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페리(대표 최인석)가 쇼호스트 오하나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오하나는 레페리 산하 라이브커머스 기업 ‘라이버스’(LIVERCE)에서 ‘라이버니스트’로 활동한다. 라이버니스트는 라이버스(LIVERCE)와 스페셜리스트(specialist)를 합친 말이다. 일반 라이브커머스 판매자와 달리 커뮤니티형 방송을 맡는다.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이자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P2C(Person to Community Commerce)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라이버니시트는 소비자와 브랜드 간 신뢰 형성에 중점을 둔다. 방송에 앞서 SNS와 공식 커뮤니티를 활용해 소비자와 소통한다. 진정성있는 사람 중심 라이브커머스를 전개하기 위해서다. 라이브커머스 교육기관 ‘라이버스 아카데미’의 전문 강사를 맡아 인재 양성에도 나선다. 1호 라이버니스트 오하나는 전 현대홈쇼핑TV 소속의 판매자다. ‘최현우의 초이스’ ‘유일쇼’ 등의 MC로 활동했다. 매회 평균 매출액 10~20억원대의 매출을 올려 ‘완판 여신’으로 입소문 났다. 지난 해 5월 다이슨 에어랩 방송에서 5천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25억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에르메스 구찌 랑콤 디올 다이슨 등 명품 브랜드 방송을
레페리(대표 최인석)가 라이브커머스 독립 기업 라이버스를 만들었다. 라이버스((LIVERCE)는 라이브커머스 관련 사업을 통합 운영한다. 2023년 10조원 규모의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라이버스는 사람 중심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획일화된 라이브커머스 구조의 문제점을 해결해 차별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라이브 테크(Live Tech) 시스템을 도입한다. 인플루언서 사업과 소셜마켓으로 쌓아온 노하우를 접목했다. 브랜드에 맞는 진행자 선정부터 바이럴 콘텐츠 기획과 상품 구성까지 담당한다. CR(Commerce Relations)과 데이터에 기반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CR은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간 우호적 관계를 형성하는 Creator Relations와 유사한 개념이다. 방송 진행에 앞서 쇼호스트‧인플루언서와 브랜드 간 신뢰도 구축에 중점을 뒀다. 라이버스는 커뮤니티형 라이브커머스 인력 양성에 나선다. 올 하반기 라이버스 아카데미를 세우고 쇼호스트와 크리에이터를 배출할 계획이다. 방송 기획부터 스피치‧커뮤니티 운영 이론‧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스타 쇼호스트 영입에도 속도를 낸다.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유망 쇼호스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