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방탄소년단과 협업을 진행, ‘방탄소년단X아모레퍼시픽 립 슬리핑 마스크-립 앤 팝(Lip&Pop) 에디션'을 오늘(24일)부터 선보인다. 라네즈 글로벌 베스트셀러 ‘립 슬리핑 마스크’는 자는 동안 입술 각질을 관리하고 보습 성분을 채워 하루 종일 매끈하고 탱탱한 입술로 가꿔주는 제품. 양 측의 이번 협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러브 유어 립스, 필 라이크 팝!’(Love your LIPS, Feel like POP!)을 콘셉트로 잡았다. 대표 히트곡 버터(Butter)·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뮤직 테마를 담았다. 립 슬리핑 마스크-립 앤 팝 에디션은 뮤직 테마에 맞게 턴테이블 디자인을 활용해 특별함을 더한다. 각 제품에는 방탄소년단 앨범 아트웍을 활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 버터의 테마를 담은 버터 향 △ 퍼미션 투 댄스를 표현한 피치 아이스티 향 △ 다이너마이트의 이미지와 콘셉트를 살린 스윗캔디 향 등 3가지 향도 추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립 슬리핑 마스크 립 앤 팝 에디션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사처럼 신나는
중국과 함께 아모레퍼시픽 해외시장 공략의 핵심 축이라고 할 미주 시장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964년 ‘오스카’ 브랜드로 국산 화장품 최초의 수출을 시작한 아모레퍼시픽은 1990년대 초부터 브랜드 글로벌화를 추진해 왔다. 중국과 프랑스에 공장을 설립, 현지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2000년대 이후 글로벌 시장 확장과 성장을 동시에 본격화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년여의 코로나19 팬데믹 환경 속에서도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구상 아래 해외 시장에 대한 투자를 지속했다. 최근 아모레퍼시픽 측은 이같은 해외 시장 공략과 관련 “올해 아세안의 경우 채널·브랜드 믹스를 통해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지고 있을 뿐만아니라 특히 북미를 중심으로 한 미주지역 사업은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60% 이상 늘어나는 등 지금까지의 투자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1분기 주요 성과 지난 1분기 동안 아모레퍼시픽 북미 매출은 모든 브랜드의 고른 성장과 함께 비중이 높은 설화수와 라네즈가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전체 북미 실적을 견인했다. 설화수·이니스프리는 MBS(Multi Brand Shop)채널과 e커머스
아모레퍼시픽이 방탄소년단(이하 BTS)의 미국 콘서트에 스폰서로 참여, 현지 고객과 소통하며 K-뷰티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27일과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공연에 스폰서로 참여한 아모레퍼시픽은 고객 참여 부스 운영과 컬래버레이션 홍보 영상 상영 등을 통해 현지 고객과 만났다. 내달 1일과 2일 열리는 나머지 콘서트에도 부스 운영과 영상 상영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콘서트 현장 내에 마련한 부스에서 라네즈의 주요 제품 워터 슬리핑 마스크·립 슬리핑 마스크·래디언씨 크림 등의 샘플과 홍보물을 선물했다. BTS 포스터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포토 이벤트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첫날이었던 27일 하루에만 약 1만 명의 관람객이 부스를 방문해 현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콘서트에서 BTS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출시한 신제품 ‘방탄소년단I 아모레퍼시픽 립 슬리핑 마스크 퍼플 에디션’ 홍보 영상을 상영,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에선 “어디에 있든 누구나 함께 춤추는 것을 허락받았다”는 방탄소년단 노래 ‘퍼미션 투 댄스’(
아이돌이 뜨면 시장이 움직인다. 비단 문화적인 흐름을 넘어서 아이돌이 경제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아이돌이 사용한 화장품이나 의류, 액세서리 등 뷰티, 패션 아이템들은 없어서 못 팔 지경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1세대 ‘한류(韓流)’는 겨울연가, 대장금 등 케이드라마(K-DRAMA)로 시작해 화장품, 메이크업, 뷰티산업으로 점차 성장했다면 ‘신(新)한류’는 케이팝(K-POP)을 바탕으로 완전히 전 세계적인 문화 장르로 소비되기 시작하면서 불씨가 커져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아이돌이 있다. 특히 2012년 유튜브를 통해 가수 싸이(41·본명 박재상)가 6집 앨범 ‘싸이 6갑’의 수록곡 ‘강남스타일’로 갑작스러운 인기를 얻으며 케이팝을 처음 알렸다면 최근에는 전세계적으로 케이팝 열풍이 불면서 ‘아이돌’ 관련 상표출원도 더불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에 따르면 음반연예기획사들의 ‘아이돌’ 브랜드를 상표로 출원해 음반을 넘어서 화장품, 의류, 문구, 식품 등 연예산업의 사업권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SM, 빅히트, JYP 등의 대형 기획사들 중심으로 소속 아이돌 그룹 명칭인 EXO, BTS, Twice 등 그룹이
엘앤피코스메틱이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글로벌 팬미팅에 메디힐 부스를 마련했다. 메디힐 부스는 △ 캐치캐치 러브미 에어볼존 △ 홈페이지 가입 이벤트존 △ 스킨 프린터 체험존 등으로 꾸몄다. 해시태그를 넣은 콘텐츠를 SNS에 게재 시 방탄소년단 브로마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메디힐 온라인몰에서도 방탄소년단 팬미팅을 기념해 무료배송과 적립금 혜택을 제공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오는 22일과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하는 ‘BTS 5TH MUSTER [MAGIC SHOP]’에도 참가한다. 부스를 열고 온‧오프라인과 연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회사는 메디힐 전속모델 방탄소년단과 함께 전 세계에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지난 달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투어에 참가했다. 미국 팬 3만 명에게 메디힐 제품을 증정하고 품질력을 소개했다. 오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행사에도 참여한다.
