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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한국소비자원, 위생용품 사업자 정례협의체 간담회 개최

물티슈 등 안전관리 활동 성과 점검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30일(목) ‘위생용품 사업자 정례협의체 참여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위생용품을 제조·판매하는 13개 기업의 최고 경영진 등이 참여했다.

 

위생용품 사업자 정례협의체는 위생용품의 안전을 강화하기로 했다. 위생용품 관련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여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시장환경을 조성하자고 다짐했다.

 

간담회 참가사는 깨끗한나라 엘지유니참 유한킴벌리 중원 웰크론헬스케어 한국피앤지판매 미래생활 에이제이 우일씨앤텍 아성다이소 오티케이씨앤티 제이트로닉스 호수의나라수오미 등이다.

 

2017년 12월 발족한 위생용품 사업자 정례협의체는 △ 소비자불만에 대한 공동 해결방안 모색 △ 제품 안전성에 대한 모니터링 및 관리 △ 품질관리 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협의체 발족 이후 위생용품의 이물 저감을 위해 △ 생산공정 △ 포장 △ 사용자 주의문구 등을 개선했다. 위생용품의 올바른 보관법에 대한 콘텐츠도 제작·보급했다.

 

지난 해 물티슈 분과를 신설해 협의체의 활동 범위를 확대했다. 물티슈는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많고 중소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높은 품목으로 꼽힌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위생용품을 포함한 산업별 사업자 정례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위해예방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비자에게 안전한 시장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업자가 자율적인 노력을 펼치도록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화장품 가전제품 정수기 위생용품 자동차 등 10개 분야 86개 기업과 사업자 정례협의회를 구성, 소비자의 안전 이슈에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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