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동행’ 4기를 모집한다.

동행은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30명을 선발해 동성제약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포터즈로 뽑히면 저독성·무취 살충제인 ‘비오킬’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매월 팀·개인 별 정기 미션이 주어진다.

동성제약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동행 4기의 온라인 활동을 강화했다. 서포터즈가 마케팅 전략 기획안을 작성하는 미션을 신설했다. 온라인에서 기획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며, 마케팅 실무를 담당하는 멘토가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한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다.

동성제약 동행 4기의 활동 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이다. 동성제약은 서포터즈에게 활동비를 지원한다. 최우수 1팀에게는 상금 200만원을 준다. 우수 2팀에게 각 50만원을, 개인 5명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동행 4기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5월 31일까지 동성제약 공식 블로그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구글폼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