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권을 포함한 지식재산권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특히 K-뷰티 최대 수출국가·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이 같은 지식재산권 관련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현실은 국내 화장품·뷰티 업계가 당면한 과제로 지적할 수 있다.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이하 화수협)와 빅데이터 기반 위조상품 적발·대응 시스템을 구축한 리팡아거스(대표 임동숙)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대응에 나선다. 양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수출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 등록과 보호, 위조상품 등에 대한 적극 대처를 진행함으로써 지식재산경영을 펼쳐나가기로 합의했다. 화수협 정연광 사무국장과 임동숙 리팡아거스 대표는 협약식에서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시장, 특히 중국·동남아시아 진출과 비즈니스 전개 시 발생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 관련 현안과 대응 사례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 K-뷰티 브랜드(상표권) 해외 등록관련 자문 △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등록·관리 ·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침해에 대한 대응방안 자문 △ 해외 온라인 유통 브랜드 침해제품 조사와 차단 지원 등의 관련 사안을 중점 협약 사안으로 다뤄갈
(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이하 화수협)는 14일 ‘제조업자 표기 삭제(자율 표시)’ 온라인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히고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화수협 정연광 사무국장은 “제조업자 표시 의무화를 규정하고 있는 화장품법으로 인해 중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복제·유사품이 양산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라며 “K-뷰티 수출의 주축이라고 할 중소기업은 원가도 못 건지고 시장에서 퇴출당하고 있어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정 사무국장은 “화장품법 제 10조의 ‘제조업자 의무 표시’는 2만여 책임판매업자의 생계를 위협하는 ‘독소 조항’이다. K-뷰티 중소기업의 생존권을 위해서라도 올해 정기국회 내 화장품법 개정안(김원이 의원 발의)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제조업자 자율 표시로의 법 개정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화수협은 이같은 취지에 공감하는 국민은 물론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적극 지지를 이끌어 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지지 서명운동은 온라인( http://naver.me/FmgudW2U ) 링크(클릭 하면 접속 가능)를 통해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화수협 측은 ‘책임은 독박, 미래가 없는 K-뷰티 중소기업 생존권 투쟁 10만 뷰티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와 대한화장품OEM·ODM협의회(회장 노향선)가 국내 화장품 업계의 발전을 위해 협력강화를 선언했다. 두 단체는 오는 16일(목) 오후 3시부터 코스메랩 회의실(서울 역삼동 소재)에서 ‘제조사 신제품 설명회’를 갖기로 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 측은 “화장품 산업은 제조업과 책임판매업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K-뷰티를 이끌어왔다”고 밝히고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제조사의 우수한 신기술·신제형 제품으로 브랜드사가 플레이어로 마케팅을 펼치는 상생·협력관계를 모색해 나아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말 노향선 회장과 박진영 회장의 만남에서 업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합의해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설명회에 앞서 양 측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MOU를 맺을 예정이다. 일단 상반기에 매월 한 차례씩 모두 6회의 설명회를 예정해 뒀다. 매월 2~3곳의 제조기업이 자사의 신기술·신제형을 발표하고 브랜드기업은 해당 제조사와 제품을 개발, 시장에 선보이는 시스템이다. 두 단체는 이 같은 ‘제조사+브랜드사 상생 발전 콘서트’(가칭)를 통해 올해 K-뷰티 화장품
K-코스메틱을 위시한 K-뷰티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초일류 화장품 선진 국가로서의 발돋움을 위해 국내 화장품단체 7곳이 뜻을 모으고 협의회를 결성했다. 오늘(23일)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를 위시해 △ 경기화장품협의회(회장 기근서) △ 부산화장품기업협회(회장 문외숙) △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회장 박진오) △ 제주도화장품기업협회(회장 김미량) △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회장 이지원) △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 등 7개 단체 회장(화장품협회는 이명규 부회장 참석)은 화장품협회 회의실에서 ‘화장품단체협의회 업무협약식’을 갖고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다만 최초 협의회 결성 당시 참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충북화장품산업협회는 어제(22일)부터 시작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협회 차원의 참가가 불가피해 오늘의 협약식에는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협의회 참여 단체 간의 조율을 거쳐 참여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각 단체 회장들은 △ 한국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 △ 글로벌 시장 개척과 경쟁력 강화 위한 공동 노력 △ 현재 지적되고 있는 정부·지자체 등의 분산된 지원책의 효율
