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가 유럽 진출에 나선다. 바이오리(대표 박인석)는 유럽 화장품 등록 포털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에 아끄네쁘리 라인을 올렸다고 밝혔다. CPNP 등록이란 유럽 시장에 출시할 제품을 미리 신고하는 절차다. 한국 화장품을 유럽시장에 판매하려면 EU 화장품 규정에 따라 수출 전 반드시 CPNP 등록을 마쳐야 한다. 바이오리는 까다로운 CPNP 등록을 통과함으로써 트러블 피부용 제품을 유럽에 중점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측은 “바이오리는 특허받은 송화 추출물을 핵심 원료로 삼았다. 피부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진정시키고 트러블 피부를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피부 문제를 호소하는 소비자가 늘었다. 유럽인에게 CPNP 등록을 마친 바이오리를 적극 알려나갈 전략이다”고 말했다.
“문제성 피부, 바이오리를 만나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바이오리스킨이 트러블 피부 전문 브랜드 바이오리를 새롭게 선보였다. 바이오리는 10여년 동안 문제성 피부를 연구해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홈 케어법을 제안한다. 송화에서 특수 공법으로 추출한 바이오리만의 독자 성분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리 아끄네 쁘리 라인은 트러블 전문 기초 제품이다. △ 블레미쉬 힐링 클렌징 폼 △ 블레미쉬 힐링 토너 △ 안티-트러블 펜 △ 블레미쉬 힐링 엔앰에프 크림 등 4종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문제성 피부를 개선해 맑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노태일 바이오리스킨 이사는 “최근 호르몬‧스트레스‧미세먼지 등 다양한 요인으로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었다. 피부 각질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유‧수분 균형을 맞춰주는 화장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01년 론칭한 트러블 피부 전문 브랜드를 현대적인 감각에 맞춰 재탄생시켰다. 문제성 피부만 집중 연구해온 만큼 품질력을 끌어올려 차별화했다. 국내외 시장에서 피부에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