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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트렌드 인사이트] 코스모닝 4월 독자의 관심기사

‘2019 화장품기업 경영실적 분석’ 촉각
280개사 사업보고서 분석…조회수 3,763 1위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의 트렌드를 통찰해 보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러한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등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코스모닝 독자는 지난 해 경영실적을 분석한 기사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국내 주요 화장품기업이 받아든 2019년 성적표를 파악해 올 하반기 전략으로 활용하려는 업체들이 기사를 눈여겨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현재 코스모닝닷컴의 4월 기사 가운데 ‘화장품기업 280곳 2019 경영실적 분석’ 기사가 1위를 차지했다. 클릭수는 3천763회에 달해 압도적인 열독률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4월 19일을 기준으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2019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화장품 기업 280곳의 경영실적을 다뤘다. 분석 결과 125곳(45%)의 매출이 하락하고 수익이 둔화됐다. 당기순이익에서 적자 성적표를 받은 기업은 96곳으로 34.3%에 이르렀다. 매출 1조원 이상 기업은 7개로 허리가 두터워졌다는 평가를 내렸다.

 

종합 화장품기업 63개사의 실적을 별도로 다룬 기사도 5위에 랭크됐다. ‘2019 화장품기업 경영실적 분석-종합 화장품기업 63곳’ 기사는 클릭수 1천523회를 올렸다. 4월 26일 현재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2019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기업 63곳을 조사했다. 생산공장‧브랜드‧유통망을 보유한 기업 가운데 38개사는 매출이 성장했다.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애경산업·잇츠한불 등이10위권을 형성했다. 10위 권 기업 가운데 LG생활건강이 매출 성장률 13.9%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나머지 기업의 성장률은 최고 8.7%(한국존슨앤드존슨)를 넘기지 못했다.

 

H&B 스토어의 품목별 매출 순위를 집계한 기사 ‘H&B 스토어 3월 팔림세 분석’은 2위에 들어섰다. 올리브영‧랄라블라‧롭스에서는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기초 화장품이 잘 팔렸다. 코로나19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재택 근무자와 집콕족이 늘었기 때문이다. 미니멀 스킨케어를 위한 세럼‧앰플‧크림 단품이 매출을 늘렸다. 어성초‧티트리 등 피부 진정 성분을 담은 마스크팩도 인기를 끌었다.

 

3위는 ‘스킨푸드의 조용하고 조심스러운 재기’를 다룬 기사다. 1990년대 푸드 코스메틱을 컨셉트로 브랜드숍 열풍을 주도한 스킨푸드가 새 주인을 맞아 4월 서울 명동에 매장을 열었다는 내용이다.

 

4위 기사는 마녀공장 상품기획자 3인의 인터뷰다. “코로나 비켜! 마녀공장 매출 날개’를 제목으로 마녀공장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토너와 앰플의 기획부터 인기 요인을 소개했다. 지난 3월 출시와 동시에 올리브영 기초 TOP3에 진입한 앰플에 대한 호기심이 업계에 확대되며 클릭수를 높였다.

 

6위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 가이드라인 확정’ 기사는 화장품산업 종사자가 알아야할 환경부 가이드라인을 설명했다. 포장재의 재질과 구조 등에 대한 △ 등급평가·표시 대상 △ 등급평가·표시 절차 △ 유예기간 등을 담았다.

 

‘코로나19?…화장품수출 7억7300만 달러’ 기사는 7위에 올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3월 수출입실적 동향’에서 화장품 수출이 7억7천3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의 수출실적 5억9천200만 달러보다 30.7% 증가했으며, 2월 실적 5억2천600만 달러보다 무려 47.0%가 늘어난 수치다. 기사에서는 “3월까지 수출에서 코로나19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코로나19가 중국을 넘어 미국・EU를 포함한 전 세계로 확산한 4월 이후 수출은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화장품 R&D사업 예비 선정과제 발표’ 기사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화장품 응용소재 개발사업의 예비 과제에 △ 친환경 지속가능 국산소재 개발 8건 △ 피부과학 응용연구 8건 △ 동물실험 대체 효능평가 기술 4건 △ 신제형 기술개발 3건 △ 시장 다변화 대응 기술개발 3건 등이 정해졌다는 기사다.

 

이외에도 △ 화장품, 첨단기술(VR,AR,AI)을 만나다! △ 中, 2022년 말부터 미세플라스틱 함유 전면 금지 △ 인-코스메틱코리아 2020, 취소 결정 △ 서른다섯 다시 화장품 사러 갑니다 △소비자원 “손소독제, 반드시 의약외품 확인해야” 기사 등이 조회수 1천건을 넘기며 관심기사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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