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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올리브영 “반품도 쉬워요~”

온라인몰 구매 제품 매장 환불 가능

 

올리브영이 온라인몰서 산 제품을 매장에서 반품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스마트 반품 서비스는 지난해 4월 올리브영 명동·강남 플래그십과 지역 대표 매장에서 운영했다. 올해부터 이 서비스를 전국 주요 매장 500곳에 확대한다.

 

스마트 반품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제품을 원하는 매장에서 반품하는 제도다. 올리브영의 강점인 매장 접근성을 활용한 서비스다. 반품 접수 시 택배사의 상품 픽업과 회송 등에 소요되는 시간적 제약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영은 스마트 반품 서비스를 통해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을 연계한 채널 간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소비자에게 온라인몰에서 이용 가능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매장 방문 고객을 늘려 오프라인 쇼핑 활성화를 꾀한다는 목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올리브영 온라인몰이나 앱 주문‧배송조회 페이지에서 반품 신청을 눌러야 한다. 스마트 반품이 가능한 매장을 확인한 후 매장 방문을 선택할 수 있다. 접수 완료 문자를 받은 고객은 매장을 방문해 반품 제품과 모바일 앱의 반품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올리브영 멤버십 회원 등급인 그린 올리브(Green Olive) 고객부터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 페이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로 결제한 경우 매장 반품이 가능하다.

 

올리브영은 올해 온라인몰 주문 제품을 인근 매장에서 픽업하는 서비스도 연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2018년 말 선보인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은 지난해 주문 건수가 전년 대비 12배 가량 증가했다.

 

회사 측은 “올리브영 전국 매장망과 온라인몰의 강점을 결합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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