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이 글로벌 아이돌 그룹 NCT 127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NCT 127 멤버가 가진 건강한 에너지와 친근한 매력이 자연주의 브랜드 콘셉트와 잘 어울려 모델로 뽑았다는 설명이다.
NCT 127은 네이처리퍼블릭을 대표하는 글로벌 모델로 활동하며 새롭고 차별화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NCT 127은 미국 유럽에서도 막강한 팬덤을 보유했다.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 ‘캘리포니아 알로에 보송 선블럭’ 영상을 시작으로 소비자와 만난다”고 전했다.
NCT 127은 3월 정규 2집 ‘엔시티 #127 네오 존’을 발매했다. 이 음반으로 국내 음반‧음원 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휩쓸었다. 3월 21일자 미국 ‘빌보드 200’ 5위, ‘아티스트 100’ 2위에 진입한 뒤 4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5월 리패키지 앨범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