대한화장품협회를 중심으로 각 지역별로 구성돼 있는 화장품단체(협회) 등이 참여하는 화장품단체협의체 결성이오는 23일(수) 이뤄질 전망이다. 최근 코스모닝의 취재 결과 국내 화장품 업계를 대표하는 대한화장품협회와 경기도·부산·인천 등 지역별로 구성돼 있는 지역 화장품협회, 그리고 수출 중심의 중소기업 단체인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이하 화수협) 등 각 단체 대표자들은 지난 20일(금) 대한화장품협회 회의실에서 사전 모임을 갖고 연말 경 이들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화장품단체협의체’(가칭)를 결성하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이날 첫 모임에는 대한화장품협회를 위시해 △ 경기화장품협의회(회장 기근서) △ 부산화장품기업협회(회장 문외숙) △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회장 박진오) △ 충북화장품산업협회(회장 조택래) △ 화수협(회장 박진영) 등 6곳의 단체장들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충북의 조택래 회장이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대한화장품협회는 이명규 부회장 참석) 화장품협의체 결성을 위한 모임은 대한화장품협회의 주도로 지난 몇 개 월 동안의 준비를 통해 각 단체별로 의견을 모으는 과정을 거쳤으며 이날 사전 모임에서 협의체 결
5월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강의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가 내달 10일까지 중국수출사관학교 2기생 5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서울 역삼동 협회 지하 1층에서 진행한다. 2기 교육에서는 중국 수출을 위한 실전 비즈니스 특강을 실시한다. 강의 주제는 △ 중국 뷰티 시장 트렌드 △ 중국 BIZ 문화와 화장품기업 △ 중국 소비자론 △ 중국 무역·창업·인증 실무 △ 중국 온·오프라인 마케팅 △ 중국 신유통 등이다. 중국 전·현직 법인 대표가 강의를 맡아 시장 정보와 노하우를 집중 제시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금요 조찬 네트워킹과 멘토링 클럽, 공동 전시회 참가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박진영 회장은 “중국 바이어가 한국에 와서 화장품을 사가던 시대는 지났다”며 “제품을 중국 어디에, 어떻게, 얼마야 팔아야 할지 실전 장사법을 알려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조업계·소비자단체 중심 자율표기 주장에 반대 의견 제시 상생위한 조정안 도출 필요…정부 차원 기업 지원대책 있어야 화장품 제조업자와 책임판매업자(제조판매업자) 표기 일원화(자율표기) 관련 이슈에 대해 OEM·ODM 업체 중심의 제조업계와 소비자단체들은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제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도 현행 표기 의무화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강력히 제시하고 나섰다. 제조업자(OEM·ODM기업)의 경우 현행 제조업자·책임판매업자 의무표기를 유지하는 것으로, 책임판매업자 측은 의무표기 조항을 없애고 어디가 됐든 자율적으로 표기하자는 의견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 현 양상이다. 현행 화장품법 제 10조(화장품의 기재사항) 1항의 2호(영업자의 상호·주소)에 따라 국내에서 판매하는 모든 화장품에는 제품을 생산, 제조하는 ‘제조업자‘와 이를 판매하는 ‘책임판매업자’를 구분해 표시해야 한다. 판매업자 “애써 개척한 해외시장, 설자리 잃을 판” 제조업자-판매업자 자율표기화는 수출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주축이 된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가 지난해 발족과 함께 이 사안을 이슈화하면서 수면위로 떠오르게 된 것. 제조업자·책임판매업자의 자율표기를 주장하는 측은 어
“중소기업 살면 산업 전체가 날개 달 것” OEM·ODM기업은 협력 파트너…대립 프레임은 옳지 않아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 화장품의 새로운 수출 구조를 만들고 브랜드 빌딩과 파워 중심의 산업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글로벌 기준에 기반한 제도의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는 점입니다. 제조·판매자 자율표기(일원화)는 OEM·ODM기업들이 대표하는 제조업자와의 대립, 또는 대결 구도를 만들자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제조기업과의 협력없이 판매기업이 존재할 수 있습니까? 화장품법 제 30조(수출용 제품의 예외)요? 당연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출 중심의 중소기업들이 패키지를 포함한 라벨링 등 전반적인 사항들을 이원화해 제작하기에는 힘이 부치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난해 5월 출범한 수출 중심의 중소 화장품기업들의 단체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를 이끌고 있는 박진영 회장의 호소에 가까운 주장이다. 단체 이름에 그대로 녹여냈듯이 ‘수출·중소기업’이 핵심 단어다. 협회의 출범과 동시에 시작해 지금까지 전력을 다하고 있는 활동이 제조·판매자 자율표기를 위한 화장품법 개정. “처음 제조·판매자 자율표기를 주장했을 때 제조업자와의 대립 또는 갈등 양상으로 비치는 경향
