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게, 특별하게, 쇼킹하게!”
이 마스카라 독특하다. 한번에 7종이 나왔다. 내용물‧사용감‧브러시‧디자인‧그립감까지 모조리 신경 썼다. 토니모리 마스카라다. 마스카라 앞에 ‘쇼킹’을 붙였다. 말 그대로 ‘쇼킹’해서다. 쇼킹한 느낌을 날 것 그대로 전하기 위해서다.
토니모리가 오늘(13일) 서울 서초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더 쇼킹 카라 론칭식’을 열었다.
‘더 쇼킹 카라’는 토니모리가 빅데이터‧AI‧소비자 리뷰를 바탕으로 개발한 첫 작품이다. 국내외 뷰티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해 다양한 눈매에 적용 가능한 개인 맞춤형 마스카라를 선보였다.
배해동 회장은 “K뷰티가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으나, 마스카라는 일본이 앞서있다는 인식이 강하다. 고정관념을 깨부수기 위해 2년 넘는 기획‧개발 단계를 거쳤다. 3월 데이터혁신센터를 세우고 국내외 마스카라 100여개를 파헤쳤다. 네이버와 뷰티 커뮤니티의 소비자 사용후기를 분석해 마스카라 전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국내 소비자에 머물지 않는다. 처음부터 글로벌 소비자를 겨냥해 마스카라를 만들었다. 전세계에 다시 한번 K뷰티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론칭식에서는 더 쇼킹 카라 7종의 특장점을 집중 소개했다. 쇼킹(SHOW KING)은 ‘놀라운’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개성을 뽐내는’(SHOW) ‘사람들’(KING)이라는 뜻을 결합했다.
더 쇼킹 카라는 다양한 눈매에 적용할 수 있는 7가지 기능별 퍼스널 브러시를 탑재했다. 눈썹 모양이나 원하는 아이 메이크업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내용물과 브러시 모양, 제품 색상을 차별화했다. 강력한 고정력‧지속성‧컬링 효과를 지녔다.
△ 익스트림볼륨 △ 익스트림래쉬는 짧고 숱이 적은 속눈썹도 길고 풍성하게 변신시킨다.
△ 밀리그램볼륨 △ 밀리그램래쉬는 속눈썹을 섬세하게 빗은 듯 깔끔하게 연출하는 데일리 마스카라다. 뭉침없이 자연스러운 사용감을 제공한다.
스페셜 라인은 △ 살짝 꺾인 각도의 작은 솔이 꼼꼼한 메이크업을 표현하는 ‘마이크로핏’ △딥 브러운 색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브라운볼륨’ △ 속눈썹에 영양을 주는 ‘아이래쉬앰플’ 등으로 구성했다.
더 쇼킹 쿠션도 선보였다. 쇼킹 쿠션 12종은 피부 타입과 고민에 따라 골라쓸 수 있다. △ 강력커버 △ 광채 커버 △ 워터풀 커버 △ 톤업 커버 △ 트러블 커버 △ 세범 커버 등 6종에 걸쳐 2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커버력을 끌어올려 자연스럽고 균일한 피부톤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 기능이다.
회사 관계자는 “토니모리는 스트리트 컬처 감성을 담은 브랜드다. 쇼킹함을 아이(eye)와 베이스(base) 화장품에 녹여냈다. 더 쇼킹 마스카라와 쿠션은 가볍고 오래 간다. 누구나 도심 속 즐거움을 누리는 주인공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