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가 오늘(29일) 서울 강남역점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국산 콩 등 두류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신수요를 창출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우미령 러쉬코리아 대표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보를 공유하며 국산 콩과 팥 등의 품질을 알린다는 목표다. 지역 농산물 업체의 판로 개척에도 힘을 모은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신선한 원재료로 안전한 화장품을 만드는 러쉬코리아와 손잡았다. 우리의 의미있는 동행이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미령 러쉬코리아 대표는 “국산 콩과 팥으로 화장품을 만들어서 소비자에게 선보이겠다. 우리 농산물을 먹고 바르면서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러쉬코리아는 국산 두부와 팥 가루를 활용해 마스크 3종을 생산하고 있다. 안정적인 원료 수급을 바탕으로 국산 농작물을 담은 화장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러쉬코리아가 서울대와 경영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마카오 윈팰리스에서 열린 ‘2024 ATD 마카오 서밋’에서다. 이번 행사에서 이찬 서울대 산업인력개발학과 교수 연구팀은 러쉬코리아의 조직문화를 분석했다. 고유의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조직을 운영하며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임직원 코칭 프로그램이 매장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러쉬코리아 측은 “지난 해 9월 서울대와 산학협력을 맺고, 매장 성과관리 체계를 가동했다. 부서별 기능을 강화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조직망을 갖추겠다”고 전했다.
우미령 러쉬코리아 대표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장려하는 운동이다. 지난해 8월 환경부에서 시작했다. 우미령 대표는 친환경 천 포장재 낫랩을 손에 묶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플라스틱 병을 녹여 만든 낫랩으로 재생가능성의 가치를 알렸다. 그는 “러쉬는 사람‧동물‧자연이 조화로운 세상을 꿈꾼다. 소비자와 함께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 ‘고 네이키드’(Go Naked)’ 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해변 정화 활동인 ‘플라스틱줍깅’을 실시한다. 우미령 대표는 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지명했다. 우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김수경 에스엘에스컴퍼니 대표를 지목했다.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오늘(7일) 서울 성수동에 매장을 열었다. 러쉬 성수점은 ‘동물‧자연‧사람이 조화로운 세상’을 주제로 꾸몄다. 지역과 상생하려는 의지도 담았다. 이번 성수점 오픈식에는 서울 성동구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러쉬코리아는 성동구청에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기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난 해 12월 ‘인터갈락틱 스테이션 인 성수’에서 모았다. 성동구청 관계자는 “러쉬코리아와 소비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였다. 기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러쉬코리아 측은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기업의 핵심 가치를 알리겠다. 올해는 고객 참여형 기부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스타필드 수원 4층에 스파 매장을 열었다. 압구정점과 경리단길점에 이어 세 번째 스파샵이다. 러쉬 수원점 스파에선 제품과 스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컨설테이션 바’는 제품 체험공간이다. 스파는 이달 30일 문 연다. 영국 전원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스파 트리트먼트를 제공한다. 대표 스파 메뉴는 ‘뉴 시네스티지아’다. 고객 감정 상태에 맞춰 제품을 추천한다. 이어 오감을 깨워 내면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러쉬코리아는 수원점 스파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 30일 선착순 200명에게 꽃을 선물한다. 2월 8일까지 방문 고객에게 견본품을 증정한다. 러쉬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러쉬 스파에서 좋아하는 향기와 러쉬의 가치를 찾으면 서비스 테라피를 선사한다.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2024년 한해 동안 서울 러쉬 강남역점 2층에서 신예 작가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나이‧성별 관계없이 개인‧팀별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사람‧환경‧동물 등이다. 장르나 형식은 제한이 없다. 그림‧디자인‧사진‧조각‧공예‧공연 등을 자유롭게 선보일 수 있다. 작품‧콘텐츠 포트폴리오를 3월 15일까지 러쉬코리아 이메일(lush_art@lush.co.kr)로 제출하면 된다. 러쉬코리아는 4월 1일 최종 수상자 10인(팀)을 발표하고 작품 전시 기회를 준다. 러쉬코리아 측은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가득한 작가를 찾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유망 작가와 협업을 확대하며 브랜드 가치를 알려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이달 말까지 채식을 장려하는 ‘비거뉴어리 2024’ 캠페인을 펼친다. ‘비거뉴어리’(Veganuary)는 채식을 의미하는 비건(Vegan)과 1월을 뜻하는 영어 단어(January)의 합성어다. 영국 비영리단체 ‘비거뉴어리’가 2014년부터 매년 1월 실시해온 활동이다. 동물 보호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1월 한달 동안 채식을 실천한다. 러쉬코리아는 2019년부터 비거뉴어리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는 채식 퀴즈와 비건 생활 가이드 등을 마련했다. 러쉬코리아 ‘2024 비긴 비건’(Begin Vegan!)