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 그룹 리이치24시 컨설팅그룹(한국법인 대표이사 손성민)이 유럽 화학물질 안전성 컨퍼런스 주관사 헬싱키 화학물질 포럼(HCF)과 ‘2021 글로벌 화학 규제 컨퍼런스(CRAC)-아시아·헬싱키 화학물질 포럼’(CRAC-HCF 2021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공동 개최한다.
13회째를 맞는 CRAC는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에 의한 온라인 진행을 통해 전 세계 관련자 약 9천여 명이 참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공동 개최하는는 이번 CRAC-HCF 2021 포럼은 아시아 지역 내 화장품·화학물질·화학제품·식품·의약품 분야를 총 망라한 주제를 다룸으로써 글로벌 규제와 관련해 시장을 선도하는 컨퍼런스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국내 화장품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컨퍼런스는 오는 16일(화)에 진행하는 ‘중국 화장품감독관리조례에 따른 동향’으로 이 컨퍼런스는 오프라인(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더구나 새해부터 새로운 화장품감독관리조례를 시행함에 따라 화장품 관련 전 부문에 걸쳐 새로운 제도와 규정이 적용될 예정이어서 K-뷰티 최대 수출대상국가인 중국의 관련 법규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기 때문.
손성민 리이치24H코리아 대표는 “CRAC-HCF 2021 포럼에서는 주요 국가의 산·학·연 관계자·전문가그룹이 한데 모여 관련 정책·규제와 더불어 무역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과 일본을 포함한 기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181국가에서 참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또 “지난해에는 행사 전체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온-오프라인 병행을 원칙으로 한다. 오는 8일~12일은 비대면 프로그램이, 15일~16일에는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고 덧붙이고 “특히 16일의 화장품감독관리조례와 관련한 프로그램에는 국내 화장품 기업 담당자들이라면 반드시 참석할 필요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