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주최, 서울 삼성2동문화센터 대강당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 www.kcosmeticexport.com)가 오는 11월 20일(수)에 서울 삼성2동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18 중국 화장품시장 집중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필수 전략이 제시된다. 중국 시장 전문가가 주제 발표에 나서 △ 중국 위생허가 준비 및 대응 방안(김주연 CCIC 코리아 차장, 양선도 코스라피도 대표, 이재진 상하이 알란 부사장) △ K-beauty 중국 마케팅과 미래 전략(서수진 아이지피 대표) △ 성공적인 중국 온라인 마케팅 핵심 전략(장래은 제이프렌즈 대표) △ 중국 장사의 정석_중국 유통을 알아야 중국시장이 보인다(박영만 시노코리안 대표) 등을 소개할 예정. 박진영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회장은 “중국 화장품 시장은 2019년 1월 1일 전자상거래법 시행과 까다로운 위생허가 등 각종 이슈에 직면해 국내 중소기업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며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출범한 협회는 해외 인허가 취득과 국가별 유통 정부 등을 공유할 플랫폼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화장품수출협-제주화장품협, 수출·판매망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8 제주 천연화장품·뷰티박람회 개막 제주 지역 청정 환경과 다양한 생물자원에 기반해 화장품을 제주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주천연화장품·뷰티박람회가 오늘(2일)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2014년 이후 다섯 번째 일정에 돌입했다. 특히 이 전시회는 국내외 천연 화장품을 필두로 미용 관련 천연 제품, 패션 관련 천연 제품 등 천연 원재료에 기반한 뷰티 산업의 전문 전시와 홍보의 장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 확대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예년보다 줄어든 참가기업…제주도내 기업이 중심축 이번 전시회는 예년보다 그 참가기업이 줄어든 점에서 아쉬움을 주고 있으나 주최·주관(누리커뮤니케이션·(사)바이오포럼) 측은 오히려 올해가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즉 제주화장품기업협회 회원사와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 회원사 등을 포함해 제주테크노파크·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제주산학융합원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대상 기업들을 중심으로 참가기업을 구성함으로써 ‘제주화장품의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본격 행보 "한국 화장품산업 두 번째 르네상스 연다" 화장품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생태계 조성을 기치로 내건 단체가 공식 출범했다. 사단법인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가 오늘(5일) 회원 13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박진영 회장은 “다품종 소량생산이 적합한 화장품산업은 대기업·중소기업 간 동반 성장이 가능한 분야”라며 “항노화·ICT·바이오 등과 융합한 미래형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이자 수출 유망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화장품산업 상생 네트워크이자 K뷰티 플랫폼인 협회는 지난 5월 31일 중소벤처기업부를 통해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획득했다”며 “화장품 중소기업이 보유한 분야별 노하우를 나누고, 해외시장 진출 플랫폼을 공유하며 K뷰티 수출 경쟁력을 높여 나가자”고 전했다.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는 이날 중점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화장품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 국내외 화장품 법규‧제도 조사 △ 화장품 관련 법정 의무교육 대행 △ 화장품 마케팅 등 전문가 양성 △ 해외 화장품 인증 획득 교육 △ 수출 판로 확대를
정총·심포지엄 열고 첫 걸음…“K-뷰티 경쟁력 높일 플랫폼 될 것” 다짐 중소 화장품기업들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역량을 결집하고 K-뷰티의 세계화를 모색하기 위해 결성한 사단법인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 http://kcosmeticexport.com ·이하 화장품수출협회)가 오는 5일(수) 정기총회와 심포지엄을 갖고 첫 발을 내딛는다. 프리마호텔(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다이아몬드홀(1층)에서 열리는 첫 정기총회는 지난 3월 화장품수출협회 창립을 위한 발기인 사전모임을 가진 후 약 5개월 만에 일궈낸 성과다. 박진영 화장품수출협회 초대 회장은 “(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는 화장품 기획·마케팅·유통 등 화장품 산업과 연관하는 모든 기업들이 참여하는 열린 공간이며 해외시장 정보 획득과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중소기업들은 대기업에 비해 해외시장에서의 조직력과 정보부족 등으로 개별 기업으로 뛰어서는 수출경쟁력 향상이 더딜 수밖에 없으며 K-뷰티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등 공동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공동자원 활용, 해외 인허가 취득을 포함한 국가별 유통정보 등 공유 가능한 플랫폼 구축을 위해 탄생한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