에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러쉬코리아 앱에서 채식 유형 진단 후 댓글로 채식 식단을 인증하면 된다. 1월 한 달 동안 3회 이상 채식 식단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채식 유형 진단 시 스티커와 포스트잇 등을 선물한다. 러쉬코리아는 채식 운동과 함께 동물실험 반대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해 12월 20일 통과된 ‘동물대체시험법 개발‧보급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알리고 있다. 이를 위해 동물보호단체인 한국휴메인소사이어티인터내셔널과 서명 운동을 벌였다. 러쉬는 전 제품에 동물원료와 동물실험을 배제한다.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12월 31일까지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 73에 ‘인터갈락틱 스테이션 인 성수’를 연다. ‘인터갈락틱 스테이션 인 성수’는 우주 공간으로 꾸몄다. 러쉬 배쓰 밤 ‘인터갈락틱’을 직접 만드는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러쉬코리아는 하루 선착순 140명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연말을 맞아 기부 행사도 준비했다. 1만원 이상 기부한 방문객을 추첨해 러쉬 제품을 선물한다. 기부금은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인터갈락틱 성수는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블림프에서 ‘선물장 with LUSH’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하면 러쉬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 제품을 한정 수량 증정한다. 러쉬코리아는 내년 2월 성수동 매장을 열 예정이다. 이번 팝업매장에서 만든 배쓰 밤은 내년 2월 성수동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러쉬코리아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빅테크반란 활동을 진행한다. 세계 시민단체 연대인 ‘People vs Big Tech’(이하 PvBT)와 손잡고서다. 빅테크반란(#BigTechRebellion)은 빅테크 기업의 개인 권리 침해와 권력 남용을 저지하는 운동이다.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해 이익을 취하는 행위를 막고,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타냐 오캐롤(Tanya O’Carroll) PvBT 설립자는 “소수의 빅테크 기업이 개인 권리를 침범해 돈벌이에 이용했다. 인터넷의 순기능을 찾기 위해 빅테크와 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애너벨 베이커(Annabelle Baker) 러쉬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는 “빅테크기업은 블랙 프라이데이에 막대한 이익을 얻는다. 소비자 개인 정보와 감시 기반 사업 모델을 가지고서다. 빅테크 기업에 맞서 개인 정보 통제권을 되찾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러쉬는 2021년 블랙 프라이데이에 소셜미디어 활동을 중단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기를 바라는 뜻에서다. 이 회사는 빅테크 기업에 지출하는 비용을 1/3로 줄인 상태다.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통망도 재
러쉬코리아(대표 우미령)가 ‘세계 비건의 날’을 맞아 비건 헤어케어 7종을 출시했다. △ 두부 크림 샴푸 △ 리햅 솔티 샴푸 △ 스웰 샴푸 △ 바이올렛 크림 △ 코워시 샴푸 등이다. 이들 제품은 코코넛 오일 추출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 전 제품 영국 비건소사이어티 인증을 획득했다. ‘리햅 솔티 샴푸’는 바다 소금에 파인애플‧키위 효소를 더했다. 건강하고 상쾌한 모발 세정을 돕는다. 호호바‧올리브 오일이 들어 있어 모발을 부드럽고 튼튼하게 만든다. 멘톨 성분이 두피에 활기와 볼륨을 더한다. 러쉬는 동물‧자연‧사람의 공존을 추구한다. 신선하고 정직한 원료를 윤리적으로 구매해 제품에 담는다. 모든 제품을 손으로 만들고 포장을 최소화한다. 특히 러쉬는 동물실험을 엄격히 금한다. 동물실험반대와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 운동을 진행한다. 러쉬 프라이즈를 통해 동물실험대체 시험법을 연구하는 과학자를 후원한다. 러쉬 프라이즈(Lush Prize)는 동물대체시험법 분야의 시상식이다. 12월 1일까지 수상자 후보를 접수한다. 박원정 러쉬코리아 이사는 “비거니즘을 지지한다. 모두의 동등한 권리와 건강한 상생을 위해서다. 환경을 재생하고, 생태를 복원하며, 동물실험 근절하는 활동을
러쉬코리아가 22일 서울 명동점을 열었다. 명동 중앙길과 명동역을 잇는 명동 8길에 자리 잡았다. 러쉬코리아는 10월부터 이 매장에 시니어 파트타이머를 채용한다. 55세와 62세 직원 2명이 소비자를 맞을 예정이다. 러쉬 명동점은 모든 가구에 재활용 플라스틱 시트를 사용했다. 배쓰 디지털 데모 존을 설치했다. 소비자가 친환경적으로 러쉬 배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들 요소가 조직 구성원의 만족도와 기업 선호도를 높인다는 판단이다. 또 시니어 직원을 통해 중장년 고객층 유입이 늘 것으로 봤다. 러쉬코리아 측은 “2002년 명동에 첫 매장을 열고 20년 동안 자리를 지켰다.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해 새 매장을 마련했다. 장년층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해 삶의 질을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러쉬코리아가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열리는 ‘2023청주공예비엔날레’에 참여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2년마다 열리는 종합 예술 행사다. 도자‧목칠‧섬유‧금속 등 공예 분야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사물의 지도-공예, 세상을 잇고, 만들고, 사랑하라’라는 주제로 열린다. 세계 18개국의 작가 96명이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주목한 작품을 소개한다. 러쉬코리아는 이 행사에 ‘재회’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전시한다. 조형물은 러쉬 제품 용기로 만들었다. 재활용 플라스틱 폴리프로필렌으로 구성된 용기는 러쉬의 환경 정책을 나타낸다. 러쉬의 마스코트인 리토도 만날 수 있다. 리토는 러쉬 매장의 광고판인 패블라이트를 재활용한 거대 토끼 인형이다. 러쉬코리아는 2013년부터 10년 동안 공병 순환 제도인 ‘블랙 팟의 환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블랙 팟 5개를 매장에 가져오면 프레쉬 페이스 마스크를 증정한다. 회수한 블랙 팟은 새로운 용기로 만든다. 러쉬코리아 측은 “지난 해까지 블랙 팟 170만 개를 수거했다. 블랙 팟은 만나고 이별하고 재회하는 사랑의 형태를 닮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