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플래그십 스토어 ‘클레어스서울’을 열었다.
클레어스서울은 제품을 체험하고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경험을 확장시키는 공간이다.
지하 1층과 지상 4층에 걸쳐 친환경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오래된 성의 벽돌을 재활용하고,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해 작고 다양한 크기의 창을 냈다. 건물 곳곳에 풀과 나무를 심어 숲속 자연 감성을 전한다.
지하 1층은 작은 서점 브릭북스를 조성했다. 큐레이션 책방 데어이즈 북스가 꾸몄다.
1층은 클레어스 제품 체험‧판매 매장이다. 2층은 동아시아의 차를 소개하는 맥파이앤타이거가 입점했다.
클레어스와 인디 브랜드가 만든 한정판 굿즈도 선보인다. △ 금속공예가 윤여동 작가가 만든 ‘어 모먼트’ △ 디자인 스튜디오 오이뮤의 ‘굿나잇 키트’ 등을 판매한다.
클레어스서울 개점 기념 ‘데일리 컴포트 핸드세트’도 나왔다. 저자극 핸드워시와 핸드크림으로 구성했다. 클레어스는 핸드세트를 10% 할인하고 친환경 수건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