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가 일본 큐텐 메가와리 행사에서 12일만에 매출 16억 원을 올렸다. 6월 1일부터 12일까지 매출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30% 늘었다. 달바는 세븐틴 멤버 호시를 일본 모델로 내세웠다. 일본시장 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대표 제품인 톤업선크림은 6월 1일 큐텐재팬 실시간 순위에서 메이크업 베이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비건 미스트 세럼은 미스트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들 제품은 일본시장에서 프리미엄 비건 제품으로 입소문 났다. 브이라벨 비건 인증과 피부 저자극 시험을 통과했다. 임보람 달바 재팬 팀장은 “세븐틴 호시와 함께 달바 고유의 브랜드 감성을 알려 나가겠다. 미국 중국 태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강화해 글로벌 브랜드로 클 전략이다”고 말했다.
달바가 미국‧일본 시장을 잡았다. ‘달바 미스트 세럼’이 미국 아마존에서 미스트 부문 1위에 올랐다. 아마존이 9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 동안 진행한 세븐데이즈 딜에서다. 지난 5월 이후 두번째로 실시간 1위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달바 미스트 세럼은 일 평균 4배 증가했다. 달바는 일본서도 이름을 알렸다. 달바가 14일 밤 8시 큐텐재팬에서 실시한 라이브커머스는 총 시청자 수 55만명, 주문건수가 1천2백 건을 넘어섰다. 달바 미스트 세럼 2종과 ‘달바 비건 선크림’ 3종은 큐텐재팬 뷰티 부문에서 실시간 랭킹 1위를 기록했다. ‘달바비건 톤업 선크림’은 메이크업 베이스 부문 실시간 판매 1위에 들었다. 달바 미스트 세럼은 2016년 출시 후 글로벌 히트제품으로 떠올랐다. 국내 누적 판매 1천530만병을 기록했으며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이탈리아 비건 인증과 피부 저자극 시험을 마쳤다. 인체적용 시험을 실시해 속 탄력‧보습 효과를 입증했다.
달바가 큐텐재팬의 할인 행사인 메가와리에서 첫날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 탄탄한 제품력으로 뷰티 크리에이터‧전문가들의 관심을 받으며 매출이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큐텐재팬의 메가와리 행사는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9일 동안 진행됐다. 달바는 미스트 2종으로 구성한 체리블러섬 에디션은 기획세트 부문 실시간 1위에 오르는 등 주목 받았다. 이 세트는 2천세트가 조기 매진되며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달바 워터풀 에센스 선크림과 마일드 젤클렌저 등이 부문 순위 3위 안에 들며 시선을 모았다. 달바 미스트 세럼은 화이트 트러플과 아보카도 오일을 함유했다. 피부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일본 화장품 리뷰 플랫폼인 립스(LIPS)에서 세럼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누적 판매량은 730만 병을 기록했다. 달바 워터풀 에센스 선크림은 이탈리아 비건 인증인 브이라벨(V-label)을 획득했다. 주름 개선‧미백‧자외선 차단 3중 기능성 제품이다. 달바는 기능성 스킨케어로 국내외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회사 측은 “일본 한정판 패키지를 10월 큐텐 슈퍼세일에 한정 수량으로 재출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달바가 해외 뷰티시장 공략 수위를 높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해외 온라인몰 입점을 확대했다. 달바는 이달 1부터 10일까지 일본 앱 LUCRA에서 미스트 세럼 행사를 진행했다. LUCRA 전용 할인 쿠폰 1만장과 체험 선물 50개를 증정했다. LUCRA는 일본 다운로드 수 900만을 기록한 앱이다. 일본 2030층 여성 10명 중 1명이 사용하고 있다. 달바는 이달 중순 호주 오픈숍홈쇼핑에 카밍세럼과 크림 마스크팩을 론칭한다. 이달 말 말레이시아 고숍홈쇼핑에 △ 선세럼 △ 카밍세럼 △ 크림 마스크팩 등을 선보인다. 달바는 국내 온라인몰과 라이브 방송 운영 노하우를 발판 삼아 해외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흰송로버섯을 담은 미스트 세럼은 420만병을 판매했다. △ 바이탈 세럼 △ 카밍 세럼 △ 더블 세럼 등을 내놓으며 품목을 늘리고 있다. 시코르 서울 가로수길 경기 광양 김해 안양 원주 하남 마산점 등 8개점과 판도라 김포 언양 신림 수원 숭례 광명점 6곳에 추가 입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