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코스메틱이 30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최저가 딜’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제품을 최대 81% 할인한다. 올해 많이 팔린 제품 1위부터 3위를 선정해 온라인 최저가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5만원 이상 구매 시 4만원 상당의 광채 스틱인 ‘리더스 라루즈 글로우 밤’ 본품을 증정한다. 리더스코스메틱 1위 제품인 ‘리더스 인솔루션 아쿠아링거 스킨크리닉 마스크’는 81% 할인한다. 2위 ‘리더스 메디유 아미노 모이스처 마스크’는 71% 할인한다. ‘강부자 에센스 워터’로 불리는 ‘카밍 바이오틱스 에센스 워터’는 반값에 내놓는다. 회사 측은 “2021년 한해 동안 고객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블랙프라이데이 최저가 딜을 구성했다.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다”고 전했다.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중국 광군제 등 해외 대규모 할인행사 기간에 물건을 산 뒤 국내에 되파는 행위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다. 관세청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해외직구 관세사범 적발 금액이 43억 원이라고 밝혔다. 적발 건수는 95건이다. 이는 해외직구 단속을 통해 적발된 상습·전문적 관세사범에 해당한다. 관세청은 1월부터 해외직구 관세사범을 집계하기 시작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정우 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와 중국 광군제 시즌인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해외직구 건수는 총 12,681건으로 나타났다. 연간 4만 2,934건 가운데30%가 이 시기에 집중됐다. 2017년 1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해외직구 건수는 총 10,301건이다.연간34,316건 가운데 30%를 차지하는 수치다. 해외 대규모 할인행사의 영향으로 연말에 직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직구 규모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김정우 의원은 “해외 대규모 할인행사 기간 저렴하게 직구한 물품을 되파는 행위는 밀수입으로 처벌될 수 있다.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세청은 외국물품을 상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