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2020년 인플루언서 연계 홍보 및 판로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경기도에 본사나 공장을 보유한 제조 중소기업, 사회적 기업 등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기업을 상시 모집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영상을 제작한다. 네이버 카페 등 다양한 플랫폼에 홍보하고 △ 공동 구매 △ SNS 판매 △ 라이브 커머스 등 판로 확보에도 나선다. 참가 희망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www.kgcbrand.com)에서 서류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을 발송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말까지다. 1차 심사는 7월 20일(월)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매 월말 비정기 심사를 진행한다. 지원사업 진행 순서는 서류 접수→서류 심사→품평 심사→결과 통보→홍보 영상 제작/공동구매/라이브 판매 진행→사업종료 및 정산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설립한 공공기관이다. 문의 경기도주식회사 대외홍보실 박봉민(bmpark@kgcbrand.com, 031-5171-5571)
인플루언서 단체가 경기도와 손잡고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에 나선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유닛(대표 김민성)이 2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도주식회사와 네이버 카페 커뮤니티연합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 김민성 글로벌 인플루언서 유닛 대표, 양종선 커뮤니티연합 대표가 참석했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유닛은 경기도주식회사가 발굴한 우수 상품을 홍보하고, 판촉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SNS에서 인기 높은 인플루언서가 콘텐츠를 제작‧보급해 파급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김민성 글로벌 인플루언서 유닛 대표는 “고수영 치어리더, 김이경 피팅모델 등 여러 분야의 인플루언서가 연합한 단체를 운영한다. 화장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 사용 후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매출 확대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 공공기관‧인플루언서‧온라인 커뮤니티가 뭉쳤다. 미디어커머스 사업에 인플루언서와 커뮤니티의 영향력을 더해 경쟁력있는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