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키워드는 ‘뉴패러다임·지속가능경영·융복합’으로 제시됐다. 지난 4월 개최 예정이었던 ‘CI코리아 2020’(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 1전시장)이 코로나19의 여파를 뚫고 지난 27일 개막, 오늘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피날레를 장식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CI코리아 2020은 글로벌 화장품 산업의 3대 키워드를 뉴패러다임·지속가능경영·융복합으로 제시하는 동시에 이를 주제로 한 제 1회 CI코리아 컨퍼런스를 동시 개최했다. 사흘간의 컨퍼런스, 오프라인 세미나 갈증 해소 특히 이번 행사 기간 중 사흘 동안 진행한 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해 기획했던 상반기 전시회를 포함한 컨퍼런스·세미나 등이 취소돼 이에 대한 갈증을 호소하던 화장품 업계의 니즈를 일부나마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컨퍼런스 1일차(27일)에는 경희대·코스맥스·수원대·대구한의대가 참여해 최근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화장품 연구개발의 새로운 흐름과 패턴을 집중 조명했다. 2일차(28일)는 충북대·가톨릭대·피부과학 응용소재 선도기술개발사업단·뷰티스트림즈 코리아가 글로벌 화장품 산업의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 2018 킨텍스서 개막 국내 화장품산업 성장의 숨은 조력자이자 원동력인 화장품 원료․소재, OEM·ODM, 패키지 산업 업체들의 우수 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화장품산업 B2B전시회 ‘CI KOREA 2018(이하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 2018)’이 오늘(17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킨텍스 8홀에서 열리는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 2018 개막식에는 100여 명의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화장품 언론 등이 참석했다. 경연전람이 주최하고 대한민국화장품산업연구원,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열린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 2018은 화장품원료와 소재, OEM·ODM, 서비스, 용기·패키지 업체를 비롯해 의약품과 의약품 원료, 서비스 기업 등 100여 곳 업체가 부스로 참가했다. 전시장에는 △ 넥스젠바이오텍 △ 바이오에프디엔씨 △ 리치케미칼 △ 바이오스탠다드 △ 큐젠바이오텍△ 휴먼바이오텍 △ 비에스티 등 화장품 원료업체가 개별 부스로 참가했으며 강릉·제주지역의 OEM 10곳 업체도 강릉제주공동홍보관을 꾸려 바이어들을 만난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