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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올리패스알엔에이 'RNA화장품' 시장 정조준

사명 바꾸고 '기술 중심' 정체성 강조…단백질 합성 억제 성분 강조

 

올리패스코스메슈티컬즈(대표 김회천)가 지난 1일자로 사명을 올리패스알엔에이로 변경했다. ‘기능성 RNA 화장품’ 개발‧판매에 특화된 정체성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서다.

 

올리패스알엔에이는 RNA 치료제 신약개발 기업인 올리패스의 자회사다. 2015년 화장품 사업을 위해 설립했다. 모회사의 RNA 치료제 플랫폼 기술을 피부 과학에 접목했다. 이는 기능성 RNA 화장품 원료와 제품 탄생으로 이어졌다.

 

RNA 화장품 원료는 △ 주름 개선 △ 콜라겐 함량 증가 △ 미백 △ 피부 탄력 향상 △ 탈모 완화 효과를 제공한다. 피부 전달력이 우수하고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이 가운데 주름 개선용 원료는 주름 발생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는 'SNAP25 단백질' 합성을 억제, 탄력 개선에 효과를 보이고 기존 제품보다 폭넓은 부위에 작용, 자연스러운 주름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것.

 

올리패스알엔에이는 최근 지방산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 ACC2를 억제하는 화장품 원료를 개발했다. 이를 적용한 ‘실루엣 V-리프팅 크림’은 눈가·볼 부위·입가·턱 라인·목 라인 등 5중 리프팅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동남 마케팅 본부장은 “소비자가 자연스러운 젊음을 유지하도록 RNA 화장품을 널리 보급할 계획이다. ACC2 저해 원료를 담은 RNA 화장품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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