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홍 씨(아모레퍼시픽 대표) 오는 30일(수)까지 제 2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전'을 진행한다. 24일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에서 개막식을 갖고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와 서울극장에서 한국 단편영화 20년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백 투 더 숏츠'를 주제로 세 가지 섹션을 선보인다.
‘Inside The 20’은 20주년을 맞은 영화제의 히스토리를 돌아볼 수 있는 대표 작품들 중 역대 심사위원들이 추천한 20편을 공개하는 프로그램. ‘Outside The 20’ 프로그램은 역대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상영하지 않은 작품들 중 국내외 영화제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단편영화 20편을 초청, 함께 한다. 그리고 ‘봉준호 단편 특별전’은 아카데미 감독상에 빛나는 봉준호 감독의 초기 단편영화를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