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혁신·리딩 테크놀로지·고객행복 3대 경영방침 제시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광교사옥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경영지표와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앞으로 100년’이라는 새해 경영지표 아래 △ 팀 혁신경영 △ 리딩 테크놀로지 △ 고객 행복 경영 등을 3대 경영방침으로 설정해 R&D 부문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유학수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18년은 코리아나의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와 중국 현지 법인 코리아나천진유한공사의 흑자경영으로 내실 있는 성장을 이끌어 내는 등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준 희망적인 한 해였다”라고 평가하고 “새해에는 진취적인 팀 혁신경영과 함께 견고한 R&D 역량의 강화와 정도경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는 코리아나화장품을 만들어가자”고 역설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제 2회 송파기술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한 해 코리아나화장품의 기술력 발전에 힘쓴 연구원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송파기술최우수상은 미래과학연구소 이춘몽 연구원이 피부의 주름·미백·보습에 관여하는 ‘miRN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국내 화장품 OEM·ODM 영역을 개척하고 인문학에 기반한 ‘인간·기술·가치·책임경영’을 기치로 지난 20여 년 간 한국 화장품산업의 발전을 견인했던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조세포탈범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말았다. 지난 12일 국세청이 발표한 조세포탈범 명단에 포함된 윤 회장은 36억7천900만 원에 이르는 세금을 포탈한 것으로 밝혀져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번 사안이 더더욱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것은 윤 회장은 국내 화장품 업계의 ‘어른’으로 존경받아왔을 뿐만 아니라 한국콜마를 창업, 단순 주문자 상표부착생산(OEM)을 주문자 개발생산(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개념까지 확대함으로써 화장품 개발 기술 수준과 가치를 높이는 데 절대적인 공헌을 했던 경영인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콜마를 경영하면서 국민훈장 동백장·다산경영인상·한국의 경영자상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든 수훈과 수상의 주인공이었으며, 역사와 문화, 윤리 등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지식으로 무장해 이미 ‘인문학이 경영 안으로 들어왔다’ ‘기업가 문익점’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 못지않은 저작물까지 펴
2018 퍼스트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맞춤서비스로 고객만족 실현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www.coreana.com)의 고품격 에스테틱 브랜드 세레니끄가 하는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주최·한국소비자포럼 주관)에서 에스테틱 숍 부문 2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홈페이지·스마트폰·일대일 유선조사 등 전국의 340만 건의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새해 2018년을 이끌어갈 브랜드를 선정했다. 세레니끄는 기존 에스테틱 숍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는 달리 정해진 메뉴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측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피부 전문 컨설턴트와의 일 대 일 맞춤 상담을 통해 고객의 피부 고민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단골 고객이 전체 고객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고객의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아 이번 전국 소비자 조사 때 브랜드 인지도·매출·시장점유율 등에서 다른 에스테틱 브랜드 보다 높은 점수를 얻어 대상을 차지했다. 현재 세레니끄는 롯데몰을 포함해 호텔·주요 백화점·역세권 상권 등에 60여 곳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새해 1월 중순에는 필리핀 보라카이에 해외
창립 29주년 기념식…중국사업에 새 성장동력 기대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www.coreana.com)이 지난 14일 창립 29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1988년 11월 15일에 설립한 코리아나화장품은 ‘정도경영·고객만족·명품주의’를 추구하며 국내 화장품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충남 천안에 송파기술연구소와 화장품 제 1·2공장을 보유, 화장품 연구개발과 생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화경영을 앞세워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C(서울 신사동 소재)를 설립, 운영함으로써 문화에 바탕을 둔 기업경영과 사회 공헌활동에도 역점을 둠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유학수 대표는 이날 창립 기념사를 통해 “올 한해 코리아나화장품 천진법인이 흑자로 전환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중국 사업이 성장가도에 들어섰으며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유통 부문도 활력을 띠기 시작해 내년에는 중국 사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으면서 성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화장품 연구 개발은 물론 기업 환경과 사회 발전의 변화를 미리 예측, 시장 경쟁상황을 극복하고 젊
‘한국의 CEO 70인’ 선정…창업 5년 만에 업계 3위 신화창조 우리나라 화장품 업계의 최고 원로 경영자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이 평생 동안 펼쳐온 경영철학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유상옥 회장은 최근 ‘한국의 CEO 70인’(현대경영 발간)을 통해 일생을 걸쳐 전개해 온 경영철학이 소개되면서 다시금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는 것. 유 회장은 ‘정도경영·무차입경영·문화경영’ 등의 철학을 바탕으로 화장품 업계 경쟁이 격하게 치닫고 있던 지난 1988년, 창업 5년 만에 코리아나화장품을 화장품 업계 3위까지 올려놓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한 입지전적 인물로 평가됐다. 지난 2003년 ‘스페이스 C*’의 코리아나 화장박물관과 코리아나 미술관 등을 개관하는 등 최고 문화경영자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한국의 CEO 70인’에는 유 회장과 함께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선대 고 서성환 회장이 창업한 순수 국내 기업 아모레퍼시픽(창업당시 태평양화학공업주식회사)을 올해 세계 뷰티기업 7위에 올려놓아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로 키워낸 경영자로 소개됐으며 “샘플만 써봐도 알아요”라는 유명한 카피와 샘플 전략을 통해 참존을 일으킨 김광석 회장도 함께 수록됐다. 한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