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은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 강화 움직임이 주요 국가·지역별로 현실화하고 있는 상황을 적극 반영, 부산광역시와 협력해 오는 5월 17일(금) 부산 벡스코(BEXCO) 제 1전시장 2홀 세미나실에서 제 3차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을 개최한다. 연구원이 진행하는 이번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교육은 그동안 서울 중심으로 진행해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지방 소재 화장품 기업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연구원은 올해 들어 충청북도 오송(4월 4일)에서 1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26일(금)에는 경기도 수원에서 2차 교육을 갖는다. 이번 실무교육에서는 △ 국내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국가별 규제 현황 △ 차세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략 소개 △ 화장품 원료와 제품의 노출 평가·안전성 평가 △ 화장품 성분 안전성 검토 시스템 활용법 △ 중국 화장품 규제 동향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진다. 특히 화장품 안전성 평가에 대한 커리큘럼 뿐만 아니라 오는 2028년 도입을 예정하고 있는 국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와 관련해 기업이 준비해야 할 사항과 함께 글로벌 국가, 특히 중국에 대
부산 벡스코=허강우 기자 화장품 뷰티 페스티벌을 포함, 국제항노화엑스포·복지재활시니어 등을 아우르는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가 오늘(17일) 부산 벡스코(BEXCO) 제 1전시장 3홀에서 막을 올려 오는 19일(토)까지 사흘 일정으로 진행한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사)부산화장품산업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화장품·뷰티 부문을 필두로 헬스케어&노화방지 제품·의료&재활기기·복지용구에 이르기까지 뷰티와 헬스 관련 전 산업을 커버하고 있다. 148곳의 기업이 모두 380여 개의 부스를 구성, 진행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는 부산광역시의 7대 전략 산업 가운데 하나로 선정한 ‘라이프케어 산업’에 대한 지지와 관심을 기반으로 기획한 ·헬스케어 관련 통합 전시회의 성격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헬스 부문과 IT·BT·NT 등의 첨단기술 영역이 활발한 융합을 이루면서 헬스케어 산업이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이자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도 이번 행사의 주요 배경으로 들 수 있다. 포스트 코로나에 접어들면서 개인 위생·예방 등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부산광역시가 관련 산업 육성과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지역 화장품 산업 인력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을 본격화한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측은 “부산 지역 내 화장품 기업에 비해 체계를 갖춘 교육기관이 부족한 현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2021년 화장품 제조판매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진행한다”며 “우선 상반기 교육생(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 화장품 산업의 시장 동향과 트렌드 △ 제형개발 △ 품질관리 △ 화장품 관련법 등 이론교육과 화장품 기능에 대한 실험 과정 등 실무에 적용이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한다. 특히 기초를 다지기 위해 화장품 기본이론으로 구성한 1과정(온라인 교육) 이수를 필수화한 이후 2과정의 심화 이론과 화장품 기능 실험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육의 수준과 실질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양성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부산지역 거주자이면서 화장품 기업 종사자를 비롯, 미취업 청년과 창업준비자 등까지 포함한다. 교육진행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온라인(1과정, 2과정 심화이론)과 대면 교육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화장품에 대한 실질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실험 교육은 대면으로 진행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