브이티코스메틱이 방탄소년단 일곱 명의 향을 표현한 니치 향수 라인 ‘라뜰리에 데 섭틸’(이하 라뜰리에)을 론칭한다. 오는 30일로 예정된 라뜰리에는 ‘2019 VT X BT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한 것.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보유하고 있는 감성과 매력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7가지 향수가 탄생한다. 라뜰리에는 디올·프레쉬·겔랑 등 LVMH 그룹 수석 조향사이자 향수·뷰티를 창조하는 크리에이티브 랩 EXPERIS 창립자 프레데릭 뷔르텡과 공동작업으로 탄생한 컬렉션. 프랑스 현지에서 생산한다. 브이티코스메틱 측은 라뜰리에 출시를 위해 방탄소년단의 감성과 매력을 섬세하게 그려낼 수 있는 7가지 향을 선정했다. 라뜰리에는 빛과 예술가들의 작업실이라는 뜻의 아뜰리에를 합성한 프랑스어로 프랑스 라뜰리에의 섬세한 무드를 품은 7가지 향의 제안을 모티브로 한다. 동시에 ‘라뜰리에, 빛나는 나를 마주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다. △ 뽀송한 섬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플로럴 향의 오 드 코통 △ 자연 그대로 알싸한 상쾌함과 천연 향신료의 시원함을 담은 오 드 베흐 △ 강인한 나무의 우디 향과 오래된 종이의 사향을 지녀 고급스러운 오 드 부아 △ 아로마틱하고 톡 쏘는 달콤
메디힐 러브미 캡슐인 마스크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만든 한정판 제품이다. 메디힐 모델로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 이미지를 용기와 단상자에 반영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3월 촬영 ‘러브 미, 러브 메디힐’을 주제로 촬영한 광고의 메시지도 제품에 담았다. 하트 모양 마스크에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 때 진정한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는 뜻을 녹여냈다. 이 제품은 △ 하이드라 △ 수딩 △ 토닝 등 3종으로 나왔다. 러브미 복합체가 들어 있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한다. 메디힐은 러브미 캡슐인 마스크를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메디힐 온라인숍과 서울 명동 힐링온더메디힐에서 2000개 한정 판매한다.
