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코리아가 3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 세이키세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환경재단과 함께 노을공원에 나무 500그루를 심었다. 고욤나무 신나무 모감주나무 개복숭아나무 상수리나무 졸참나무 헛개나무 왕버들 밤나무 등 묘목 15종을 식재했다. 고세는 2009년부터 클린 뷰티 브랜드 세이키세와 연계한 생태 보호 캠페인 ‘세이브 더 블루’(SAVE the BLUE)를 펼쳐왔다. 고세코리아는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을 중심으로 숲을 조성했다. 이번 세이키세 숲은 고세코리아의 네 번째 생태 활동이다. 고세코리아 측은 “세이키세 숲이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감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도심 속 자연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식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고세는 1991년 ‘아름다운 지혜를 사람에게, 지구에게’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이때부터 유엔이 정한 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기반 경영을 실시했다. 2009년 세이브 더 블루 캠페인을 기획했다. 세이키세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전 세계 바다에 산호를 이식하는 보호 기금으로 활용했다. 이 회사는 2030년까지 2만m2 규모의 산호초 숲을 조성할 전략이
고세코리아(대표 오노 히데카츠)가 15일 밀레니엄힐튼서울에서 열린 ‘2021 코리아 탑 어워즈’에서 명품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코리아 탑 어워즈는 한국언론인협회가 우수한 브랜드를 가리기 위해 여는 시상식이다. 고세코리아는 품질 우선주의를 기업 철학으로 삼고 △ 데코르테 △ 세이키세 △ 어딕션 △ 질스튜어트 등 8개 브랜드를 선보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품질력 높은 글로벌 브랜드와 뷰티 서비스를 국내에 소개하며 신뢰를 쌓았다. 고세의 대표 브랜드 데코르테는 ‘진정한 아름다움의 발견’(Embrace your True Beauty)을 주제로 삼았다. 첨단 피부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내놓으며 브랜드 충성도를 높였다. 데코르테의 베스트셀러는 모이스처 리포솜(Moisture Liposome). 이 제품은 고세의 독자적인 리포솜 기술로 탄생했다. 출시 후 29년이 지난 현재까지 변경 없이 판매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노 히데카츠 고세코리아 대표는 “명품이 갖춰야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이라고 생각한다. 소비자가 다양한 아름다움과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고세코리아는 20
코스모닝은 4월 26일 현재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19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화장품(관련)기업 364곳(기존 283곳에서 81곳 추가 보고 확인)의 경영실적 전체 분석<코스모닝닷컴 4월 20일자 기사>에 이어 이들 기업을 모두 7개 부문별로 세분화해 분석 기사를 게재한다. 세분화 부문은 △ 종합 화장품기업(63곳) △ OEM·ODM기업(77곳) △ 브랜드기업(85곳) △ 용기·부자재기업(43곳) △ 원료·소재·기계·설비 관련기업(40곳) △ 유통·미용기기·임상시험·인쇄·패키징·기타기업(46곳) △ 브랜드숍(10곳) 등이다. 종합 화장기업(63곳), OEM·ODM기업 (77곳)에 이어 브랜드기업 85곳의 지난해 경영실적 지표를 분석, 게재한다. <편집자 주> 5월 5일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화장품 책임판매업자로 등록한 건수는 모두 1만7천586건에 이른다. 이 가운데 85곳을 대상으로 하면 대표성에 의심을 가질 수도 있으나 화장품 산업의 특성을 감안하면 이들의 전체 실적이 국내 화장품 브랜드기업의 전반적인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2019년 사업·감사보고서를 제출한 364곳 기업 가운데 15.9%에 해당하는
고세코리아, 희망의 나무심기 캠페인 진행 고세코리아(대표 오노 히데카츠)가 지난 10월 23일 서울 잠실한강공원에서 희망의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회사는 ‘아름다운 지혜를 사람에게 지구에게’라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고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세코리아 임직원과 일반인 봉사자는 잠실한강공원에 조팝나무 1000주를 심었다. 이들 나무는 매년 봄 꽃을 피워 방문객의 눈과 코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오노 히데카츠 고세코리아 대표는 “지구온난화‧대기오염 등 다양한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기업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며 “화장품으로 소비자에게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뷰티기업으로서 지구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세코리아는 70년 역사를 지닌 일본 화장품회사 고세의 한국지사다. 국내에서 △ 데코르테 △ 어딕션 △ 설기정 △ 질스튜어트 등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