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26일(화)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 화이트바이오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2023 화이트바이오 혁신 포럼’에서는 화이트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사업단의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이어 강승현 코스맥스 전무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홍울 온유 대표는 ‘화장품 표시 가능 문구’를 설명한다. 화성산업진흥원은 부스를 열고 화장품 분야별 1:1 매칭 상담회를 실시한다. 참여 업체‧기관은 △ 성균관대학교(기술이전) △ 경희대병원(임상) △ 코스맥스‧노디너리(제조) △ 비즈니스마이닝(특허)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인증‧지원사업) 등이다. 이번 포럼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ttp://hipa.hscity.go.kr/main)이나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매칭 상담회는 참여 희망업체를 선착순 접수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산업진흥원 창업산업육성팀(031-278-43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경기도‧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2021년부터 과기부의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일환으로 열린다. 화성산업진흥
화성산업진흥원이 26일(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기 화성 푸르미르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화이트바이오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화이트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사업단이 3차년도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기술 세미나에서는 △ 마이크로바이옴 최신 현황과 산업 동향(강승현 코스맥스 전무) △ 화장품 표시 가능 문구(홍울 온유 대표) 등을 제시한다. 아울러 화장품 분야별 매칭 상담회도 진행한다. 코스맥스·노디너리·경희대학교·한국생산기술연구원·성균관대학교·비즈니스마이닝 등이 참여한다.
“탄소제로는 대기업한테 해당되는 얘기 아닌가요?” “탄소 탄소 하는데 우리는 그런 거 잘 몰라요.” “경기가 이렇게 어려운데 탄소가 뭐가 급한가요.” 이에 대해 이본 쉬나드(Yvon Chouinard) 파타고니아 창업자는 이렇게 말한다.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의 유일한 주주는 지구’라고 말하는 그는 9월 4조원 규모의 회사지분 전액을 환경단체에 기부했다. 탄소 이야기다. 지구는 지금 탄소로 몸살을 앓는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탄소중립을 외치는 목소리가 거세다. 기업 경영의 판이 바뀌고 있다. 탄소중립시대다. 화장품산업에서 탄소중립이 가능한가. 화장품은 태생적으로 고탄소 구조 산업이다. 화학 성분과 플라스틱 용기가 주 원료이기 때문이다. 화장품업계, 탄소제로 논의 어디까지 왔나. 가치소비‧미닝아웃‧클린뷰티 트렌드로 소비자는 빠르게 움직이는데 화장품산업은 어디로 가나. 탄소 감축+상쇄=탄소중립 달성 “이젠 환경이 힘이다. 화장품 전성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원물재배에 눈 돌려야 한다. 화장품 원료 선순환 플랫폼이 필요하다.” 탄소중립을 규제가 아닌 새 사업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화성산업진흥원이 14일(수) 경기 동탄2인큐베이팅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화이트바이오 과학기술 정책 세미나’가 오는 22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화성산업진흥원(이사장 정명근)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유승경)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환경 관련 문제가 전 지구적 관점에서 이슈화되면서 새롭게 급부상한 ‘화이트바이오’ 산업을 화장품과 식의약품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정책 차원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논의하기 위해 기획했다. 화이트바이오란 식물을 비롯한 재생할 수 있는 자원, 즉 미생물이나 효소 등을 사용해 기존 화학 소재를 바이오 기반으로 대체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옥수수·콩·사탕수수·목재류 등 식물자원을 이용해 화학제품이나 바이오 연료 등을 생산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삼는다. 세미나에서는 두 가지의 주제 발표가 예정돼 있다.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천연물연구소 이충구 선임연구원은 ‘천연물-마이크로바이옴 상호작용 연구 기반 유용 식의약품 소재 발굴과 적용’을, △ 코스맥스BTI R&I센터 바이오융합연구소 강승현 상무는 ‘화장품 시장 환경과 고객 니즈’를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지난 3월 16일 ‘포스트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