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코스메틱,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함께 한 10년, 함께 할 100년” 엘앤피코스메틱(회장 권오섭)이 지난 22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 등촌동 사옥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주요 OEM사와 부자재 회사, 화장품업계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이날 지난 10년 동안 이룬 업적을영상으로 소개했다.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도발표했다. 영상에서는혁신과 변혁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1조원의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난 엘앤피코스메틱의 10년 발자취를 집중 조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9년 창고형 사무실에서 직원 3명으로 출발했다.10년만인 현재임직원 250명이 몸담은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같은 성장 과정을 담은 영상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 회사의 지난 10년을 응원하기 위한 메시지도 이어졌다. 염재호 전 고려대 총장과 노현송 강서구청장, 한정애 강서구 국회의원 등이 축사를 보냈다. 이들은엘앤피코스메틱의 지난 10년을 격려하고 다가올 100년 미래를 응원했다. 메디힐 모델 현빈과 엘앤피코스메틱 자회사인 마녀공장 모델 손예진, 메디힐과 메이크힐 모델 김지원도 자리를 빛냈다.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은 “
고려대‧외국인유학생‧소방관...총 155억 지원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 권오섭 회장의 기부 활동이 화제다. 권오섭 회장은 155억원을 기부하며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는 지난 2011년부터 고려대에 120억 원을 기부했다. 후학을 위한 △ 장학금 △ 첨단 연구기자재 확충 △ 외국인 학생 장학금 △ 이과대학 건축기금 등에 사용하기 위해서다. 최근 체육발전기금 1억원을 추가 기부했다. 권오섭 회장의 기부 활동은 메디힐 장학재단 설립으로 이어졌다. 그는 2017년 11월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재단을 세웠다. 유학생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본국으로 돌아가 이를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로 활약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메디힐 장학재단 수혜자는 현재 383명이다. 앞으로도 매년 유학생 200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국 벤처투자회사 레전드캐피털도 장학사업에 힘을 보탰다. 레전드캐피털은 지난 해 6월 메디힐 장학재단에 약 17억원을 전달했다. 권오섭 회장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을 위한 지원도 펼친다. 지난 2017년 현장 구조활동 중 부상을 당한 소방관에게 3000만원을 전했다.
1억불 수출의 탑 수상‧장학금 기부 공로 인정받아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이 지난 18일 서울 등촌동 본사에서 열린 ‘일리노이대(UIC) 재한 동문회 2018 정기 총회 및 신년 하례식’에서 ‘자랑스러운 일리노이대 동문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일리노이대 동문상은 일리노이대 재한 동문회가 매년 탁월한 업적을 쌓은 졸업생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권 회장은 지난 해 △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 장학금 기부 등으로 동문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국 일리노이대 대학원을 졸업한 권오섭 회장은 지난 해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또 ‘The Kwon Awards’를 제정해 우수 논문 발표자 등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기부해왔다. 시상식에서 권오섭 회장은 “기업인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소임을 다하며 살아온 것을 높이 평가 받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K뷰티의 위상을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고, 모교의 발전을 위해서도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회장은 지난 2009년 엘앤피코스메틱을 설립했다. 2012년 마스크 팩 전문 브랜드 메디힐을 론칭했다. 메디힐은 현재 전 세계 26개국에서 판매되며 매출 성장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