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스투클렌즈가 롯데그룹 통합 온라인몰 롯데온에 입점했다. 품목은 워터워시밤을 포함한 저자극 클렌징 5종과 스킨케어 ‘비니거 콤부차 에센스’ 등이다. 이 회사는 롯데온 입점을 기념해 전 제품을 15% 할인하고, 베스트셀러 3종 샘플로 구성된 미니 클린 박스를 선착순 증정한다. 쥬스투클렌즈는 저온 착즙 공법을 사용해 원재료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담았다. 피부 겉과 속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본연의 힘을 키우는 클린 뷰티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워터워시밤은 밤에서 크림, 크림에서 폼으로 변하는 제픔이다.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지우고 촉촉함과 산뜻함을 남긴다.
롯데쇼핑이 이커머스 시장 정복에 나섰다. 롯데유통 계열사 7개 쇼핑몰을 통합한 롯데온(ON)을 들고서다. 롯데온을 ‘검색창이 없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키워간다는 전략이다. 롯데쇼핑(대표 강희태)이 오늘(28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31층 SKY31 컨퍼런스A에서 ‘롯데온 전략 발표회’를 열었다. 롯데온은 2018년 구축한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부의 첫 결과물이다. 롯데 7개 쇼핑몰의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합쳤다. 개인 취향에 특화된 온라인 쇼핑공간을 만든 것이 특징. 롯데쇼핑은 롯데온을 유통사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는다. 2023년까지 온라인 매출 2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only you’ 고객 한 사람에게 집중 롯데온은 고객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구입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고객 행동과 상품 속성을 약 400가지로 세분화했다. 롯데멤버스와 손잡고 3천9백만 명의 빅데이터를 활용한다. 국내 인구 수 가운데 75%에 달하는 수치다. 이들 자료를 활용하면 고객 취향에 맞는 상품을 예측해 추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언제 어디서나 무경계 쇼핑 롯데온은 온‧오프라인 간 경계없는 쇼핑 환경을 구현했다. 롯데 오프라인 매장 1만 5천개를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가 이달 말 온라인 쇼핑 통합 플랫폼 ‘롯데온(ON)’을 선보인다. 롯데온은 롯데그룹 7개 온라인쇼핑몰 △ 롭스 △ 롯데백화점 △ 롯데마트 △ 롯데슈퍼 △ 롯데홈쇼핑 △ 롯데하이마트 등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롯데쇼핑은 롯데온에서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 1명을 위한 소비자 중심의 쇼핑 플랫폼으로 만드는 것’을 전략으로 삼고 차별성을 강화했다. 롯데온 관계자는 “400여개의 상품 속성 정보를 분석해 고객의 취향에 맞는 서비스를 제시한다. 고객의 취향‧나이‧직업 등을 고려해 제품을 추천하는 온라인 퍼스널 쇼퍼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