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MZ세대는 왜 클린뷰티에 열광하나. 지금 와디즈에서 뜨는 제품은? 홈쇼핑은 어디로 가나. 빅데이터 꿰어 인기제품 만드는 비결은. 뉴노멀 시대, 색조화장품의 미래는? 숨가쁘게 질문이 이어진다. 2023년, 검은 토끼의 해를 앞둬서다. 화장품시장은 지금도 움직인다. 판이 바뀌고 축이 흔들린다. K-뷰티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화장품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뷰티시장을 분석하고, 내년 K-뷰티가 가야할 길을 제시했다. 대봉그룹 산하 대봉엘에스‧유씨엘‧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가 오늘(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3층에서 ‘2023 코스메틱 인스피레이션’을 개최했다. 움직이는 뷰티시장, 변화하는 패러다임 ‘2023 코스메틱 인스피레이션’은 ‘변화하는 패러다임’을 주제로 내걸었다. ‘성분으로 설득하고 데이터로 살아남으라’가 이번 행사의 핵심 메시지다. 메시지 안에 담긴 키워드는 ‘#MZ세대 #클린뷰티 #셀럽’이다. ‘누가 팔 것인가’, ‘누구에게 팔 것인가’, ‘어디서 팔 것인가’가 중요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K-뷰티의 생존전략을 △ 글로벌 MZ세대를 통해 본 뷰티 인사이트와 소재 개발(함경만 대봉엘에스 화장품소재개발정보부 이사) △ 와디즈
대봉그룹(대봉엘에스·대봉LF·유씨엘·P&K 피부임상연구센타)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본사 ‘채움’ 강당에서 기념식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역 아동 등에 전달하기 위해 굿네이버스에 4천만 원의 기부금도 전달, 그 의미를 더했다.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이지원 유씨엘 대표·이해광 P&K피부임상연구센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열린 창립 40주년 기념식·기부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생중계를 통해 전 임직원과 공유했다. 대봉그룹의 각 기업들은 대내외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매년 각사별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이날 우수사원 시상에서는 유씨엘 김순남 반장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김 반장은 제 71회 대한화장품협회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 반장은 지난 18여 년간 화장품 생산 부문에서 장기근속 하면서 △ 화장품 산업 성장 △ 생산성 향상 △ 직원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화장품 업계 생산·포장 부문에서는 최초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자이기도 하다. 특히 4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는 코로나 사태로 사회도 매우 힘든 상황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