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케어‧인디브랜드에 지갑 '스르륵'
프리미엄 화장품의 온라인 쇼핑몰 구매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마켓컬리 내 화장품 구매율이 급상승했다. 마켓컬리에서 20대는 색조를, 3040대는 기초 화장품을 구매했다. 마켓컬리같은 식품‧패션몰에서 화장품을 사는 이유는 저렴해서다. 포인트나 쿠폰을 활용해 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이들이 이종 버티컬 사이트를 선호했다. 스킵케어와 인디 브랜드에 호감을 가진 소비자가 늘며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다. 이는 메조미디어가 발표한 ‘화장품 업종 소비자의 구매 행태와 미디어 이용 행태 조사’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화장품 사용후기‧프모모션 중요 메조미디어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경기와 5대 광역시의 19세부터 49세 여성 423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화장품 소비자의 최대 관심사는 사용후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화장품을 살 때 관심을 두는 부분은 사용후기가 68%, 제조사가 45%다. 중저가 화장품은 △ 사용후기 △ 프로모션 △ 성분 △ 브랜드 제조사 순이다. 소비자가 화장품을 살 때 가장 중시하는 요인은 효능‧효과다. 응답자들은 제품 효과와 사용감·흡수력 등 기능적인 요소를 중요하게 여겼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효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