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대표 배해동)가 11일 대구시청에 1억 8천 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2만개를 지원했다.
‘아베뜨 핸드 세니타이저 스프레이’(85ml)는 대구 지역 의료진과 자원 봉사자, 사회 취약계층에게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스프레이 타입의 손 소독제다. 식약처 허가 의약외품으로 나와 살균 소독 효과가 우수하다. 휴대가 간편해 외출 후 손을 씻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손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배해동 토니모리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시민과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손 소독제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대구 시민을 비롯한 국민들이 하루 빨리 건강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