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박은희)가 새해 들어 첫 선을 보이는 ‘갈아 쓰는’ 팩트(그라인딩 팩트)로 베이스메이크업 제조 명가로서의 명성을 이어간다.
이번에 내놓은 그라인딩 팩트는 용기의 일부분을 다이얼식으로 회전하면 밤 타입의 화장료가 절삭되며 토출되는 방식의 신개념 제품.
코스메카코리아 연구진은 오랜 연구 끝에 용기가 매끄럽게 회전되면서 화장료가 사용하기 최적의 상태로 토출되는 독자적인 충전 방법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그라인딩 팩트는 소비자가 매일 원하는 만큼의 베이스를 신선하게 갈아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완성했다. 밀폐된 용기에 보관된 내용물을 소량으로 직접 갈아 사용함으로써 외부 이물질에 노출되지 않아 위생적이고 밤 타입의 베이스 입자를 곱게 갈아내 밀착력과 지속력이 우수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 기술의 특허 출원(출원번호: 10-2019-0108864)을 마쳤다. 최근 이 기술을 적용한 달바(d’Alba)의 신제품 ‘그라인딩 커버 팩트’가 홈쇼핑채널 방송에서 론칭과 동시에 목표수량 대비 140%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조현대 메이크업비즈니스유닛장은 “그라인딩 팩트는 3중 기능성 BB크림과 톤 업 크림을 개발하며 베이스메이크업 제조 명가로 자리매김한 코스메카코리아의 개발 역량을 집결한 야심작”이라며 “올해에도 그라인딩 팩트를 필두로 글로벌 베이스메이크업 트렌드를 선도할 혁신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