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프랑스 한국(주한 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이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프렌치 뷰티 투어’를 개최한다. 프렌치 뷰티 투어(French Beauty Tour)는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상담회다. 프랑스 뷰티기업 5개가 참여해 한국의 수입 유통사를 대상으로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프랑스 브랜드는 △ IXORAA Paris △ LABORATOIRE DU HAUT-SEGALA △ Z&MA △ L'ODAÏTÈS △ WHAT MATTERS 총 5개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홈케어 최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유기농, 환경친화적 성분 또는 패키징을 선보이는 곳들이다. 올해 14회를 맞은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1:1 매칭 상담 방식으로 열린다. 화상 상담 참가 바이어는 각 프랑스 브랜드의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상담을 마치면 테스트용 제품이나 샘플을 제공한다. 비즈니스프랑스 한국 담당자가 통역을 지원한다.
한국 진출을 꿈꾸는 프랑스 뷰티 브랜드가 한 자리에 모였다. 내추럴‧비건‧유기농 트렌드를 이끄는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가 선보였다. 비즈니스프랑스 한국(주한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이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전시회를 열었다. 서울 역삼동 사무실 안에 쇼룸을 설치, 국내 유통업자에게 브랜드 특장점을 설명하고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미트 프렌치 뷰티 인 서울 2020’(Meet French Beauty in Seoul 2020)은 국내서 아직 수입하지 않는 프랑스 브랜드를 소개하는 행사다. 2007년 첫 개최 후 13년째를 맞았다. 올해 전시회에는 자연주의 스킨케어‧헤어케어‧향수 브랜드가 소개됐다. 참여 브랜드는 △ 캐롤 지(Carole G) △ 크리스티앙 브르통(Christian Breton) △ 라 퀴르 보테(La Cure Beauté) △ 마웨나(Mawena) △ 뤽세올(Luxeol) 등 총 다섯 가지다. 캐롤 지는 얼굴‧보디 제품과 향수 등을 보유했다. 100% 무농약 꽃을 원료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티앙 브르통은 프랑스 과학자이자 유전 전문가 가족이 론칭했다.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