제품 생산설비 인증을 획득한 그린코스를 통해 비건화장품 출시를 희망했던 다수의 브랜드들도 더욱 쉽고 간편하게 비건 제품 제조 의뢰가 가능해졌다. 동시에 국내·외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기업에 대한 OEM·ODM 지원을 활발하게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코스는 비건화장품 인증 이외에도 △ CGMP(우수화장품제조·품질관리 기준) △ ISO22716(국제 화장
‘1페어, 2베뉴’ 정착…한국 화장품기업 600여 곳 ‘백가쟁명’ 코스모팩아시아·코스모프로프아시아 홍콩 2018 리포트<종합> 성장과 발전, 그리고 잠재력 측면에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아시아 화장품·뷰티 산업이 그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진 ‘코스모팩 아시아 홍콩’(전시장-아시아월드엑스포·이하 AWE)과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전시장-홍콩컨벤션엑시비션센터·이하 HCEC)이 바로 그 자리다.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1페어, 2베뉴’ 시스템을 적용, AWE에서는 원료와 원재료·시설과 장비(기계)·패키징과 라벨링·OEM/ODM 전문 전시회로 마련했고 HCEC에서는 완제품을 중심으로 화장품·토일레트리·뷰티&헤어살롱·네일&액세서리·내추럴&오가닉 전문 전시관으로 꾸몄다. AWE-OEM·ODM 중심, 원료·패키징·설비·라벨링 등 전문 기업 참가 이번 코스모팩 아시아와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는 국내 기업 600여 곳이 각 수행기관별로 한국관을 구성해 부문별로 참가했다. 지난해 300여 곳의 한국 기업들이 참가한 것에 비하면 두 배에 이르는 규모다. 이
도시의 모든 오염물 방어하는 신개념 선케어 뮤즈베라는 최근 ‘도시형 선케어’ 콘셉트로 출시한 ‘어반 폴루아웃 선젤(Urban Polluout Sun Gel SPF 50+ PA+++)’ 초도물량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어반폴루아웃 선젤은 미세먼지 모사체 흡착 방지 인체 적응 임상을 완료한 제품으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도시의 모든 오염물을 방어하는 신개념 선케어 제품이다. 바르는 것만으로도 자외선,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7가지 자연 유래 성분으로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지친 피부를 보호해주고 촉촉한 발림성으로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돼 남녀 모두 사용하기 좋은 선젤이다.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 해주고 피부 속은 수분으로 채워 자외선으로부터 건조해지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며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해 365일 데일리로 사용이 가능하다. 자연주의 LAB 코스메틱 뮤즈베라의 어반폴루아웃 선젤 은 뮤즈베라 공식 홈페이지(www.musevera.com)와 소셜커머스 위메프(www.wemakeprice.com)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최근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129곳의 ‘글로벌강소기업’ 가운데 화장품·뷰티기업 10곳이 이름을 올렸다. (주)웰코스를 비롯해 그린코스(주)·(주)리치코스·고운세상코스메틱·유닉스전자 10군데의 기업이 주인공.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세계적 전문기업으로 육성하는 ‘글로벌 히든 챔피언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게 될 이들 기업들은 앞으로 정부의 지원 아래 특히 해외시장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본지는 이번에 선정된 10곳 가운데 5곳의 글로벌강소기업을 긴급 취재, 이들의 선정배경과 함께 미래계획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 ㈜웰코스-R&D투자 결실…‘후르디아’로 수출 박차 (주)웰코스(대표 김영돈)는 매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수출 부문에서 전략적 개척을 통해 점진적인 성장세가 나타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수출은 아시아 중심에서 북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 대륙까지 확대됨에 따라 2015년 17개국에서 지난해에는 23개국으로 증가했다. 특히 미국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 (주)웰코스는 지난 2016년 대미국 수출이 전년대비 810.7%나 급증했다. (주)웰코스는 최근 5년 간 연구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그린코스㈜가 지난 24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6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매년 일자리대책 및 청년 해외진출 추진 등 일자리 창출과 유지에 기여한 공공기관 및 기업체를 발굴하여 표창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에서 그린코스 주식회사는 채용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2013년 대비 2016년 현재 재직자수가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용평등 ▲직원복지 개선 ▲비정규직 전환 ▲여성, 청년 및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이 큰 주목을 받았다. 주요 사례로 그린코스는 2014년 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친화기업 협약을 맺고 2015년 김포 신공장 완공 후에는 김포시 여성취업박람회에 참석하여 여성 전문인력에게 다양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참여하여 실무중심의 교육체계를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고용 확대, 자기계발 장려, 열린 경영 및 안정적 일자리 추구 등의 실적으로 2015년 하반기 경기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