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프라니(대표 김태훈)가 20일 대한적십자사에 우크라이나 지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우크라이나에 대피시설을 짓고, 의약품과 식수 등을 공급하는 데 사용된다. 엔프라니는 대한적십자사‧국제적십자운동과 손잡고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위기 상황을 해결하고 재건을 지원한다. 주요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동시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엔프라니 관계자는 “우크라이나는 국가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긴급 지원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금을 제공했다. 우크라이나에 따듯한 온기가 스며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장품·생활용품 제조판매기업 (주)에버코스가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돕기 위해 또다시 사회적 기부에 동참했다. 에버코스는 지난 19일 전국 대한적십자사 지사 10곳에 6천만 원 상당의 손소독제 3만 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손소독제는 대한적십자사 각 지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된 취약계층 및 학교, 공공시설 등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배분할 예정이다. (지사 10곳: 부산·인천·울산·대전세종·강원·충북·충남·전북·광주전남·경남지사) 에버코스가 전달한 손소독제는 ‘퓨어라벨 어드밴스드 핸드 세니타이저 겔·겔플러스’로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제품. 세니타이저 겔 제품은 에탄올 62%, 세니타이저 겔 플러스는 에탄올 70%를 함유하고 효과 높은 항균과 소독이 가능해 코로나19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에버코스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2020년 9월 적십자 바자회를 지원하며 2천만 원 대의 제품을 기부한데 이어 지난 9월에는 적십자 바자회를 지원하며 4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추가로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며 따뜻한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전태영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
팜스킨(대표 곽태일)이 15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 팜스킨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 나선다. 이 회사는 자원 봉사를 펼치고 사랑의 헌혈 운동 참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영유아 화장품 브랜드 프롬맘의 판매 수익금 1%를 적립해 대한적십자사 ‘이른둥이 지원사업’에 기부한다. 이른둥이는 임신 37주 이전에 분만으로 태어난 몸무게 2.5kg 미만 아이를 말한다. 초유 화장품 프롬맘으로 이른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할 계획이다. 곽태일 팜스킨 대표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프롬맘으로 이른둥이의 미래를 밝히겠다. 사회 저소득층의 삶을 개선하는 공익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와 함께 폭력 없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 사업 ‘더불U캠페인’을 론칭하고 전국적 확대에 나선다. 더불U캠페인은 폭력 피해자에 대한 경제·심리·법률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는 한편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해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함께 한다는 의미의 ‘더불다’와 참여하는 시민을 뜻하는 ‘U’(You)를 조합해 만들었다. 대한적십자사는 경찰청이 연결해준 폭력 피해자에게 생계·의료·주거 등 관련 비용을 지원하고 전문심리봉사자의 상담 치료도 제공한다. 필요할 경우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Lee&Ko 법무법인 광장의 법률지원도 받을 수 있다. LG생활건강과 대한적십자사는 올 하반기 학교 폭력 등에 노출돼 있는 청소년의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대인관계를 형성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LG생활건강은 청소년의 소통 코드를 파악하고 그들에게 적합한 교육 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교육과학연구소와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보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