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이 11월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그립 히든스타 프로모션 참여기업을 모집해 라이브 방송 진행과 홍보를 돕는다. 유망 소상공인 가운데 온라인 판로 개척을 희망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판판대로 홈페이지 내 소상공인지원사업 신청을 클릭하면 된다. 그립은 선정된 판매자에게 △ 판매 쿠폰 지원 △ 수수료 인하 △ 특별 기획전 참여 △ 연예인 출연 등 다양한 기회를 무상 제공한다. 특히 판매자들에게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가 돌아가도록 토너먼트 진행 방식을 도입했다. 방송이 한 번으로 끝나는 형태가 아니라 지속적인 노출을 통해 차별적 혜택을 준다. 최종 우승한 셀러에게 최대 1천만 원 상당의 보상을 선사한다. 그립은 현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모델을 제안하고 있다. △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 판로 개척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직접 제작 지원 사업’ △ 유상무 등 연예인과 소상공인 콜라보를 진행하는 ‘가치삽시다’ △ 지역 현장을 찾아가 직접 소상공인을 돕는 ‘현장형 지원사업’ 등이다. 안현정 그립컴퍼니 부대표는 “그립은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삼았다. 라이브커머스채널을 바탕으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도록
그립컴퍼니(대표 김한나)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정진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상공인의 라이브커머스 제작을 돕는다. 또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발굴해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한다. 그립컴퍼니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운영한다. 이 회사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 직접제작 라이브’를 제작한다. 이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자생력을 키우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은 라이브커머스에 필요한 요소를 선택해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역량이 곧 경쟁력으로 직결된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한나 대표는 “소상공인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 ‘누구나 판매할 수 있다’라는 그립의 취지를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