마스크팩 부문 모델 발탁...광고 촬영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최근 메디힐은 방탄소년단을 전속 모델로 발탁해 ‘러브 미, 러브 메디힐(LOVE ME, LOVE MEDIHEAL)’을 주제로 광고를 촬영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 때 자신감이 생기고 비로소 진정한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된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광고에서는 큰 무대를 앞두고 두려움을 느끼지만, 스스로를 믿고 무대에 올라 전 세계 팬들 앞에 당당하게 선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소개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발돋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열정을 불태우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연구하고 진보하는 메디힐의 브랜드 철학과 상통했다는 평가다. 광고 엔딩 장면에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한다면, 그 어떤 의심도 설자리는 없어”라는 방탄소년단의 내레이션이 삽입돼 러브 미, 러브 메디힐 콘셉트를 강조했다. 각 멤버의 개성에 맞춰 7가지 버전으로 찍은 광고는 지난 2일부터 TVC 온에어를 시작으로 SNS 등에 공개했다. 메디힐은 글로벌 버전 광고도 제작해 전 세계로 송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월 방탄소년단을 메디힐 마스크
메디힐x방탄소년단 영상 공개 엘앤피코스메틱의 메디힐이 방탄소년단을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이들과 함께 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영상 속의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무대에 서기 전 자신을 의심하며 “나한테 능력이 있긴 할까?” “남들이 비웃지 않을까?” “내 모습에 실망하지 않을까?” “사랑받을 수 있을까?”라고 되뇌인다. 무대에 올라서기 전 음악을 듣거나 메디힐 마스크팩과 바이오 캡슐린으로 긴장을 덜어낸 방탄소년단은 무대에 올라서서 많은 팬들의 응원에 이내 밝은 웃음을 보이며 무대를 장악한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한다면 그 어떤 의심도 설 자리는 없다며 자신감에 찬 방탄소년단은 “Love Me, Love Mediheal”을 나직이 외친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별로 촬영한 이번 영상에는메디힐 신제품과 메이크힐 등 엘앤피코스메틱 브랜드의 제품들이 곳곳에 등장한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 스타 인지도 결합...세계 공략 메디힐이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발탁해 광고를 촬영했다. 이 광고는 오는 3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에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나오는 신제품을 비롯한 메디힐 마스크팩 모델로 활동하며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 시상자로 참석하는 등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아티스트다. 메디힐은 방탄소년단의 이미지가 전 세계에 K-뷰티를 전파하며 마스크팩 시장을 이끄는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메디힐은 지난 2017년부터 방탄소년단과 지속적으로 협업을 진행했다. 2017년 12월 출시한 BTS 마스크팩 4종 패키지가 판매한 지 3일 만에 초도 물량 3,000개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2019년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새롭게 기용한 메디힐이 국내외 소비자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이 지닌 이미지와 메디힐 브랜드의 특징을 결합해 글로벌 뷰티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며 ”작은 브랜드에서 시작해 최고로 올라선 메디힐이 방탄소년단과 일이킬 시너지 효과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메디힐은 마스크팩 분야에 대한
한국마케팅학회 선정…‘붙이는 화장품’ 세계 1위 향해 무한질주 엘앤피코스메틱이 새해 개막과 동시에 마케팅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성공적인 한 해의 시작을 알렸다. 글로벌 마스크 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하고 있는 엘앤피코스메틱이 지난 9일 고려대학교 LG-포스코 경영관에서 열린 한국마케팅학회 산학포럼·제 26회 마케팅 프론티어 대상 시상식에서 ‘2019년도 한국 마케팅 프론티어 대상’을 수상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의 이번 수상은 다양하고 적극적이며 독창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외 기업의 귀감이 됐을 뿐만 아니라 마케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를 인정은 것. 특히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마스크 팩 시장의 창출과 확대를 주도했으며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K-뷰티 산업의 외연을 미국·중국·일본·남미 등 글로벌 시장으로 넓히는 데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글로벌 마스크 팩 브랜드 메디힐은 화장품·뷰티 업계에서 서브 아이템으로 분류돼 온 마스크 팩의 대중화를 선도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높이 인정받고 있다.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라는 차별화한 브랜드 포지셔닝을 통해 마스크 팩의 고급화·다양화를 끊
美-밀레니얼 세대·베트남-SNS에 주목하라 미국, 유통 접근성이 성공 좌우…‘옴니·체험’ 미래 유통 키워드 베트남, 페이스북·잘로 영향력↑…여전한 한류열풍은 긍정 요인 미국 화장품시장의 트렌드를 결정할 열 가지 키워드는 △ 유통의 접근성 △ 밀레니얼 세대의 트렌드 견인 △ 뷰티 애플리케이션 △ 뷰티박스를 통한 K-뷰티 유통 성장 △ 한류바람 & K-뷰티 △ 매직스틱 & 퀵 뷰티 △ 태닝의 고급화, 선케어의 일상화 △ 디톡스 △ 노 메이크업 △ 제모·셀룰라이트 & 전문시술 등으로 제시됐다. 동남아시아의 떠오르는 시장 베트남은 △ 페이스북과 잘로 △ 위조(모조) 화장품과 대응 △ 중국 화장품의 한계 봉착 △ 태국산 보디케어 강세 △ 한류 영향력 확대 △ 마스크 팩 대중화 △ 편의성 제품 시장 확대 △ 미니사이즈 제품 선호 △ 콜라보레이션 제품 인기 상승 △ 안티-대기오염· 자외선 제품 수요 증가 등이 10대 트렌드로 등장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해외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 트렌드를 읽을 것 △ 입점보다는 세일에 집중 △ SNS의 활용도 효율·극대화 △ ‘메이드 인 코리아’ 넘어선 ‘코리아 브랜드’ 육성 등에 초점을 둬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