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뷰티아트협회(회장 박혜경)가 8월 6일(토) 서울 시민청 태평홀에서 ‘제17회 월드뷰티아트 & 디자인국제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예술창작 작품과 국가기술자격 종목 부문으로 나눠 실시했다. 영상‧PPT‧캡스톤디자인 부문을 신설해 종합예술 공모전으로 확대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수상자가 무대에 올라 작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서울시장상 대상은 △ 제갈시은(바디페인팅‧대구공업대) △ 박예진(일러스트‧SBS뷰티아카데미스쿨 창원) △ 신화남(헤어 이브닝스타일‧신화남헤어갤러리) 등이 차지했다. 이어 대상은 △ 김하연(헤어‧백석예술대) △ 성예령(헤어‧에르모소뷰티아카데미 노원) △ 이영빈(아트마스크‧올댓뷰티아카데미 대구) △ 곽나희(메이크업‧아뜰리에 종로뷰티아카데미) △ 이서윤(헤어‧메가스터디뷰티아카데미) △ 유다인(바디페인팅‧MBC뷰티이카데미스쿨) 등이 받았다. 국가자격기술종목 부문 대상은 △ 이서윤(헤어퍼머넌트웨이브‧아현산업정보학교) △ 강동현(피부‧연성대) △ 천주하(메이크업‧올댓뷰티아카데미) 등이 수상했다. 청강산업대 총장상은 △ 김지연(아트마스크‧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 김채영(메이크업‧청담더뷰티미용학원 목포점) 등이
일본 속담에 ‘머리카락은 오랜 친구’라는 말이 있다. 髮(터럭 발)을 파자하면 三(석 삼), 長(길 장), 友(벗 우)다. 친구처럼 익숙한 머리카락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전이 마련됐다. 뷰티아티스트의 ‘낯설게 보기’ 기법을 통과한 머리카락은 예술이자 환경 문학의 옷을 입고 나타났다. 대한미용사회 인천미추홀구지회(지회장 신소연)가 오늘(16일) 인천 주안동 뷰티문화교류센터에서 ‘제11회 미추 헤어 아트 공모전’을 개최했다. ‘제11회 미추 헤어 아트 공모전’은 미용 전문가와 헤어아티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 고전머리 △ 업스타일 △ 헤어바이나이트 △ 커트 △ 퍼머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작품 150여점을 출품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변화와 환경위기를 반영한 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부천대 학생들은 페트병 캔 이쑤시개 등을 재활용해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헤어 작품에 환경의식을 접목해 관람객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서경대 태원주 씨는 ‘나이트 파티 스타일’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어 서경대 장용준 씨는 Eleganza에 맞는 작품 세 점을 발표했다. 신소연 대한미용사회 인천미추홀구지회장은 “2009년 제1회 미추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