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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트렌드 인사이트] 코스모닝 3월 독자의 관심기사

코로나19 팬데믹 쇼크 화장품업계 강타
기업 64곳 경영실적 1위…손 소독제 허가·소비패턴 변화 주목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의 트렌드를 통찰해 보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러한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등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코로나19 팬데믹 쇼크가 화장품업계를 강타했다. 2월에 이어 3월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업계 변화를 다룬 기사가 일제히 높은 클릭수를 기록했다.

 

손 소독제 허가현황 등을 집계한 ‘손 소독제, 수출 효자품목될까?’를 시작으로 △ 화장품 수출 △ 소비패턴 변화 △ 화장품 가맹점 매출 △ H&B업계 전략 △ 중국시장 등을 제시한 기사가 조회수 1천회를 넘겼다.

 

 

4월 14일 현재 코스모닝닷컴에서 가장 많이 클릭한 기사는 ‘화장품기업 64곳 2019년 경영실적 분석’이다. 조회수 2천712회를 올리며 1위에 올랐다. 3월 19일 기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보고된 64개사의 2019년 경영실적을 살폈다. 상위권 기업은 매출성장 부문에서, 중하위권 그룹은 이익 면에서 제동이 걸렸다고 밝혔다.

 

2위에 오른 ‘H&B스토어 2월 팔림세 분석’ 기사도 코로나19가 몰고온 화장품 품목별 매출 변화를 다뤘다. 마스크를 착용한 채 생활하는 이들이 피부 자극과 각종 트러블에 시달리면서 진정용 스킨케어‧마스크팩‧패치 매출이 늘었다는 내용이다.

 

3위 ‘손 소독제, 수출 효자 품목될까?’에서는 개인 위생이 강조되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손 소독제 허가 현황 등을 조사했다. 이 기사는 2월부터 3월 24일까지 식약처가 허가한 손 소독제 건수가 전체 손 소독제 허가 건수의 21.9%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손 소독제 수출 기회가 확대되면서 허가 준비 기업도 급증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유튜브 등 일부 개인방송에서 소개하는 손 소독제 관련 콘텐츠에 오류 정보가 많아 필터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덧붙여 화장품업계의 폭넓은 공감을 얻었다.

 

4위 ‘2020 K-뷰티, 주목할 만한 다섯 가지 시선’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간한 ‘2019 한류백서’ 가운데 ‘2020년 뷰티 한류전망’을 정리한 기사다. 올해 K-뷰티는 △ 아시아 파워 강화 △ 인디브랜드의 탄생과 성장 러시 △ 러시아·CIS 등 이머징 마켓 주목도 상승 △ 럭셔리 마스크팩 시장 확대 △ 세계 최초 맞춤형화장품 시장 개막 등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퍼지면서 화장품 관련 전시회가 줄줄이 취소됐다. 반면 글로벌 전시업체 리드엑시비션은 6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를 강행할뿐 아니라 이 행사 앞 뒤에 비슷한 성격의 전시회를 배치해 불만이 속출했다.

 

6위에 오른 ‘한국 원료기업은 ‘글로벌 호갱?’…“Yes” 기사는 국내 화장품 원료기업의 억울한 입장을 대변했다. 리드엑시비션이 6월에 여는 전시회는 △ PCHi △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 인-코스메틱스 글로벌까지 총 세 가지다. 기사에서는 한국 원료기업의 입장이나 의견을 무시하고 소통의지도 보이지 않은 리드엑시비션의 독단적 업무 진행 실태를 지적했다.

 

‘1040 여성 57% “맞춤형 화장품 필요”는 조회 수 1천290회를 나타내며 8위에 올랐다. 메조미디어가 발표한 ‘2020 화장품 업종 분석 보고서’ 가운데 맞춤형 화장품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다. 1040여성 57%는 맞춤형화장품이 필요하다고 여겼으며 △ 일반 화장품보다 피부에 잘 맞고 △ 가격만큼 가치 있으며 △ 성분‧효과를 믿을 수 있다고 인식했다.

 

10위는 ‘코로나19 사태에도 2월 화장품 수출 증가’ 기사가 차지했다. 코로나19로 전세계 경제가 위기를 맞았으나 화장품 수출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산업자원통상부가 발표한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은 1월의 4억6천300만 달러보다 13.8%, 지난해 2월의 4억6천400만 달러보다 13.5%가 증가한 5억2천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 “Hot 뜨거워!” 중국 립스틱 열풍 △ ‘中 Z세대’ 링링허우 소비패턴 읽어라! △ 스킨케어는 ‘가볍게’…“저 목욕했어요” △ “작은 것이 좋아” 미니 화장품 인기 등 글로벌 뷰티 트렌드와 소비경향을 다룬 기사가 독자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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