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이 공모가를 25만 원으로 확정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를 공시하고, 희망밴드(14만7천 원~20만 원) 의 최상단을 초과한 25만 원을 공모가로 정했다. 에이피알의 총 공모 주식 수는 37만9천 주이다. 이 회사는 2일부터 8일까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를 예측했다. 수요 예측에는 기관 2천 곳이 참여해 경쟁률 663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25만 원으로 결정됐다. 참여 기관 투자자 가운데 97% 이상이 공모가 상단 또는 상단 초과 가격을 제시했다. 26만 원 이상의 금액을 기입한 기관도 36%에 달했다. 해외 기관도 다수 참여했다. 이번 공모가 확정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947억5천만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조8천960억 원이 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에이피알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김병훈 대표는 “홈 뷰티 디바이스 1위 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보유했다. 혁신 기술을 탑재한 뷰티 디바이스를 내세워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으로 발돋움할 전략이다”고 전했다. 에이피알 뷰티테크의 핵심은 ‘메디큐브 에이지알’이다. 에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22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이 회사는 이번 상장에서 37만 9천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희망 공모가는 약 14만 7천원부터 20만원이다. 공모 규모는 557억 원에서 758억 원 사이다. 상장 후 시가 총액은 1조 5169억 원 달할 전망이다. 에이피알은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2월 1일부터 2일까지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대표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 공동 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에이피알은 조단위 몸값을 자랑하며 IPO 대어로 꼽혀왔다. 수요 예측과 청약이 예정대로 마무리되면 2024년 유가증권시장 1호 상장기업으로 거듭 난다. 에이피알은 2014년 설립된 뷰티‧패션 기업이다. 뷰티 디바이스 에이지알의 성공을 발판 삼아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으로 성장했다.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에이프릴스킨‧포맨트‧글램디바이오 등과 패션 브랜드 널디 등을 운영한다. 2021년 출시한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올해 11월 둘째 주 기준 국내외 누적 판매 150만 대를 넘기며 실적을 이끌고 있다. 에이피알의 올해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이하 거래소)는 12일 에이피알의 주권 신규 상장 예비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거래소는 에이피알이 상장 요건을 충족해 상장에 적격하다고 판단했다. 에이피알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에이피알은 2014년 설립돼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으로 성장했다.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 브랜드를 내세워 탄탄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에이프릴스킨‧포맨트‧글램디바이오와 패션 브랜드 널디, 즉석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그레이 등을 보유했다. 2021년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 출시를 기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는 국내외 누적 판매 150만 대(11월 둘째 주 기준)를 넘겼다. 에이피알은 디바이스 인기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7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9%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 3977억 원의 93.5%에 달한다. 영업이익은 698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 392억 원을 훌쩍 넘어선
에이피알이 올해 3분기 매출액 1200억 원과 영업이익 200억 원을 달성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14일 금융감독원에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1219억 원, 영업이익 219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3718억 원, 영업이익은 698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37.9%, 영업이익은 277.6% 증가했다. 에이피알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영업이익률은 17.9%로 전년 동기보다 4.7%p 높다.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698억 원.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인 392억원과 비교해 78%나 많은 수치다.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총 12개월 동안 올린 영업이익은 905억 원이다.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이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3분기 뷰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2% 신장했다. 이 가운데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 매출이 66.4%, 메디큐브 화장품이 27.8% 증가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올해 75만 대 판매됐다. 메디큐브 화장품은 ‘제로모공패드’가 인기를 끌며 매출을 이끌었다. 뷰티 브랜드 에이프
에이피알(APR)이 올 상반기 매출 2천억 원대와 영업이익 4백억 원대를 돌파했다. 또 다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이 회사는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23년 상반기 매출액 2천499억원, 영업이익 48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22년 상반기보다 매출액은 43.4%, 영업이익은 711.9% 증가한 수치다. 2022년 상반기 매출액은 1천743억 원, 영업이익은 59억 원이다. 에이피알 상반기 실적 가운데 두드러지는 부분은 영업이익이다. 6개월 만에 480억원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인 392억원보다 22.3% 높은 수치다. 지난해 하반기(2022년 7월)부터 올해 상반기(2023년 6월)까지인 ‘직전 12개월’(LTM) 영업이익은 약 812억원에 달한다. 영업이익의 질적 개선도 이어졌다.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232억원)보다 높은 248억원이다.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19.2%. 에이피알은 세 개 분기 연속 2백억 원 대 영업이익을 올렸다. 2023년 상반기 실적을 이끈 사업부문은 뷰티다. 뷰티 부문은 매출 2천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56.7% 신장했다. 특히 ‘메디큐브 에이지알’(Medi
에이피알이 10일 김앤장과 법률 자문계약을 맺고 기업공개를 본격 추진한다. 김앤장은 에이피알 IPO와 관련한 공시 서류와 법률 등을 검토한다. IPO 유관 기관과 협의도 담당한다. 김앤장은 에이피알 상장 자문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했다. 이 팀은 김앤장 자본시장 그룹 소속이다. 국내 IPO 업무 외 △ 해외 상장 △ 시간 외 대량매매 △ 증권의 국내외 발행 등을 맡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김앤장 자문팀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올 하반기 상장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상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